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력 편집하기

투수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공을 던지는 능력

좆크보 1군에서 살아남기위해 필요한 것

그러나 정작 제구가 병신이라도 공만 빠르면 1군에서 던질 수 있다...

공이 빠른 선수들이 잘 못 갖추는 편이다 물론 느리다고 꼭 제구력이 좋은건 아니다

마구마구나 야구를 다루는 폰겜에서는 개나소나 플레이어가 노리는 코스에 공 반개~한개 차이로 집어넣곤 하는데

실제로 이정도 컨트롤이 되면 구위가 아무리 병신이라도 올타임 레전드급에 넉넉히 등극할 정도의 커리어를 쌓아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입야구를 현실에서 구현한 투수가 [[톰 글래빈]] 성님

현실의 프로 선수들은 기껏해야 몸쪽 바깥쪽 정도만 구분해서 던지며(일반적으로 무조건 낮게 던지는게 좋기 때문에 높은공 낮은공은 큰 의미없는 구분이다)

변화구는 그나마도 못 하는 투수가 절대다수이다

볼넷이 적으면 제구력이 좋다고들 생각하지만, 극소수의 최상위권/하위권을 제외하면 충분한 샘플이 쌓였을 때 형성되는 투구 탄착군으로 평가할 수 있는 투수들 간의 제구력 편차는 크지 않다

볼넷을 적게 내주는 투수들은 존 한가운데에 뻥뻥 꽂아도 타자가 정타를 때려내기 힘든 구위를 가진 투수들이 많고 실제로 그렇게 한가운데다가 꽂으며, 결과적으로 볼넷또한 적게 내주게 된다

하지만 그런 구위를 가진 투수는 드물다. 그정도로 공이 좋지 못한 대다수의 투수들은 한가운데 던지면 줘터질걸 알기에 존 가장자리를 노려 던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볼 판정을 받는 투구도 늘어난다.

물론 구위가 어떻든 한가운데만 꽂을 수 있는 컨트롤이라도 갖고 있느냐는 다른 문제다. 그걸 못 해서 2군에서만 뛰다가 사라진 스터프 끝내줬던 유망주들이 한트럭이다.  

투수에 매우매우 중요한 덕목임은 틀림없지만 그만큼 대중들에게 과대포장 된 이미지가 박혀있는것도 부정할 수 없다 


==[[하스스톤]]==
{{하스스톤}}
{{운빨좆망겜}}

옛날 [[퍄퍄법사]] 1티어 먹고 [[박사 붐]] 1티어 전설이던 시절 아주 중요한 능력이었다.

뛰어난 제구력을 가진 [[프로게이머]]는 1체력 하수인 두 마리에게 정확히 [[퍄퍄]]를 날려 필드를 싹 정리하지만,

실력이 부족한 [[머이게로프]]는 [[명치]]에 [[퍄퍄]]가 들어가 좆망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