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로는 1인 가구 편집하기

{{2022 1분기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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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만화가가 살고있는 이웃집에 어느날 사토 코타로라고 하는 4살 꼬마가 이사를 오는 이야기로
각 화에 에피소드 3~4개 분량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림체는 전연령 애니라 그런지 작붕없이 무난하다.

주인공이 4살인거 치고는 생각이나 행동이 철든 어른같아서 첨엔 잘 몰입이 안됐는데 보다보니까 귀여워서 몰입하면서봄

마냥 무난한 일상물일줄 알았는데 가정폭력이라는 생각보다 심오한 주제를 다루고있다.
작중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부모아이 관계를 다루고있는데, 주인공인 코타로도 가정폭력으로 인해 부모님이 못찾게 아무도모르는 아파트로 입주한거임.
보다보면 코타로가 특히 또래에 비해 어른처럼 성숙한 이유가 나온다.

한번쯤은 보는걸 추천함. 일상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무난한 애니 찾고있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작품이다.

특히 애키우는 부모들한테 보고 좀 배웠으면 한다.
아이의 마음은 너네 생각보다 훨씬 여리고 단단하지않음. 툭툭 던지는 날카로운 말이나 행동이 사소해보일지 몰라도 아이에겐 트라우마가 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