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서적 편집하기

{{비쌈}}{{냄비받침}}{{무기}}{{무거움}}{{빛과 어둠}}

== 머학교 교과서 ==
외국에 있는 학자들이나 국내 학자들이 모여서 저술한 대학생용 교과서다. 대학가서 사면 알겠지만 우선 정말 좆나게 비싸다. 어지간하면 2권만사도 거의 10만원 가까이 되거나 10만원 넘는 경우는 부지기수. 게다가 두께도 네가 급식충 시절 보았던 교과서,참고서와는 차원이 다른 두께다. 두께만해도 애미뒤졌는데 길이까지 길다. 즉 텍스트가 좆나 많다. 대신 외국산 전공서적의 경우에는 그 값을 하려는지 내용도 존나 충실하다. 다만 헬조선산 전공서적은 웬만하면 사지마라. 돈이 아깝다. 만일 네가 전공서적을 샀는데 네가 전공서적을 읽지않는다면 넌 4~5만원짜리 냄비받침을 산 호갱 중의 호갱이고 네가 전공서 열심히 읽고 공부한다면 이 만큼 혜자인 물건이 없다. 즉, 이 물건이 창렬갑이 되느냐 혜자갑이 되느냐는 전적으로 너에게 달려있다.

어지간하면 같은과 센빠이랑 좀 친해져서 전공 교과서를 싼값에 물려받거나, 도서관을 잘 뒤져보는 것이 좋다. 또한 실라버스에 써놓은 교재 안쓰고 자체 ppt로 수업하는 경우도 있으니 강의평 보고 미리 파악해서 필요없으면 사지말자 ㅇㅇ

니가 원서로 산 경우 너의 띵복에 액션빔을.. 문제는 내가 그렇다 씨발

=== 음악 교본등 ===
{{창렬}}
{{어려운 게임}}

여러가지 책들이 많지만 전공서적이라면 에튀드 소나타 발라드 스케르초 폴로네이즈 랩소디 콘체르토 등을 접하게 된다. 일반인들은 전공서적 손에 못댄다. 한국꺼 대부분은 세광 태림 쓰는데 둘다 그럴듯하게 써놓은 냄비받침이기 때문에 싸다고 사기당하지말고 외국 악보를 사자. 아 물론 유일하게 쓸만한건 음악춘추사판 쇼팽은 괜찮다. 이건 외국악보를 원전 그대로 서술해서 비싸지만 쓸만하다.

=== 영어 원서 ===
{{공대생}}
문과쪽은 잘 모르겠는데 어지간한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학과로 진학하면 전공서적은 영어 원서쓴다. 영어 원서가 교재라면 퀴즈랑 시험도 영어로 출제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영문과도 아니고 공돌이들이 영어로 된 전공서적을 읽는게 어렵지 않느냐고? 익숙해지면 그냥 저냥 할만하다 ㅇㅇ 전문 용어가 영어로 뭔지만 알고 있으면, 문장에서 핵심 용어는 바로 집어낼 수 있다. 나머지 단어들은 용어를 꾸며주기 위한 표현일 뿐이다(증가한다 increasing, 감소한다 decreasing, 발산한다 divergent, 수렴한다 convergent 등등).

그래도 못알아먹겠다면 번역본 사라. 하지만 그러면 깐지가 안나므로 이왕이면 영어 원서를 읽을 수 있도록 노오오력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