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 편집하기

{{과일}}
{{극혐}}
{{니트}}
{{귀차니즘}}
[[파일:20151019Citrus trifoliata4.jpg|480px]]

게으르고 방탕하게 쳐먹고 놀으면 이 과일이 된다.

또, 귤이 회수를 건너면 이 과일이 된다.

분명 Poncirus속인데 [[Citrus]]속에도 속하는 녀석. 보통 [[귤]]과는 달리 낙엽도 지고 추위에도 강하다.
:ㄴ 속에 관한 뒷이야기는 [[귤]] 문서를 참고.

생명력이 끈질기고 발아율도 높은데다 가시가 크고 아름다워서 유배죄인의 집 울타리로 심어서 도망 못 가게 하는 용도로 썼다 카더라.

열매는 향이 좋고 '''존나 시다.''' [[레몬]]에 [[금귤]]을 섞은 맛이에요. ← 먹을 수 있긴 있는 거였냐?

:ㄴ 먹음. 청을 만들거나 즙을 짜서 칼라만시 비슷하게. 하지만 너가 레몬을 생으로 씹어먹는 기인이 아니라면 관둬라. 이 삭는다.

[[강화도]] [[사기리]]에 천연기념물 제79호인 녀석이 있으니 기르고 싶으면 10월을 공략하여 문화재청에 잡혀가도록 하자. 강화도에는 탱자나무가 널려있는데 몽고놈 물리치려고 심은 것 아니면 죄인 귀양온 집에 울타리로 심어논 것이 지금까지 자라고 있는 것이다. 역시 방어의 고장 강화답다.

그리고 일본에서 뜨거운 물에 [[유자]]를 풀어서 목욕을 한다면 한국에서는 남해안과 제주도 제외하고는 유자가 못 자라기에 뜨거운 물에 탱자를 풀어서 목욕을 한다. 사실은 일본에서도 탱자목욕 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