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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문서}} {{개같음}} {{하지마}} 멀리 떨어진 사람끼리 연애하는것. 일단 '''연애'''니까 너희들과는 거리가 먼 얘기다. 이름처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서로 볼 수 있을때도 적고 놀지도 못한다. 거의 카톡이나 영상통화정도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하게되는 원인은 랜선연애가 현실로 발전해서 되는 경우랑 원래 좋아하던 사람이 이사, 유학가서 그렇게 되는 경우다. 일단 디씨인 대부분이 전자일 것이다. 단점이 여느 연애보다 많은 편이다. 몸이 멀면 마음도 멀다는 말의 좋은 예제. 자주 본다해도 거의 1주에 2~4번이 고작이고 저것도 많이 만나는거다. 마음도 멀어지면 서로 만나는 날도 적어져서 더더욱 마음이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이별 루트를 탄다. 서로 멀어서 대화나 근황알기도 힘들어서 상대가 나한테 마음이 없나 하는 마음이 참 잘든다. 맨날 부대껴대는 일반연애도 저 생각이 드는데 장거리 연애는 얼마나 더할지 상상해보자. 그리고 서로 연락이 두절되면 답이 없다. 게다가 바람피는지도 눈치도 못챈다. 근황도 모르고. 보고싶은 사람끼리 못본다는 모순적인 경우다. 그나마 몇없는 장점을 꼽자면 만날때마다 되게 반갑다. 못놀았던것도 몰아서 놀으니 여느 연애보단 좀 낫다. 여튼 장거리 연애를 오래 유지하는 커플들에겐 엄지를 세워주자. ㄴ 여기까진 연알못들의 소설이고, 너네가 학식충이고 서로 자취한다는 가정 하에 부산-대구 거리를 두고 연애를 한다면 거의 동거 수준으로 부둥겨 안고 살 수 있다. 목요일 마지막 강의 마치고 대구에 올라가서 월요일날 내려오는 식으로. 사실상 부모랑 같이 사는 애들하고 연애하는것 보다 훨 났다. 깜빡하고 안썻는데. 학식충 이상쯤 되면 위의 사항은 별로 포함 안된다. 외박한다고 지랄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알아서 가던가 같이 살던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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