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무네시게 편집하기

{{알림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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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ig>이 대상은 인생의 절반을 손해봤습니다.</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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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원래 배우자 잘못 만나면 인생의 절반 손해보는 겁니다.<br>꼬우면 이혼하시던가!
|왼쪽 그림 = 인생의절반.jpg
|왼쪽 그림 크기 = 150픽셀
}}

제일 유명한 호칭이 서국무쌍이다.

원래 실부가 [[타카하시 쇼운]]이었으나 재능을 눈여겨본 [[타치바나 도세츠]]의 마음에 들어 도세츠의 딸인 [[타치바나 긴치요]]와 결혼, 이후 타치바나 가문을 상속받게 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그렇게 얘를 좋아했다. 서국무쌍이라고 불러준 것도 히데요시였고 정권 직할 다이묘로 크게 성장시켜준 것도 히데요시였다.

그러니까 무네시게찡은 잘해준 사람에게 충성을 바쳐야겠죠?

무네시게찡은 히데요시를 위해 아무 죄 없는 조선도 침략하는 것이야요! 하와와와~ 명나라의 5만 군대가 와도 군필무쌍쨩은 고작 800의 병사들로 막아내는 것이야요 하와와~

야 이 미친 놈들아 5만 숫자가 무슨 장난이야

일본으로 복귀한 뒤에도 무네시게의 히데요시 사랑은 극진하여 끝이 없었다. 그래서 [[세키가하라 전투]] 때는 서군으로 참가했다. 물론 세키가하라에서 열린 진짜 전투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일단 서군에 참가한 이상 변명은 필요없다.

도쿠가와는 무네시게로부터 영지를 뺏었고 그렇게 서국무쌍쨩은 씹거지낭인이 된 것이야요 하와오ㅇㅘㅏ

다만 충절이나 실력이 하도 출중해서 그런가 이에야스는 다시금 무네시게를 불러들였고 나중에는 아예 다이묘의 직위를 내려준다. 역시 사람은 능력이 있고 봐야 함 ㅇㅇ

마누라인 긴치요랑은 사이가 안 좋아서 자식을 얻지 못했다고 한다. 무네시게의 가문을 이은 것도 제 자식이 아닌 조카, 그러니까 양자였다.


[[분류:센고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