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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분과 중 하나. 대략 "안다는 게 무엇인지" 따지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면 내가 A를 인식하는데 그것은 씨X 어떻게 인식되는 것이냐 그리고 A를 인식한것이 씨X 옳으냐 그르냐 등의 인식적인 문제를 주제로 한다. 대표적으로 [[데카르트]]라는 철학자가 인식론의 문을 열었다고 여겨진다. 그후 [[칸트]]라는 희대의 갓-철학자가 혜성처럼 등장해 인식론을 크게 상향 평준화 시켜놓는다. 다른 철학 분과들이 그렇듯 자연과학 분과, 특히 그 중에서도 뇌과학과 인지과학 쪽으로 많은 부분 흡수되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철학에서만 가능한 인식론적 논의들이 있으며 또 인식론이 없이는 철학을 논하기 어렵다. 철알못들은 "아니 씨발 정신병자 색기들인가" 하고 생각이 될 수 있으나 이런 인식론적 문제제기는 고대 그리스에서도 나타나며 [[장자]]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나타난다. 생각보다 옛날부터 이런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현대에 에드먼드 게티어라는 사람이 불과 20대 초반에 꼴랑 세 쪽짜리 논문으로 현대 인식론 논의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가성비 개 ㅆㅆㅆㅆㅅㅌㅊ [[분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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