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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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오브 카오스 소속으로, 너글의 휘하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다.

원래 너글 몸에 붙어다니던 너글링 출신인데, 너글의 역병에 빠져서 익사하기 싫어서 역병을 마시고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되었다.

너글은 그냥 웃어넘겼으나 그걸 만회하고자 역병을 만들려고 한다. 정작 너글은 저 사건은 크게 개의치 않고, 오히려 쿠가스에게 더 잘해보라고 가마도 주고 직급도 올려줬는데 만날 웃지도 안고 울기만 한다고 못마땅해 한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나 40k에서는 로티구스에게 밀리고 있다.

4만에서는 제대로 사고를 치는 바람에(너글이 코른과 젠취 연합군에게 앞마당인 스커지드 스타 지역에서 다구리를 치니 비상사태라고 판단한 너글이 쿠가스랑 모타리온한테 돌아오라고 명령을 했는데 둘 다 자기들 하고 싶은 거에 정신팔려서 무시했는데, 하필 워프 속 본거지인 너글의 정원에서 길리먼에게 황제가 빙의해서 정원에 불을 질러 크게 타는 난리가 났다) 안팎으로 털려서 열받은 너글이 부활을 대기하는 악마들이 열매로 열리는 나무에 못 박아버렸다. 똑같이 아버지 명령 씹은 걸로 저택으로 끌려가 벌 받은 모타리온은 용서받고 복귀했지만 쿠가스는 여전히 부활대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