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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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713536570B56880E3382.jpg]]

흙수저들이 좋아하는 음식




어느 식당이든 한자리에 차지하고 있는 메뉴. 한식뷔페의 필수메뉴.

급식시절 아줌마(혹은 당번)랑 쇼부쳐서 이거 국칸에 받는 새끼들 꼭 있었다.(씹노맛인데 흙수저들이 다 먹어버려서 개꿀 ㅋ)

밥이랑 비벼먹으면 제육덮밥이다.

만든지 2~3일 정도 된 제육볶음은 야채와 고기의 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만든지 당일 날의 제육볶음보다 더 맛있다. 개인적으로 사흘 째 된게 제일 맛있는 것 같음.

존맛에 만들기도 꽤 쉬운 그야말로 빠지는게 없는 갓-푸드지만 냉동육으로 만들 경우 입에 넣는 순간 돼지 누린내가 존나게 진동을 해서 먹지도 못하고 버린다. 

애초에 김치찌개, 제육볶음 같이 고기를 볶아서 나오는 기름으로 맛을 내는 요리에 냉동육을 쓰는 것 자체가 ㅂㅅ짓이므로 자취하는 디키 친구들은 유의하도록 하자.

돼지고기 값싼부위도 맛잇게 먹으려고 누린내를 잡기 위해 고추 마늘 양파 강한양념 팍팍 들이부어서 볶아먹는거 아니었음? 조리 전에도 시뻘개질정도로 양념 범벅을 해놓는데도 누린내가 나려면 도대체 얼마나 저질 고기를 쓴건지...

적당히 먹을만한 냉동육이면 걍 써도 된다

여자들이 마라탕, 떡볶이에 환장하듯이 제육볶음은 남자들이 환장한다. 솔직히 안 좋아할 수가 있냐? 존나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