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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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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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떼}}

만 8~9세이다. [[{{지역년}}년]] 기준 [[{{#expr:{{지역년}}-9}}년생]]이다. 초2가 끝나면 초3이 된다. 이때를 중학년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저학년의 끝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초3부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과목이 사라지고 사회, 과학, 영어 등이 추가된다. 갑자기 존나 많아진 교과서를 보고 좆같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세상이 대충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감을 잡는다.

특히 이때부터 징그럽게 때처럼 밀려오는 초글링이 시작된다. 인터넷에서도 초딩 특유의 좆같은 말투를 싸지르기 시작하는 나잇대이기도 하다.
{{네이버|마인쿠레푸투[[게이]]모드1.16.1따운밨는법|[[부랄]]수타주|버구판|얺더[[신태일|태일]]|센주가쌘이유}}
사회나 과학, 영어를 배운다는 이유로 부심을 부리지만 이들에게 암모니아 화학식이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목적격 관계대명사를 물어보면 잘난척 하지말라고 부들댈 것이다.

일단 삼일절이 끝나면 언제나 그렇듯이 어색한 분위기가 진동한다. 그런데 이때부터는 1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친구들이 다시 같은반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다른때보다 금방 친구들을 사귀기가 쉽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른반 애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다.

1~2학년들은 모든 수업을 자기반 담임이 맡지만 이때부터는 몇몇 과목을 다른 슨상이 맡게 된다. 많아진 과목을 한명이 다 가르치는 건 무리이기 때문. 그래도 여전히 대부분의 과목은 담임이 맡는다.

수학시간이 되면 1001부터 10000까지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자릿수가 많은 덧뺄셈과 분수 소수 나눗셈이 나온다. 그리고 대분수도 나오는데 대분수는 초딩때만 쓰므로 너무 오래 기억할 필요는 없다.

영어 시간엔 알파벳과 간단한 인사말을 배운다. 이미 유치원 혹은 학원에서 배우고 온 애는 "저 이거 아는데요" 라고 하며 허세를 떤다. 특히 영어유치원 출신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이때가 제일 황금기다. 슨상들도 너무 어린 초 1~2나 너무 개기는 초5~6과 다르게 초3~4는 편하다고 한다.

대신 이때부터 파벌이 생겨서 머인판계가 떨어지는 사람과 머인판계가 좋은 사람의 격차가 벌어진다. 이때 친구를 많이 사귀어두자. 안그러면 우리처럼 디키같은 찐따사이트에 쳐박혀서 여생을 보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