티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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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여타 다른 카드게임과는 다르게 맞은편에 앉은 사람과 팀으로 2:2로 하는 게임이다. 요령이 없으면 존나 어려운 실력겜이지만, 진짜 고수들끼리 하는 티츄는 덱빨로 결과가 거의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실력이 없으면 패가 좋아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거나 상대의 티츄를 막지 못하며,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패가 개쓰레기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한 팀 게임이기 때문에 팀워크가 중요하며, 내가 아무리 잘해도 상대가 [[브론즈]]이면 이길 수 없다.

친구들이랑 팀할 때 싸우지 않게 조심하자.

생긴건 중꿔에서 만든 게임처럼 생겼지만 아니다. 유럽산이다.

== 카드 종류 ==
2~10 JQKA 각각 네 종류. 이거까진 트럼프 카드랑 같은데 특수 카드 네 장이 있다.

* 용 - 싱글로만 낼 수 있으며, 싱글 중에선 가장 강하다. 점수는 25점이고 대신 이 용으로 먹은 점수는 모두 상대편을 줘야 한다.
* 봉 - 폭탄을 제외한 족보에 조커처럼 활용할 수 있다. 단 싱글로 낼 때는 선이면 1.5, 선이 아니면 마지막에 올려진 카드 + 0.5이다. 당연하지만 용 위에는 낼 수 없다. 점수는 -25점이다.
* 개 - 내 맞은편 우리 팀에게 선을 넘기는 카드이다. 선으로만 낼 수 있다.
* 새 - 새를 가진 사람이 그 판의 시작이다. 새는 1로 취급되어 스트레이트에 조합할 수 있으며, 새를 포함한 족보를 낼 때는 2~A 중 하나를 부르면서 "콜"이라는걸 할 수 있다. 콜을 하게 되면 그 판이 진행되면서 부른 카드를 포함해서 낼 수 있는 사람은 *무조건* 내야 한다. 그게 폭탄이라도 내야 한다. 이를 포함해 창의적으로 상대를 엿먹일 수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 참조.

== 족보 ==

* 싱글 - 카드 한장이다.
* 페어 - 똑같은 숫자의 카드 두장이다.
* 트리플 - 똑같은 숫자의 카드 세장이다.
* 연속 페어 - 연속되는 페어이다. 연속되기만 하면 얼마든지 길게 이을 수 있고, 길이가 다른 연속 페어는 다른 족보다. (예: 2233, 4455, 55667788, JJQQ)
* 풀 하우스 - 포커의 풀하우스랑 같다. 트리플 + 페어이고 족보의 크기는 트리플로 결정된다. 속칭 집. (예: 55544, 222JJ)
* 스트레이트 - 5장 이상의 연속한 숫자 카드이다. 길이가 다른 스트레이트는 다른 족보다. 속칭 줄.

=== 폭탄 ===
폭탄은 위의 족보와 달리 다른 족보 위에 낼 수 있으며, 카드가 한장이라도 나온 상태이면 내 차례가 아니어도 낼 수 있다.

또한 폭탄에는 봉을 조합할 수 없다.

폭탄의 세기는 폭탄의 길이, 길이가 같으면 숫자가 높은게 더 세다.

* 포카드 - 똑같은 숫자의 카드 네 장이다.
* 스트레이트 플러시 - 색깔이 게임에 관여하는 유일한 규칙이다. 스트레이트인데 색깔까지 다 같으면 폭탄이다. (스트레이트로 쓸 수 없다 무조건 폭탄이다)

== 전략 ==

=== 비대칭 전략 ===
티츄의 고전적인 전략. 나랑 팀원의 실력차가 있을 때 좋다. 패싱을 할 때 잘하는 팀원에게 좋은 패를 몰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실력차가 비슷한데 이렇게 패싱했다가는 둘다 이도저도 아닌 패가 될 수도 있으니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원투 당하기 십상이다.

=== 라지티츄 ===
게임을 단숨에 뒤집거나 간격을 벌릴 수 있는 초필살기. 보통 패에 용봉과 A중 적당히 몇 개가 있으면 불러볼 만하다. 또는 드물게 8장 중에 폭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도 상황에 따라선 불러볼만 할 수도 있다.

만일 상대가 거의 1000점에 도달했는데 아직 점수차가 크다면, 이걸 부른 다음에 팀원에게도 좋은 패를 줘서 라티원투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 용개와 폭개 ===
서폿 포지션일 때 유용하다. 팀원이 스티나 라티를 불렀는데 나에게 용개가 있거다 폭개가 있을 경우 좋다.

=== 콜 활용하기 ===
{{인성쓰레기}}
{{쓰레기 작성자}}

콜로 상대를 엿먹이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다. 물론 이걸 시전했다가 니 팀원이 엿먹고 너가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는다.

* 자신한테 없는 카드 콜 하기 - 나한테 없는 카드는 누군가가 폭탄으로 들고 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콜을 해보는 것도 재미지다. 특히 내가 상대한테 패싱한 카드가 나에겐 없을 경우 유용하다.
* 1~n 내면서 (n+1)콜 - 잘하면 상대의 봉을 뽑을 수도 있다. 물론 너네 팀원의 봉을 뽑을 수도 있다.
* 1 포함한 줄 내면서 A콜 - 나에게 A가 없고, 상대가 라지티츄를 불렀을 때 유용하다. 만일 내가 든 줄이 길어서 콜이 해소가 안되고 선을 잡으면 페어나 집 같은걸 돌려주자. AA나 777AA같은걸 뺄 수도 있다. 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