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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얼음}} [[생물체]]는 여러가지 이유로 적정한 체온을 유지해야한다. 특히 냉혈동물들 말고 온혈동물들은 더욱이. 이걸 실패해서 다량의 열을 장시간 빼았겼을때 저체온증이 오고 심하면 죽는다. 우리 닝겐이 눈요기하기 좋게 훌렁 벗고다니는거 대신 빤쓰 부라자를 차고다니는 이유중 하나. 신생아나 짐승의 새끼들의 경우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몹시 떨어진다. [[초등학교]] [[잡상인]]한테 산 [[병아리]]가 하루만에 죽는 이유는 보통 이 저체온증 때문. 이럴때는 [[전구]]를 준비하거나 여러마리를 사서 서로가 열을 보존할수 있게 해주면 된다. 물론 몇몇 몰상식한 [[할매미]]들께서 하시는 것처럼 한여름에도 모포로 둘둘 말아뒀다가는 [[열사병]]으로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뭐든 [[중간]]에만 가면 [[손해]]는 안본다. 참고로 저체온증 상태에서는 세포의 활동이 점점 둔해져서 뇌손상이 잘 안되서 간혹 사망판정 받았는데 알고보니 살아 있는 경우도 있다.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15 가장 위험한게 장시간 물에 잠겨있었을 경우다. 물은 공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열 전도율이 쩔어준다. 그리고 어지간한 열대의 바다가 아닌 이상 물은 인간의 체온 36.5도 이하일수밖에 없다. 물에 빠져도 둥둥 떠있으면 살수있고 자세를 잘 취하면 계속 떠있을수야 있다. 물에 빼앗기는 막대한 양의 체온을 보충하기 위해 떠다니는 시체가 되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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