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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위아더월드}} ㄴ 세계적으로 까여라! {{원흉}} 임대료와 주택가가 급격히 상승하여 기존 거주자가 밀려나는 현상, 낙후됬던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현지인이 쫒겨나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를 말한다. 외부인이 유입 되면서 본래 거주하던 현지인이 밀려나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단 땅값이 졸라 싼곳에 가난한 영혼들이 몰려온다. 그런데 딴따라들은 돈이 없는 가난한 영혼이라 이런곳에 모일 확률이 높고 결국은 딴따라들이 모여 힙스터들이 좋아하는 젊음의 거리가 형성되고 유명해진다. 특성있는 거리고 유명해지면 당연히 힙스터들이 몰려오고 장사가 잘된다. 그걸 본 갓물주들은 당장은 땅값 올라가니까 얼씨구나 하면서 돈 더 주는 프랜차이즈 어서옵쇼~ 하고 기존 유명세를 일궈냈던 세입자들을 몰아낸다. 그러다 보면 이내 거리가 특성을 잃고 걍 프랜차이즈만 깔린 거리 복사본이 되어 매력을 잃고 쇠락해 동반 조트망하기 쉽다. 특히 시내 중심가가 아닌 데라면 더더욱. 젠트리피케이션의 좋은 예가 구 당인리선 폐선부지다. 어딘가 하겠지만 유명한 [[홍대거리]] 말하는 거다. 철로가 걷히고 나서 한동안 텃밭으로 쓰이고 그랬는데 그 후 의외로 싼 가격에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둥지를 틀었는데 그 명성을 듣고 투자자들이 몰려와서 상업화를 시킨 예가 있다. 그래서 홍대클럽은 옛말이 되어버리고 이제는 다시 철길을 깔아야 깔끔할 곳이 되어버렸다. 그 힙스터들은 상수동 동교동 등지로 흩어진 상태이다. 마치 몽골 유목민들이 저기 풀 좋단다 하고 양떼 와르르 몰고가서 사막화 해버리고 나몰라라 빤쓰런 하면서 황사에 크게 일조하는것과 똑같다. 들불은 한번 쓸고지나가면 쑥이라도 자란다. 젠트리는 국물도 없다. == 당한 곳들 == * [[이태원]] 경리단길 * 망원동 * 청담동 * [[홍대거리]] *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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