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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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도올 후속작처럼 보이지만 별 관계는 없는거 같다

윾시민이 1-4회까지하고 다음부턴 방송쪽으론 약간 듣보인 애들을 쓰고 있다

여기에서 장하성이 나온적도 있다 정치 법 철학 등등 여러가지 지식을 늘리는게 도움이 된다

실제로 별 시답지 않은것도 있으나 VOD같은걸로 좋은 주제인거 같은걸 보면 인생에 제법 큰 도움이 된다

되지도 않는 예능을 보거나 롤하는거보단 100배는 낫다

ㄴ 딱히 그렇지 않다. 개중엔 몇개 건질만한 회차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상당수가 특정 방향으로 편향된 주장을 하는 강의들이다.

현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조에 발맞춰 방송 내용을 편성하는 모습이 강하게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문재인 정권의 방향성인 친중, 친페미, 각종 좌파적 정책, 친통일, 친다문화 등이 주요 주제들이며 관련 이슈가 생기면 귀신같이 나온다. 이게 우연이라 생각하면 곤란하다. 정부 정책 대변 방송처럼 느껴질 정도다.

대표적으로 친중 인사들이 나와서 중국 편향적 강의를 한다든가(일대일로를 찬양하고, 중국 정부 대변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중국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 홍보 방송을 해댄다), 

베트남 전쟁을 주제로 했을땐 이미 옛날에 논파된 허위 사실들을 강의한다든가(그들이 말하는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의 전쟁범죄와 각종 '썰'들은 대다수 거짓이거나 베트남의 프로파간다에 불과하다. 실제 한국군이 한 것으로 밝혀진 것은 김종수 소위가 6명을 죽인 김종수 소위 사건 정도 뿐이다. 그리고 베트남전은 한국전쟁처럼 남북간의 이념전쟁이었고 한국은 남베트남의 파병 요청을 받고 참전한 것이다), 

사법불신을 주제로 선출되지 않은 권력에 대해 강의한다든가(소위 '사법개혁'은 문정권의 숙원사업이다), 

좌파 or 586 운동권 세력들은 선이고 그 반대쪽 정치세력은 악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는 얘길 안하더라도 당연하다는듯이 전제로 깔고 논리를 전개한다든가,

페미니스트 인사가 나와서 페미니즘의 거짓 프로파간다를 퍼뜨리는 방송을 한다든가 하는식이다.

서양 사회와 특히 인문사회 학계를 지금과 같이 좌경화시키고 유럽이 현재처럼 극렬 PC주의와 무분별한 난민 유입, 다문화주의에 의해 난도질 당하게 된 원인인 68세대를 미화하기도 하였다. 68운동과 그 세대에 대한 관점은 양쪽으로 갈릴 수는 있으나 그렇다면 최소한 68세대를 비판하는 사람의 강의도 나와야하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 프로그램은 왼쪽의 관점만을 방송한다.

최순실 사태가 터진 이후 정권 교체시기였던 2017년 초중반에는 정의, 불평등을 주제로 주구장창 강의를 하더니(알다시피 문재인의 새 정권 모토가 공정,정의,평등이었다) 정작 조국 사태가 터진 후에는 관련 주제의 방송이 전혀 없다. 과연 우연일까?ㅋ

현정부와 집권세력이 하고 싶은 말들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인사들이 나와서 방송을 통해 여론 조성을 하려한다고 느껴질 정도다. 실제로 친좌파, 친정권 인사들이 대거 출연하며 그 중엔 실제로 문재인 정권에 직접 합류한 사람들도 있다.

이란 파병 이슈가 터지자 아니나다를까 귀신같이 이란 파병 문제에 대해서 방송을 했는데 희대의 쓰레기인 호메이니가 마치 이란을 구한 영웅이자 민주투사라도 되는 양 추켜세우기만 했으며 그의 실상과 79년 이후 이란이 팔레비 왕조 시절보다 얼마나 막장이 되었는지는 전혀 설명하지 않았다. 그리고 79년 이후의 이란이 마치 선한 피해자고 미국이 악인 것같은 구도로 지극히 이란적인 관점에서 상황을 설명했다. 

심지어 한 패널이 '이란이 정말로 테러에도 관여 안했는데 미국이 혼자 우기는거냐?'라고 묻자 헤즈볼라를 테러단체로 볼 것이냐 정당으로 볼 것이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굉장히 애매하다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며 빠져나갔다. 정당과 테러단체는 서로 대립되는 개념 자체가 아니다. 헤즈볼라는 정당이면서 테러단체다. 방송 말미에는 '그래서 파병을 하느냐 마느냐는 냉철하게 고민해서 결정해야한다'라는 식으로 열린 결말로 끝냈지만 1시간 동안 떠들어댄 강의의 내용은 특정 방향의 답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충분했다.

{{페미나치}}
다른건 도움이 되는데 메갈강연인 39화는 보지말자. 

ㄴ 위에서 설명했듯이 39화 말고도 다른 회도 문제있는 회들이 굉장히 많다

안그래도 페미가 논란이 많은데 섭외한 인간이 메갈리안 이나영 교수이며 논란많은 자료와 동시에 특수성 무시한 자료를 들고와서 

"이게 대한민국 여성인권의 실태다"라고 지껄이고 있다. 듣다못해 테이가 논리적 반박을 하는데도 ㅈ까시고 "여자라서 그러니까"라는 아몰랑식 모르쇠 기법으로 싹다 무시한다. 

그 잘난 교수의 메갈이라는 증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79044&s_no=379044&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