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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겸비}}{{개념금수저}}{{성인}} [[파일:장 버린.jpg|500px]] 몸에 [[아다만티움]]이 덮여있는데 약할리가 없다. ==소개== Jean Valjean. [[소설]] [[레 미제라블]]의 주인공이다. 이름은 장이고 발장은 사람들이 '야 이 장 녀석아'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 성이 아닌 별칭으로 성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책겉핥기 식으로 읽은 댕청한 놈들은 빵하나 훔쳤다고 19년동안 깜빵에서 지냈다고 생각한다. ㄴ 아재들도 과거 독재정권이 코제트가 어쩌고 혁명이 어쩌고 하는 중후반 부분 다 검열해버려서 그냥 빵이랑 은접시 훔친거 용서받는 동화로 아는 사람들 많다. 근데 솔직히 요즘 보면 불쌍한 면도 있다 뭐 그렇다고 절도죄를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온갖 비리 다 저질러도 돈지랄해서 뇌물 먹이면 집행유예로 끝나는 헬조선을 본다면 고작 절도로 저정도 까지 새워야됄지도 의문이다 ㄴ 고작 절도가 아니라 절도, 불법무기소지와 밀렵 그리고 수감 생활 중 잦은 탈옥으로 형량 추가가 겹친거다. 솔직히 밀렵+불법총기소지로 5년이면 개씹솜방망이다. 5년 참으면 될거를 못참아서 20년 살고 나온 병신새끼임 ㅇㅇ [[자베르]] 문서는 한참 전에 생겼는데 이 문서는 이제서야 생겼다. ==행적== {{스피드왜건}} 원래 유부녀인 누나 밑에서 조카들이랑 살았다. 누나 남편 죽고 이제 지도 나이 들었다고 조카들을 책임지며 일하는데 똥수저가 일해봤자니 돈이 쥐꼬리만큼 나온다. 그러다가 빵가게 지나가던 중 존나 끌려서 훔쳤는데 딱 걸린다. 그냥 빵만 훔쳤으면 상관없겠지만 옷에서 사냥용 총이 발견됐다. 장 발장이 살던 그 당시는 귀족들만이 자신들 땅에다가 동물 풀어놓고 가끔 사냥할 수 있던게 전부였다. 당연히 똥수저가 사냥 허가 받을 수도 없고. 그래서 5년 징역 받고 툴롱 감옥에 갇히는데 조카들 굶주리는 모습이 상상되어 탈옥 계획해서 4년 조금 지나서 시도 했는데 방비가 존나 삼엄해서 실패하고 형량 늘어난다. 죄수번호 [[24601]]로 독자들한테 유명해져버린 건 덤. 그 뒤로도 4번 도전했으나 다 실패하고 공부나 하며 19년동안 박혀있는다. 그러곤 좆같은 세상에 복수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19년지나 나왔는데 조카들한테 안간다. 왜? 그야 조카들이 굶어서 이미 죽었거나 자립하여 살고 있을테니까. 덤으로 감빵살이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감빵에서 번 돈 109프랑 15수로 어느 정도 먹고 살 순 있지만 범죄자가 한 구역에 들어오면 '나 여기 들어왔소' 라며 노란 통행증 들고 무조건 시청에 신고해야하기 때문에 모든 음식점, 숙소에서 다 쫓겨난다. 그래서 성당에서 잘려고 하는데 어떤 한 여인이 돈 없어서 여관 못가냐 하니 과거사 얘기하면 귀찮아질까봐 그렇다 한다. 그러자 여인이 미리엘 신부가 사는 집으로 가보라 한다. 19년동안이나 감빵살이한 전과자라고 자신을 홍보하나 신부는 대수롭지 않게 대접하며 침실까지 마련한다. 그러나 워낙 딱딱한 바닥에 자온 장 발장이기 때문에 금세 잠에서 깨고 전과자 신세로서 앞날을 걱정하다 결국 은접시를 훔치는 만사를 저지른다. 근데 신부가 너무나 착해서 이틀만에 잡혀온 장 발장을 용서하고 덤으로 은촛대까지 준다. 그러자 장 발장이 슬프게 울면서 신부말대로 착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하며 세상에 대한 복수심을 품지 않게 된다. 그러고선 무작정 걸어서 몽트뢰유쉬르메르 라는 곳에 도착하는데 장 발장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 밖에 없어서 전과자의 신분을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원래 구슬공장의 월급쟁이로 일했으나 열심히 일해서 자기 공장을 만들고 '''질보다 낮은 가격'''이라는 방법으로 순식간에 [[금수저]]가 된다. 163만 프랑이나 벌었는데 100만 프랑이라는 돈을 기부하는 [[개념금수저]] 짓을 하고 나머지 63만 프랑은 저금한다. 그러고도 병원, 학교, 노인정들을 만든다. 그렇게 전성기를 살아가는 중 지나가던 길에 짐마차에 깔린 사람이 있어 도와줄려 하는데 19년동안 툴롱 감옥에서 자신을 갈군 [[자베르]] 형사를 보게 된다. 애써 태연한 척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깔린 노인 포슈르방을 살려주고 자신때문에 실직자가 된 포슈르방에게 수녀원 정원지기로 취직시켜줬다.<ref>마들렌이 오기전까지 잘나가던 구슬 공장 사장이었으나 경쟁에 취우쳐져서 망하게 된다. 그뒤로 마들렌을 원망했는데 구해줄때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ref> 이 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한테 존경을 받게 되고 급기야 왕에게 까지 소식이 전달되어 마을의 시장이 된다. 시장이 된 뒤 3년이 흐르고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싸우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한 여인과 술 취한 남자가 싸우고 있었다. 그러자 자베르 형사가 그들을 체포했는데 마들렌은 한 번 따라가보기로 한다. 경찰서로 간 자베르는 서류를 작성하고 여성에게 6개월 동안 옥살이 할 것을 명령했다. 여성이 울부짓자 마들렌이 들어와 제재 하는데 처음에 막 침뱉는데 경찰들의 예상과달리 여인을 용서한 뒤 풀어주기로 한다. 여성의 이름이 '''팡틴느'''라는 걸 알게 되고 자신의 공장에서 억울하게 쫓겨났으며 테라느디에 라는 사람에게 돈을 대가 아이를 맡겨다는 말을 듣고 팡틴느를 도와주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돈을 보내도 테나르디에에게 소식이 안오자 마들렌이 직접 나서기로 한다.그때 앙심을 품은 자베르에 의해 자신을 장 발장으로 신고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또한 장 발장이라는 사람은 이미 재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그래서 장 발장이란 역으로 갇혀있는 사람을 구할 것인가 팡틴느의 아이 코제트를 구할 것인가 고민하다 은촛대와 은접시를 버릴려 한다. 그러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 나머지 버리지 못하고 그 사람이 갇혀있는 아라스 감옥으로 가게 된다. 가서 증인인 툴롱 감옥의 죄수들의 각각 특징을 말한 뒤 자신이 장 발장임을 증명하고 조금만 시간을 주고 자신을 체포해달라고 한다. 팡틴느에겐 코제트를 데리고 왔다가 거짓말을 하나 곧 자베르가 들이닥쳐 큰소리를 치다 원래부터 몸이 안좋았던 팡틴느가 충격을 받아 죽어버리고 장 발장은 체포된다. 원래라면 사형감이나 왕의 선처로 툴롱 감옥의 [[무기 징역수]]가 된다. 옥살이를 하며 불쌍한 코제트 생각만하다 마침내 기회가 생겨 배 밧줄에 걸린 선원을 구하는 척하며 바다에 빠져 죽음을 가장한다. 테나르디에가 살고 있는 몽페르디유로 가서 줄거 다 준 다음 1500프랑이라는 돈을 주고 코제트를 데리고 온다. 콜보의 집이라는 집에 세를 두며 코제트와 단 둘이 살아가는데 주인집 할머니에게 청소를 시킨 어느 날 1000프랑 짜리 지폐가 다발로 있는 것을 본 할머니에 의해 소문이 나고 냄새를 맡은 자베르가 거지인 척하며 장 발장에게 구걸하고 곧 쫓아오자 도망치게 된다. 앞에 높은 담벼락이 있지만 장 발장이 워낙 신체능력이 뛰어나서 코제트를 바구니에 담은 뒤 밧줄로 먼저 내려가게 하고 자신도 담을 넘는다. 들어가보니 수녀원이고 우연히도 전에 구해줬던 포슈르방 할배를 만나 잠시 기쁨을 나누며 자신과 코제트를 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부탁에 성공하고 포슈르방과 형제로 관계를 맺고 수녀원에서 살게 된다. 포슈르방 할배가 위독해서 죽은 뒤 더 이상 자신을 쫓는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여 집 3채에서 살아가고 자신의 이름을 포슈르방으로 고쳐 산다. 그렇게 살아가는 도중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테나르디에의 꾀에 빠져 죽을 뻔하다 경찰이 들이닥친 틈을 타 도망을 가게 된다. 시간이 흘러 프랑스 내에서 왕당파와 공화당파의 싸움으로 혁명의 혈기가 일어나 곧 위험이 올 것을 알고 영국으로 가려고 한다. 그런데 코제트와 몰래 연애했던 마리우스라는 청년의 편지를 보고 구해주기로 한다. 공화당파의 진에서 7층 건물에 있는 이불에 달려 있는 끊을 총으로 자르고 잽싸게 달려가서 가져와 바리케이드를 안전하게 만든다. 그리곤 공화당파 진에 들어온 자베르를 살려주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죽인 척하며 살려준다. 이후 자베르는 강에 빠져서 자살한다. 그러다가 마리우스가 총에 맞고 하수구를 통해 빠져나오는데 도중 테나르디에를 만나 애써 다른 사람인 척하며 30프랑을 주고 지나가게 된다. 다시 집에 돌아가서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결혼을 성사시키고 자신의 재산 58만 4000프랑을 코제트 부부에게 주고 나머지 500프랑과 은촛대, 은접시로 살아가게 된다. 마리우스의 오해<ref>은행원의 실수로 장 발장이 마들렌의 재산을 횡령한 걸로 착각했다.</ref>로 한동안 마음아파하며 코제트를 못보게 되는데 테나르디에의 착한 진술로 오해를 풀고 다시 코제트 부부를 만나지만 너무 허약해져 남은 500프랑과 은촛대, 은접시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자신의 무덤에 이름을 새기지 말라고 유언을 남긴 다음 죽는다. 그의 무덤에는 "'''힘겨운 삶을 살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은 사람. 그가 여기 잠들었네. 불쌍한 사람들(Les Misérable)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속죄의 길을 걸어온 사람, 이곳에 고이 잠들었네.'''"가 새겨졌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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