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포 사건 편집하기


{{범죄}}
{{흑역사}}
{{세탁}}

== 개요==
김구 최대 흑역사

[[백범일지]]에서는 최대한 포장해놨는데 실제 조서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조서가 100% 진실이냐? 그것도 아니다. 결국 이 사건은 걍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고 김구 말이 다 맞는건 아니다.

== 왜 문제가 되는가? ==
왜냐하면 명백한 살인사건이기 때문이다. 역으로 생각해보자. 만약 한국인이 일본 황후를 암살했는데 이것때문에 빡친 일본인이 일본에서 그냥 지나가는 한국인을 잡아죽이면 이게 정당화가 되는가? 절대 아니다.

[[김완섭|어떤 일뽕]]이 김구가 무고한 일본인을 잡아죽였다고 떠벌리다가 사자명예훼손으로 인실좆 먹은 전적이 있다. 하지만 허위사실로 판결받은것은 중국에 망명간것을 도피라고 적어놓은 부분이 지적된 것 뿐 치하포사건과는 관계가 없다. 그러니 쓰치다가 무고한 일본인이라는 주장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그렇다고 법정에서 팩트라고 인정한것도 아니다. 다만 법정 판결문에서는 "쓰치다가 명성황후를 시해한 육군 중위인지 아니면 일반 상인인지 허위사실을 판별할 증거가 없다"라는 이유로 허위사실 유포로 사자명예훼손이 되지 않는 것.

그리고 백범일지에 쓰치다가 육군 중위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명백한 오류이다. 실제로 쓰치다는 그냥 상인으로 등록되어있다. 상인이라고 등록은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일본 첩자일수도 있는데 아니라는 보장도 없고 맞다는 보장도 없다. 일단 겉으로는 그냥 상인이다.

게다가 맨주먹으로 때려죽인거도 아니고 칼과 짱돌이라는 무기도 썼고 쓰치다가 타고 온 배에서 돈도 훔쳤다. 이는 명백한 강도살인이다.

== 대한제국의 대응 ==

{{적반하장}}
{{원흉}}



근데 [[고종(조선)|덍복이]]는 이런 살인자를 국모보수라는 명분 하나로 형을 중지시켰다. 띠요옹~

이때 덍복이가 직접 인천으로 전화를 걸어서 칙령을 내려서 형을 중지시켰는데 이 통화가 기록으로 남아있는 통화내역 중 거의 한국사 최초의 통화내용이라고 한다. 참고로 당시 서울과 인천 사이의 전화선이 개통된지 3일밖에 안된 시점이었다.

물론 이때 김구가 사형당했다면 역사가 바뀌었겠지만 당한 일본인 입장에서는 명백한 권력남용이다. 역으로 일본인이 일본에서 관광온 한국인을 살해했는데 일본 총리가 특별사면으로 풀어준다면 한국에서 난리가 날 일이다.

이거때문에 사건 10년 후 대한제국 정부가 쓰치다 유족에게 배상을 했다고 한다.

{{탈주}}
{{통수}}

거기에다 김구는 대국적이지 못하게 탈옥을 해서 자신을 살려준 대한제국에게 빅엿을 먹였다. 명분은 "내 나라에서 죄를 짓지 않았다고 판결하였으니 감옥에서 왜놈들을 즐겁게 하지 않겠다"라고 백범일지에 적어놨는데 이건 그냥 정신승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