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섬유 편집하기

{{유리몸}}
유리를 녹여서 가늘고 길게 실처럼 뽑아낸 섬유.

열에도 강하고 강한 산성,알칼리성물질에도 강하고 인장 강도와 탄성에도 강해서 산업에 전반적으로 많이 쓰인다.

아재들이 [[하이바]] 하이바 하는게 헬멧의 겉부분에 유리섬유(glass '''fiber''')를 에폭시에 함침한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헬멧의 겉부분이 광택이 나는것이다.물론 파이버는 섬유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주로 유리섬유를 격자로 짜서 직물로 가공된 것을 어떤 물체에 붙이거나, 특정한 형태로 만든뒤 에폭시에 함침한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의 형태로 사용된다.

이걸로 탄성이 필요한 [[텐트]]의 폴이나 장대높이뛰기용 폴에 많이 쓰이고 현대의 활과 화살, 요트나 보트의 선체 바깥부분에 유리섬유를 사용하며(이 공정에 손이 많이간다),액체를 담는 탱크나 건축재료로 많이 쓴다. FRP하면 거진 다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을 의미한다고 보면된다. 광섬유로도 많이 쓰인다. 

{{성물}}

유리섬유가 건물 단열재로써는 최적의 소재이다.

안전불감증 문제가 심각한 한국은 가연성 소재인 스티로폼을 단열재로 주로 쓰는데

다만 스티로폼은 불에 잘타는 가연성 소재답게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하지만 유리섬유는 말그대로 '유리'섬유답게 불에 타지않는 불연성 소재라는게 장점이다.

유리섬유처럼 불연성 단열재는 석면이나 에어로젤이 있는데 다만 석면은 인체에 존나 해로운 독성물질이라서 현재는 사용이 금지되었다.

에어로젤은 물성상 유리섬유보다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쪽은 너무 비싸다는게 문제이다.

그래서 유리섬유를 단열재로 쓰는게 이상적이다.

[[분류: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