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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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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이중적}} {{정치}} {{BBC선정 위대한 영국인}} {{인물 | 그림 = 8bfce81460668a3e5c300094d7fd5f4e.jpg | 이름 = 앤서니 찰스 린턴 블레어 | 글씨색상코드 = #FFFFFF | 배경색상코드 = #DC241f | 영문 이름 = Anthony Charles Lynton Blair | 생년월일 = 1953년 5월 6일 | 국적 = {{국기그림|영국}} [[영국]] | 출생지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 직업 = | 경력 = | 소속 = <big>'''영국의 제73대 총리'''</big> <br> <small><span style="display:inline-block;float:left">[[존 메이저|←이전 총리]]</span><span style="display:inline-block;float:right">[[고든 브라운|다음 총리→]]</span></small><br><small>(1997년 5월 2일~2007년 5월 27일)</small> | 정당 = [[영국 노동당]] | 표방이념 = ''[[중도]] ~ [[중도좌파]]'' <br> [[제 3의 길|제3의 길]] }} 좌파정당인 노동당 당원이면서도 [[마거릿 대처]]를 지지했으며,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는 등 특이한 정책을 펼쳤다. 사실 이 당시엔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뽕이 덜 빠진 시기라 이건 좀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과거 복지확대 때문에 영국 경제 망할 뻔한 적도 있고 현재 헝가리나 스웨덴의 좌파 정당도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총리로 집권(1997년 5월 2일~2007년 5월 27일)하는 동안에는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이라크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전도 하였다. 그래도 총리 후보일때는 인기가 존나 많았다. 어느 정도냐면 (지금은 친구지만) 당시 영궈 음악계에서 가장 이슈라는 두 라이벌 [[노엘 갤러거]]와 [[데이먼 알반]]이 같이 지지했었다. (그러나 데이먼은 조기에 지지를 철회함) 당시 보수당마저도 이라크전쟁은 '''부도덕한 전쟁'''이라고 참전반대했다는 점을 들면 정말 이례적인 행보다. 같은 시기 한국의 노오란 그 분이 생각나기도... 말년에는 총선에서 패배하였으며 노동당에서도 쫓겨나시피 했다. 그래도 블레어주의의 영향은 한 동안 영국 노동당에 남아있었다. 왜 총선에서 패배했냐면 영국노동당은 주로 스코틀랜드 표빨로 먹고사는 정당이였는데 토니 블레어가 쫓겨난 이후에도 계속 신자유주의와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결국엔 2015년 총선 스코틀랜드 인들은 과감히 노동당을 버렸고, 스코틀랜드 민족주의 정당인 '스코틀랜드 국민당'이 스코틀랜드 지역의회에서 압승하고 영국 중앙의회에도 좆나많은 의석을 확보하였다. 결국 '''2015년 영국 노동당은 총선에서 참패하였다'''.<ref>심지어 리버럴정당인 자유민주당이 자칭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영국 노동당]]보다 친노동조합적, 진보적 색채를 보일 정도로 우경화될 정도... 그래서 노동당 지지율을 자유민주당이 흡수하기도 하였다.</ref> 토니 블레어는 '''내가 쫓겨난이후 노동당이 좌경화되어서 그런거임 노동자 지지하는 것도 좋지만 중산층도 대변해야 한다''' 면서 영국노동당이 다시 신자유주의 노선을 걸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더 좌파적인 [[제러미 코빈]]이 노동당 당수가 되면서 이새끼는 무슨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진다. ㄴ 코빈이 당수되면 노동당 망할거라 말함 ㄴ 근데 코빈 체제에서 진짜 망함 비슷한 시대의 비슷한 인물로는 [[게르하르트 슈뢰더]]가 있다. == 그래도 잘한거 == 얘가 총리일때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뒤졌는데 여왕한테 전화걸어서 추모하라고 딜 넣음. 그래도 전직 왕족이고 국민적 인기도 높았는데 엘리자베스 개년이 이혼한 며느리라고 (자기 아들이 바람펴서 이혼한건데) 조의도 생까고 놀러다녔다. ㄴ 사실이 아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아무 말도 못한 이유는 대비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이 이혼녀를 극혐하는 성향이라 압박해서 그랬던게 크다. 근데 얘가 압박해서 장례식도 참석하고 사과도 한 거. 거기에 [[블러디 선데이]]사건에 대해 사죄도 하고 추모도 하였다. [[마거릿 대처]]는 정당한 진압이라고 옹호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게다가 영국의 지방 자치 제도를 강화하였고 영국 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근황 == {{근황}} {{노답}} {{재평가/거꾸로}} 2021년 10월 4일 폭로된 판도라 페이서스에서 엄청난 규모의 탈세와 부동산 투기 혐의가 밝혀졌다. 실제로 블레어는 어마어마한 부동산 투기로 떼돈을 벌어들인게 사실이고 총리 재임시절부터 이 문제로 욕을 먹어왔는데 결국 덜미가 잡힌것이다. == 엄청 잘한 거 == {{정의구현}} {{인성갓}}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구속 수감시켜 버렸다.''' 피노체트는 칠레에서는 악명높은 독재자이지만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자국 영공을 개방하고 자국 활주로를 영국군에게 무상 임대하며 영국군에게 군수물자까지 조달했다.)에 영국에서는 영웅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1997년에 토니 블레어가 영국의 총리가 되자 토니 블레어는 영국인 답지 않게 정의로운 인물이었는데 '''정의가 국익보다 먼저다'''라는 신념 하에 1998년, 자국의 이득에 기여한 피노체트를 독재죄로 잡아다 징역을 넣어 버렸다. 이것 때문에 피노체트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마가렛 대처]]와 정말 크게 싸웠다. 거의 불구대천 일보직전까지 갈 정도로 싸웠다. 대처는 피노체트 덕분에 포클랜드 제도를 되찾았는데 왜 벌주냐며 마구 열폭했지만 블레어는 '''피노체트가 우리에게 이득이 되든 손해가 되든 그와 일절 상관없이 범죄자인 게 팩트'''라고 일축했다. 또한 '''범죄자를, 우리에게 이득이 된다고 용서해준다면 대영제국의 체면을 쓰레기통에 쑤셔 박는 것'''이라는 신념 하에 대처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피노체트를 깜빵에 쳐 넣고야 말았다. 그러나 피노체트는 2000년에 병보석으로 풀려났고 그 직후 칠레로 귀국했다. 칠레 정부는 이런 피노체트를 종신 가택연금에 처해버렸다. [[분류:영국 정치인]] {{역대 영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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