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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Jump. 뛰는 거다. 잘못 뛰면 코나 뒤통수가 깨지고 너의 소중한 파이어에그가 아작나는 수가 있다. 그러니 연습해서 점프 잘하도록 하자. ㄴ 뭔 개소리야 누가 점프를 앞이나 뒤로 뛰냐? == 차량 용어 == 차량 시동은 기름이 아닌 배터리 전기가 사용된다 이때 배터리 전기가 방전될경우 시동이 안걸리는데 일반 차량과 방전 차량을 전선으로 연결해서 방전차량의 배터리를 충전시켜주는 행위를 점프라고하며 점프 스타터라는 물건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센터 부르지만 군머에선 부를수없으므로이처럼 점프뛰어서 해결함 == 군대 용어 == 육군, 해병대 한정으로 병사들한테는 외출과 외박 때 몰래, 간부들한테는 주말에 휴가 신청을 안 하고 몰래 위수지역을 벗어나는 걸 말한다. 우리 아버지 군번들도 했던 아주 유서 깊은 꼐임이다. 그때는 검문소도 많았으니 더 쫄렸겠지 ㅋ 들킬 일은 거의 없으나 혹여나 들키면 음.. 군생활 하면서 간부 새끼들이 뛰었다는 사례는 들어봤는데 병사들은 못 들어봤다. 그리고 누구한테 들켰냐에 따라 처벌이 아예 없거나 정말 무거울 듯 하다. 는 간부들은 들켜도 그냥 넘어감 씨발. 나 군생활하던 십팔년 기준으로는 병이고 간부고 나발이고 뛸 놈들은 다 뛰었다. 경기도라 생일 주말인놈들은 아예 외박잡고 서울가서 놀고 그랬음. 오죽하면 일병달고 처음 점프뛰다 걸린 놈들은 군생활 더럽게 꼬인놈들 취급했다. 처음 뛸 때나 엄청 쫄리지 그 이후부터는 덤덤해진다. 그니깐 해라. 군부대 근처 마을 물가 생각하면 점프 뛰는 게 돈이 덜 들 수도 있다. 특히 집이 지방이고 부대가 최전방이다? 그럼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게 뭔 개소리지 싶겠지만 부대 근처 가게들은 싯팔 간덩이를 배때지 안으로 집어넣은 적이 없는건지 참 부모가 없는 물가 후려치기로 악명이 높은 동네이다. 동기들끼리 약속잡혔다면 모르겠는데 딱히 별 약속없이 나간다면 오히려 왕복비용이 거기서 보낸 1박보다 더 싸다. 근데 요새는 위수지역 해제된 부대들이 늘어서 딱히 상관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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