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화 편집하기

{{군대}}
광을 내어야 하는 것. 불광을 내거나 물광을 낸다.

[[국방부]]가 비리를 저지르기 때문에 성능이 구리다.

근데 사관학교 애새끼들은 국방부가 직접 엄선해주는 최고급 재질의 전투화를 신고 댕기기 때문에 상관없다.

나머지 비사관학교(ROTC, 학사장교) 애새끼들과 부사관 애새끼들과 병 애새끼들에게는 국방부의 은혜를 받지 못해 최저급 재질의 전투화를 신고 댕기기에 묵념...

발에 착용하는 모든 것들 중 착용감이 가장 나쁘다. 특히 당직근무나 5대기 하느라 24시간 신고 있으면 죽을거 같다.

전역할때 구형전투화 신고 나오지 마라... 예비군 할때 조옷같다


전투화가 시발 영내화보다 더 미끄럽다 이거신고 제설할때 디질뻔한적이 여러번이다. ㅅㅂ

그나마 남군들은 소위나 하사 임관할 때쯤에는 훈련소 때 발에 물집이 여러번 잡히고 발이 씹창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체력이 좋은 건지 몰라도 이놈들은 나중에 장교나 부사관으로 임관하면 오히려 편하다고 느끼는 애들이 많은데, 정반대로 여군들은 체력이 나쁜 건지 몰라도 매우 불편해하며 이년들은 나중에 장교나 부사관으로 임관해도 가끔씩 물집이 잡히고 발이 씹창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근데 적어도 하이힐보다는 편하고 건강에도 좋아 이년들아...

하지만 의외로 좋은 점도 많다. 전투화는 신발 중에서 가장 단단한 편이다. [[족구]]할때 착용한다. 장교들과 부사관들이 평일에 일과시간 끝나는 건 말할것도 없고 주말인데도 운동복에 전투화 신고 운동복 바지에 고무링 묶어서 전투화끈 숨기는 괴랄한 패션으로 와서 족구를 한다.

[[미군]]의 경우 [[베트남 전쟁]]때 [[베트남군]]의 게릴라 습격을 받았는데 희한하게 베트콩새끼들이 미국군을 포로로 잡아들였을때 이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전투화만 벗겨버려서 도망을 못 치게 했다.(실제로 베트남은 미개발된 밀림지대가 많은데 걸어댕기려면 전투화가 꼭 필요하다. 안그럼 가시찔리고 벌레물리고 그런다.)

또 [[좆본군]]의 경우 당시 2차 세계대전 때 천황인 [[히로히토]]가 군부대를 방문했을 때 전투화가 좋은 점이 많다고 장병들에게 설명한 적이 있다.(히로히토는 일본 육사 출신임)
좆본군의 병사용 전투화는 편상화(編上靴, 일본말로 헨죠우카)라고 하는 가죽 앵클부츠였는데 미끄럼방지를 위해 밑창에 쇠징이 박혀있었다. 놀랍게도 일본군 보급품치고는 품질이 좋았다.

[[분류: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