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전투비행단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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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단}}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공군 최전방 비행단
(별칭 화성대)

원주, 강릉과 함께 최전방 비행단 3종세트 중 하나를 이룬다.

휴전선에 가까히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전자장비가 적어 시동걸리는 시간이 빠른 F-5E/F 제공호를 운용중이다.

제일 시동 빨리걸린다는데서 알 수 있듯이, 전쟁나면 여기서 시간을 벌고, 그동안 후방에서 쌔게 줘팰준비를 마치라고 있는 곳임.


북한 미그기가 자주 귀순, 착륙하였던 곳이다. MIG-19가 두번이나 내려왔다.
(첫번째는 1983년 귀순한 이웅평 대령, 두번째는 1996년 귀순한 이철수 대위: 현재 현역 대령이라고 한다.)

어차피 코딱지만한 국토로 종심이 짧은 머한민국 특성상 수원에 제공호를 배치한 것은 국빵부의 혜안이라고 볼 수 있다. (오오 그거슨 머한민국의 A-10!!)

타 비행단에서 온 얼라들이 비행단 아담하다고 뇌힐힐거리던데 그럼 다른곳은 을매나 큰거야...

ㄴ ? 걔네 입구에서 병사식당까지만 본거아님?

고도제한 및 소음때문에 수원시 주민들 민원이 끊이지 않아 곧 비행단을 이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메이저급 전방 비행단인 만큼 군기가 빡세다.

부대 정문이 정조대왕적 건축된 수원 화성의 그것을 본따 만들어져 있어 간지가 쩐다. 

이벤트성으로 정문 근무서는 헌병들한테 조선시대 나졸 옷 입히고 검 쥐어주거나 각궁이랑 화살통 어깨메어 시키고 세워놓으면 간지 개쩔듯

ㄴ 실제로 수원 화성문화제때 정조 행차 흉내내는거 있지? 군복입힌 병사알바들 그거 절반이상이 얘네들임. 아 물론 해병대나 이런데서도 몇몇 오고, 보통 하루 삯품으로 갈비탕을 맥인다. 매년마다 돌아오므로 보통 하는걸 추천.
[[분류: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