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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종족}} {{사이코패스}} {{인간도살자}} {{빌런}} {{영웅 3}} [[수호지]]의 등장 인물로 검은 피부와 곰같은 큰 체격을 가졌으며 두자루의 도끼를 잘다뤄 흑선풍이란 별명이 붙었다. 고향인 강주에선 철우라는 이름으로 통했다. 주군 송강에 대한 강한 충성심을 가졌고 호랑이가 어머니를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알고선 호랑이 5마리를 때려잡는등 괴력의 소유자이기도하다. 아마 수호지를 만화로 읽은 사람이라면 그의 엉뚱함과 순진함으로 인해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도 있을것이다. 실제로도 민중의 불만을 대표하는 인물로 당시 민중들에겐 수호지 내에서 가장 인기좋은 인물이였다 카더라 허나 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만화이기에 미화시킨것 뿐이고 실제론 술고래에다가 민폐란 민폐는 다 끼쳐서 송강과 대종의 속을 썩이며 잔인하고 급하며 단순한 성격으로 자산이 화가나면 닥치는 대로 살육을 저지르고 그 인육을 즐겼다. 조직 탈퇴하려던 놈 돌아오게 하려고 걔가 돌보던 어린애를 머가리 깨서 쳐죽이고는 죄 덮어씌워서 빼도박도 못하게 만든다던가 하는 등 아주 개객기 짓을 많이 한다. 현대에 와서 수호지와 양산박이 쓰레기 인간말종들의 이야기 취급을 받는데에도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효심만은 깊어 늙은 어머니를 양산박에서 모시기 위해 길을 가던중 자신을 사칭하여 산적노릇을 하던 자를 만났으나 늙은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산적일을 한다는 말을 듣고 살려주었다. (물론 나중에 거짓임을 알고 죽였으며 이를 고발한 아내도 후에 죽인다.) 기술은 부족하지만 힘으로 커버하는 유형의 장수인듯하다. 진삼국무쌍마냥 싸움중엔 거의 말을 타지 않고 돌진해서 무대포 스타일로 쓸어버리는게 장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술고래에 기분파, 남들한텐 지랄발광을 해도 자기 형님에겐 찍소리도 못하는것도 비슷 물론 장비쪽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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