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편집하기

{{심플/망함}}
{{옛날}}

{{인용문2|차도 잘만들고 배도 잘만들고 못하는게 없는데|[[MC무현]]}}

머한민국 수출의 일등공신.

뭣도 모르는 병신들은 우리나라 주요 수출 물품이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등등인줄 알지만 기실 수출액 비중을 따지고 보면 이 조선업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해가 잘 가도록 설명하자면 자동차 한대 팔아봤자 끽해야 천만단위지만 선박은 1척당 '''조'''단위다. 물론 벌크선이나 어선이 아니라 유조선같은 큰 선박이나 석유시추선, 쇄빙선같은 특수목적 선박이 많이 받는다. 물론 어선급도 유조선급에 비해 딸린다는거지 저것도 한척당 기본 억단위는 찍는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을 합쳐 빅3라고 한다. 이 세 개 업체가 세계에서 1~3위하는 업체다. 즉 우리나라가 짱먹고 있는 몇 안되는 산업. 한때는 세계 조선소 순위 1~7위가 우리나라 업체인 적도 있었다.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데서 많은 특성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몇만명의 인원을 굴리기 때문에 노조가 매우 강력하다. 인건비가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인건비가 쌀수록 유리하다. 영국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패권이 넘어가는 것도 인건비 때문에 그렇다. 최근 일부조선사는 베트남 등 인건비가 싼 지역으로 멀티를 지으려고 하지만 글쎄..

2016년 현재 상태는 망했어요. 싼 선박은 중국이 다 가져가고, 일본도 잊을만하면 환율+기술빨로 견제한다. 2015년에는 해양플랜트쪽에서 총 10조원대의 손실이 났다. 손실은 다 반영되었고 앞으로는 저가 수주를 안받겠다곤 하지만, 유가가 뛰지 않는 한 불안요소가 남아있다. 선박쪽으로 부활해보려 하도 전방산업인 해운업도 시궁창이라...

2015년 바닥은 찍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바닥 밑에는 무간지옥이 있을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태.

업무 난이도와 밥은 군머 이하요, 사람은 심심하면 죽어나간다고하는 무시무시한 곳이라고 한다. 노동자가 많으니 당연히 군대식 문화가 있다. 용접, 페인트질, 몇백톤짜리 쇳덩어리 조립하는 곳이니 죽음의 위기가 상존한다. 쇳덩어리 옮기다 깔리거나, 밀폐된 장소에서 페인트질 하다 질식하거나, 안쪽에서 용접하다가 나갈구멍을 깜빡하고 막아버린다거나...


{{예토전생}}

2017년 현재 슬슬 기지개를 펴는 중이다. 특히 짱깨 버러지들이 무리하게 갓한민국 조선업을 앞지르려다 품질 좆망에 지연되는 납품 땜에 개폭망했고 결국 머한민국이 1위 탈환했다. 2019년 현재 수주량의 44퍼가 한국에서 수주되었다고 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745206

ㄴ 밥은 먹어봤는데 군머보다는 낫더랑

[[분류:산업]]
[[분류: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