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여왕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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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colspan="10" style="text-align: center;" style="color: white;background-color: ;" | [[신라|신라의 역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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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 center;" | 3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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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 center;" | [[경덕왕]]
| style="text-align: center;" | [[진성여왕]]
| style="text-align: center;" | [[경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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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0" style="text-align: center;" style="color: white;background-color: gold;" | '''재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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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7년]] ~ [[897년]]
|}

이름은 만(曼), 혹은 탄(坦), 삼국유사 왕력편에서 기록된 이름은 만헌(曼憲). 봉위헌강대왕결화엄경사원문(奉爲獻康大王結華嚴經社願文)에서 기록된 이름은 북궁공주(北宮公主).
신라의 마지막 [[여왕]]이자 [[후삼국시대]]의 비긴즈를 끊은 자. 신라의 3명의 여왕들 중 가장 짧은 생을 살았던 인물. 오빠인 [[정강왕]]의 말에 따르면 골격이 흡사 건장한 사내와 같다고 말한 것으 보아 어지간한 남자들 못지않게 체격이 컸던 듯하다.

그네 전생->진성여왕한테 사과해라. 그래도 초기엔 열심히 했던 사람이다. 그네전생은 진성여왕보단 민비에 가깝다.

그네 전까지 반도 역사상 마지막 여성지도자 지금의 평가와는 달리 초기에는 나름 노력하는 개념인이었다고 한다. 1년동안 세금도 면제해주고 나라에서 곡식도 퍼주고 했으나

아무리 노오력을 해도 선대 왕이 싸놓은 똥을 치울 수 없게되자<ref>특히나 [[원종애노의 난]] 진압못하고 반란군에게 발린게 결정적이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신라조정은 완벽하게 시체로 변신했고 각지에서 군벌들이 흥기하면서 [[후삼국시대]]가 시작됨.</ref> 결국 포기하고 미소년들이랑 놀다가 오래 못살고 뒈짓했다(대략 30대 초반까지 살았다).

진성여왕의 두 오빠인 [[헌강왕]]과 [[정강왕]]은 나이 30을 넘기지 못하고 요절했다고 한다. 즉, 3남매 모두 인생의 반을 살지 못한 채 요절한 셈.

KBS 드라마 태조왕건 7화에서는 삼촌 위홍이 진성여왕과 사랑을 나누다가 복상사한것으로 나온다.

뭐 결과적으로 신라라는 나라의 상태는 3대여왕 치세중 제일 개판이였기에 무능한 암군으로 나온다. 안습

== 근친 섹창? ==
또한 선친 경문왕의 아우이자 숙부인 각간 위홍과도 불륜이었다고 한다 즉, 작은아버지와 질녀(조카)가 불륜이었다는 건데 요즘 기준으론 개막장이지만 신라시대엔 근친혼은 당연한 거라 특이할 것도 없다. 

신라 첫번째 여왕인 선덕여왕도 자기 작은아빠랑 결혼했고(애는 못낳음)

김유신도 자기 조카랑 결혼하고 김원술을 낳았다. 그리고 김춘추의 아버지인 김용춘이랑 천명공주는 5촌이고.

그래서 진성여왕이 막장은 아니었고 신라 진골귀족층은 다 저런식으로 근친혼했다. 그 당시 진골귀족 기준으론 딱히 문제가 되진 않았다.(각간 김위홍이랑 결합한건 김위홍 부인 사망 이후임)

추세는 고려 초까지 이어져 고려 초엔 왕건이 싸지른 왕씨들이 너무 많자, 여자들은 할머니 성을 따라써서 성만 다른척 해서 친인척들 끼리 결혼하기도 했다. 시대를 앞서간 페미 왕건 캬.

고려 광종도 자기 이복동생이랑 결혼하고, 광종 아들이자 다음 왕인 경종도 사촌 동생인 천추태후랑 결혼하고 경종의 다음 왕 이자 경종의 사촌동생이자 천추태후 오빠인 성종도 사촌동생과 결혼한 사이이다. 

심지어 경종과 성종의 왕후는 서로의 친여동생이었다. 그러니까 사촌끼리 서로 겹사돈 먹었다는 뜻이다.

그러다가 나중에 유교적이고 족보 따지는게 강해져서 조선시대엔 동성동본끼리는 결혼도 못하는 시대가 왔고, 그 관점에서 망조든 나라의 여왕이 지 작은 아빠랑 근친쎅쓰 한다니까 꼬투리 잡은거다. 저 땐 뭐. 

결국 조낸 웃긴게 1990년도엔 촌수가 수십촌이 차이나는 경주 김씨 끼리는 결혼도 못했는데, 1000년전엔 경주 김씨 삼촌-사촌 끼리만 결혼했다는 거 
[[분류: 후삼국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