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련 편집하기

__FORCETOC__{{철스퍼거}}

==설명==
기관차 2대 이상을 교미시켜 견인력을 높이는 것 또는 2대의 열차를 연결해서 수송량을 2배로 늘려 운행하는 것이다. 

전자가 사전에서 정의하는 중련이고, 후자는 병결이라고 하지만 철덕계에서는 병결도 중련의 한 종류로 통하니까 중련으로 서술한다. 

그리고 후자의 의미로 중련한 열차를 복합열차라고 한다. 디시위키에서 복합열차라고 치면 여기로 들어온다.

== 기관차에서의 중련 ==

[[강원도|감자국]]의 선로처럼 경사가 존나게 심하거나 존나게 많은 화물을 끌때 사용한다.

대부분 좆병신 7300/7400호대 디젤기관차 또는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화물열차로 운용될 때 중련을 많이 한다.

8500호대 나오고 나서는 중련이 확 줄어들긴 했는데 일부 구간에선 8500호대끼리 묶어서 중련하기도 한다.

== 전동차 또는 디젤동차에서의 중련 ==

예전에는 새마을호가 중련으로 운행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주로 [[KTX-산천]]이랑 [[수서고속철도|SRT]]가 이렇게 운행한다. 누리로와 ITX-새마을도 중련으로 운행하는거 봤다.

일반적인 [[KTX]]는 중련이 불가능하다. 애초에 중련을 생각도 안 한 상태에서 20량으로 설계했고 KTX 앞부분에 있는 연결부분은 고장났을 때 구원용이다.

다만 KTX-산천은 중련을 염두하고 10량으로 설계했기에 2대를 연결해서 20량으로 만들 수 있다. 실제 객차는 16량으로, 일반적인 KTX의 18량보다는 적다.

=== KTX, SRT 중련 조합/복합열차 종류 ===

* 110000호대 = 100호대

* 120000호대 = 200호대

* 130000호대 = 300호대

* 140000호대 = 400호대

==== KTX ====

'''주의사항: KTX의 중련은 운행 도중 정차역에서 분리되는게 절대 다수라서 원하는 호대를 타고 싶다고 타는게 아니다. 제발 목적지 파악한 후에 타라. 분리되지 않을거면 애초에 [[KTX|상어]]를 운행하겠지.'''

* 100호대-100호대

[[파일:100-100.jpg|1024픽셀]]

일반 산천 - 일반 산천 조합.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KTX-산천인데 중련된 열차면 십중팔구 이녀석이다. 호남고속선에서 주로 출몰하는데, 수송 인원이 넘쳐나는 경부고속선에는 이 중련 대신 [[KTX-I|상어]]를 넣기 때문.

* 400호대-400호대

[[파일:원강끼리 중련.png|1024픽셀]]

원강산천 - 원강산천 조합. 과거에는 보는 것 자체가 한달치 운 다 쓴 거였다. 400호대가 원주강릉선을 주로 운행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2021년 이후에는 하루에 몇 차례 경부고속선 계통에서 볼 수 있긴 하다.

* 100호대-400호대

[[파일:119-409.jpg|1024픽셀]]

일반 산천 - 원강산천 조합. 경부고속선에서는 상당수의 중련이, 호남고속선에서는 가끔 가다 한 번 보이는 조합이다.

혼종이지만 코레일톡에서 보라색으로 400호대를 알려주니 괜찮다. 그리고 400호대가 발 뻗기 더 좋으니 좌석이 없지 않는이상 제발 400호대 타라.

근데 목적지가 중련 분리 후 100호대로 운행하는 곳이면... [[내가 고자라니|내가 100호대라니!!!]]

==== SRT ====

* 200호대-200호대

[[파일:15253255 1383375871695088 6387077725949001728 n.jpg|1024픽셀]]

와인산천 - 와인산천 조합. 산술적으로는 천안아산역에서 이 조합이 출몰할 확률이 46.5%로 가장 높다.

하지만 200호대가 호남선을 주로 뛰기 때문에 실제로는 출현 빈도가 산술적인 확률보다 더 낮다.

특실 또는 4호차를 이용한다면 아쉬울 수 있는데, 후술할 입에도 담기 힘든 괴악한 조합에 비하면 양반이다.

* 300호대-300호대

[[파일:300호대다 나이스.jpg|1024픽셀]]

오리지널 - 오리지널 조합. 만약 중련열차를 타는데 이 조합이면 [[S차다 나이스|300호대다 나이스! 나이스!!!]]를 외쳐주자.

천안아산역에서 출몰할 확률이 가장 낮은데다가(9%) 특실로 동탄 아니면 수서로 가거나 4호차를 이용한다면 걍 한달치 운 다쓴거다. 물론 200호대가 호남선을 뛰니까 출현 빈도는 9%보다 더 높지만, 잘 보이지는 않는다.

300호대 특실에는 항공기용 선반이 있어서 흔들리는 SRT에서 물건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300호대 4호차 일반실은 일반실 주제에 해드레스트가 있어서 진짜 편안하다.

* '''200호대-300호대'''

와인산천 - 오리지널 조합. 너무나도 끔찍해서 따로 문단 만든다.

=== SRT 200호대-300호대 조합 ===
{{혐오|예매 앱에서도 몇호대인지 알려주지도 않을거면서 200호대와 300호대를 혼종시켜서 희대의 통수를 치는 개쓰알|200호대-300호대 혼종열차에서 200호대 걸린 4호차 일반실 승객들이랑 수서행 특실 승객들}}
{{혼종}}
{{극혐}}
{{쓰레기}}
{{제작자}}

{{씨발년}}
{{발암}}
{{감성팔이}}


{{기억폭력}}
{{숨기기|눈갱 주의, 기억폭력 주의|
[[파일:괴악한 SRT.jpg|650px]]

KISS☆

210-301 중련이다. 이걸 보고 기억폭력당한 네 눈의 띵복을 액션빔.
}}

 '''개쓰알 씨발놈들아 몇호대인지 표시도 안해줄거면서 혼종은 왜만드는지 모르겠다. 그럴거면 중련 자체를 하지 말라니까!!!'''

대한민국 철도 역사상 가장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혼종. 새마을 장항선 리미트객차 저리가라 할 정도로 괴악하다.

중련 안된 200호대나 200-200 조합이면 그냥 아쉽다지만 이건 내 앞 또는 뒤가 300호대기 때문에 후회와 발암이 교차하는 광경을 느낄 수 있다.

200호대는 특실에 항공기용 선반도 없고 4호차가 다른 일반실이랑 똑같다. 200호대 걸린 수서행 특실 승객들과 4호차 일반실 승객들이 불쌍할 뿐이다.

물론 지금은 200호대 4호차도 해드레스트가 달려서 편안하기는 한데 밝고 예쁜 노란색 내장재인 300호대의 야성은 넘을 수 없다. 게다가 300호대는 해드레스트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100호대-400호대처럼 출현 빈도가 낮은것도 아니다. 천안아산역에서 무려 '''44.3%'''라는 경이로운 출현빈도를 보여준다. 체감상 200-200보다도 높다. 니미 씨부랄.

근데 44.3%는 산술적인 확률이지 호남선으로 빠지는 일부 200호대를 감안하면, 경부고속선에서는 이 새끼가 출몰할 확률이 가장 높다. (실제로 300호대 열차 비중은 대충 호남이 15%, 경부가 38% 정도. 문제는 그 38%에 혼종이 포함된다는 거.)

이 조합이 훨씬 욕을 쳐먹는 진짜 이유는 200호대와 300호대를 앱으로도 알려주지 않아서 그런것이다.

KTX-산천의 100호대-400호대 조합도 200호대-300호대 조합과 비슷한 사정이지만 코레일톡에서 몇호대인지 표시를 해주니까 이쪽은 욕을 덜 쳐먹는다. 애초에 두 열차의 종착점이 달라서 알아도 선택지가 없기도 하고.

그렇다면 200호대를 300호대처럼 개조하면 된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200호대는 코레일 소유라 SR 자체에서 개조가 불가능하다. 이런 괴악한 조합을 탈바에 걍 중련 없는 200호대 탄다.

[[분류:대중교통]]
[[분류: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