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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오락쟁이 익수는 [[익수(프로게이머)|여기로]] 물에 풍덩하고 빠지는 거. 그 상태로 오랫동안 숨못쉬면 [[익사]]. 존나 무섭다ㄷㄷ 가끔씩 불에 타서 뒤지는게 나을까 물에 빠져서 뒤지는게 더 나을까하는 초딩수준의 댕청이들이 병림픽이 펼쳐지곤 하는데 어차피 둘 다 존나 괴롭게 발버둥치다가 뒤지는 건 똑같다. ==물에 빠졌습니다== 니가 발이 안닿는 물에 빠졌다면 침착하게 몸에 힘을 빼보자...라던가 수심이 얼마나 되더라? 아 차라리 가라앉아서 땅 한번 차는게 낫겠네... ....'''같은 이성적인 생각은 안한다.''' 제에발 명심해라. 일단 물에 빠졌는데 발이 안닿는다면 물은 들어오고 숨은 못쉬겠고 ㄹㅇ존나 미친다. 그리고 존나 무서우며 온갖 생각을 다하게 된다. 고로 본능에 따라 주변에 뭐든 박차거나 잡을 만한 것을 찾아 다시 수면위로 오르려고 미친듯이 허우적거리게 된다. 아 그럼 수영하면 되겠네ㅋㅋㅋ 는 무슨 수영 좀 한다고 나대는 새끼들이 수영 모해서 물을 꺼리는 새끼들보다 더 뒤져나감 수영 5년 배운 사람도 물에 빠져 죽는데 니가 뭘???? 수영실력 쌓는 것보다 물놀이 전 주의사항이나 수심, 유속등을 숙지해두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아 그럼 죽을 힘을 다해서 허우적거리면서 구조될때까지 버티면 되겠네옇 라고는 그러지만 건장한 남성이 미친듯이 허우적거려도 3~5분이 최대다. 오히려 5분동안 괴롭게 버틴게 더 대단하지 않을까. 고로 익수상태에서 니가 사느냐 죽느냐는 너의 판단력과 수영실력보다는 니 운빨, 수심, 유속, 주위에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에 더 달려있는거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봤습니다== 이 경우 니가 라이프가드 자격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물에 들어가서 직접 구조하는 건 절대 삼가라. 수영실력 갖춘 사람도 죽어나간다고 했고...또 위에서도 그랬지만 사람이 물에 빠지면 미친듯이 전력을 다해서 주위에 있는 건 무엇이든 간에 잡거나 당겨서 물밖으로 나오려 한다. 괜히 속담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고 그러는게 아니다. 차라리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더 낫다. 그러다 너도 익수자한테 잡혀서 물맛 본뒤에 패닉 상태에 빠질 수도 있음. 실제로 라이프가드들이 하는 구조 방법중에 오히려 익수자를 잡고 더 깊게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그만큼 사람이 살려고 발버둥치면 뿌리치기 존나 억세다는 거시다. 그니까 너라도 침착하게 신고한 다음 장대나 작대기를 뻗어주거나 뭐라도 뜨는걸 던지는게 더 현명한 방법. 영화나 드라마에서 남주가 여주 직접 구하는건 다 작가들의 좆구라라는 것을 명심하쟈. ==물에 빠지면 어떨까요== 얼마전인가? 하여간에 꽤 네임드한데 익수자의 기분을 손가락의 곶통으로 알려주는 겜이 있다. 당연히 실제로 빠지면 그것보다 억만배는 괴로우므로 진정한 기분을 알고 싶다면 주갤럼이나 토갤럼들중에 익수체험을 가진 분들께 여쭈어보자. 존나 많을 테니까 분명 다양한 경험을 들어볼수있을것이다. 어떻게보면 존나 무섭지만 어떻게 보면 간단한 과정이다. 너는 우연한 불행으로 물에 빠졌고, 숨을 쉬려 얼굴을 내밀지만 오히려 물만 계속 들어온다. 물밖으로 빠져나가려고 미친듯이 발버둥치지만 허파에는 계속 물이 들어오고 물맛에 익숙해질쯤 몽롱한 상태로 탈진하며 완전히 가라앉는거시다... 걸리는 시간만 다르지 마치 헬조센 똥수저들의 일생같지 않은가! 뭐 걍 함 씨부려본거고 결국 물에 빠지는 건 미디어와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안전수칙이라던가 행동수칙이라던가 응급처치를 알고 숙지해두쟈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하긴 디시새끼들이 능력은 무슨...)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댜 이상 계곡에서 술마시고 해녀빙의해서 물질하다가 물맛 실컷 본적 있는 새끼가 끄적여봤다. == 물에 빠지면 생기는 것 == 익사 같이 훌륭한 소재의 문서가 내용빈약이라고 지워지다니 물에 빠졌을시 50%의 확률로 찾아오는 죽음 형태의 한 갈래이다. 나머지 50%는 뭐냐고? 생존이지 하지만 배에 타고 먼 바다로 나갔는데 선박이 침몰했을시 생존 확률은 바닥을 찍는다. 즉시 구조되지 않는 한,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된다. 바다에서 실종된 사람들은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는 일이.... 사실상 없다. 배가 완전히 침수됐을때 아주 극소수의 확률로 에어포켓이라는 공기층이 생겨나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서는 에어포켓에서 콜라만 먹으면서 버티다가 구조된 사례도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그런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바다 외에도 물이 불어난 계곡, 깊은 호수나 저수지, 한강 다리에서 익사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죽은 시체는 발견될 당시 몸이 퉁퉁 불어터져서 알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일부 국가 한정으로 강력한 [[쓰나미]]에 의해 죽는 일도 있다. 익사는 아닌데 비슷한 것으론 술쳐먹고 물 들어가서 놀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사례도 있다. == 예방법== * 생존수영을 배워라 (생존율 50%) * 함부로 깊은 곳에 들어가지 마라 (생존율 90%) * 그냥 얕은 곳에 발만 담가라 (생존율 99%) * '''애초에 물놀이를 가지 않으면 된다. (생존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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