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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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초선.jpg|400픽셀]]

== 개요 ==
중국의 4대 미녀...라고는 하지만 얘는 가상인물이라 이새끼 대신 실존인물인 [[우미인]]을 대신 넣어주기도 한다.

[[동탁]]을 꼬시기 위해 자신의 근육을 이용하기로 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력남 동탁의 좆망에 크게 기여한 슬집의 성녀.

== 진실 ==
{{진실}}
사실 저건 사람 이름이 아니라 송나라 관직 이름이다. 

[[파일:초선관.jpg]]

이 모자가 초선관이다.

송대, 즉 10세기 무렵부터 고관대작급 관직에 오른 사람에게는 초선관(貂蟬冠)이라는 관모가 주어졌다. '초선'이란 명칭은 담비(貂)와 매미(蟬)라는 뜻으로 임금을 가까이 모시는 신하와 시신(侍臣)들이 관에 다는 장식(粧飾)이며 담비 꼬리와 매미 날개 모양의 갓끈을 달린 관이라서 초선관이라고 했다. 매미 날개 모양의 갓끈은 초관(貂冠)보다 지위가 높아야 사용했다.

이후 원나라 시기 삼국지 잡극에서 이 시녀에게 초선관을 관리한다고 초선(貂蟬)이라는 이름을 붙인 데서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이름이 유래했다.

정사에서는 [[여포]]가 [[동탁]]의 시녀와 밀통한 것 때문에 여포가 이걸 들키면 동탁에게 큰 벌을 받을까봐 지레 겁먹고 미리 선수쳐 동탁을 제거한 것으로 나온다.

[[분류:삼국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