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편집하기

{{죽창}}
{{탈조선급}}
{{금수저}}
{{평균이상}}
{{서울의 부촌}}

송파구에 존재하는 아파트촌 지역이다.

한강에 인접한 탄천 오른쪽부터 [[잠실역]], 혹은 [[잠실나루역]]까지의 영역을 일컫는 지대다.

이름은 이근처가 원래 [[누에]]치던 뽕따는 동네였다는데서 유래한다. 비슷한 케이스로 잠원동이 있다.

하지만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잠실섬이 되었다. 이로 인해 누에치던 장소는 한강속으로 수장되었다.

본디 잠실역 인근지역을 일컫는 단어였고 주변은 신천동, 성내동등의 이름이었지만 잠실 아파트 프리미엄이 커지더니만 신천역과 성내역의 이름이 [[잠실새내역]], [[잠실나루역]]등의 쓰리잠실역으로 개조되었다.

잠실주공아파트라고 5층짜리 건물들이 있던 1,2,3,4단지와 고층 5단지가 있었는데 노후화된 1,2,3,4단지는 다 헐고 새로 간지나는 신축으로 지어놔서 집값이 떡상했다. 그래서 5단지 주민들은 우리도 재건축 시켜줘! 하고 오늘도 눈물흘리고 있다.

잠실역 인근은 [[롯데월드]]가 있는데 이름만 롯데월드가 아니고 말 그대로 롯데 세상이다.

탄천 인근엔 88올림픽을 치뤘던 올림픽 경기장과 [[잠실야구장]], 선수촌 아파트, [[종합운동장역]]이 있다. 이 지역도 크게 잠실지구로 들어간다.

즉, 잠실 지역에만 지하철역을 4개나 거느린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지역이 커서 강남리 마을전철마냥 느릿느릿 하다는 느낌도 안든다.

각 단지 마다마다 학교가 탁탁 박혀있고 특히 2단지엔 강동교육청까지 박혀있다.

[[잠실새내역]] 인근에는 새마을시장이라는 촌티나는 이름의 유흥가가 있다. 과거엔 베트남 야시장마냥 닭 목도 따고 하던 시장이었지만 현재는 이름과는 다르게 완전히 세련된 유흥가로 변모하였다.

그래도 완전히 변모한건 아니고 아직 전통시장의 모습을 갖춘 구획도 분명 남아있다.

다만 원래 한강이었던 곳을 매립한 곳이라서 그런지 심심하면 싱크홀이 일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