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요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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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음식}}

ㄴ 네가 양고기를 잘 먹는다면 갓음식이다.

== 개요 ==
우즈베크 아재들의 요리. 튀르크+이슬람답게 양 관련 요리와 빵이 많으며, 샤슐릭은 러시아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물론 러시아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사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요리가 서로 비슷한 편이긴 하다. 위구르 요리도 우즈벡과 비슷한 편. 비슷하다고 써놓은걸 보면 알겠지만 국가별로 차이가 존재한다.

서울 동대문이나 김해시 동상동에 우즈벡 식당이나 우즈벡 상점이 많으며, 식당 간판에 본인 얼굴 내걸고 장사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들은 주로 사이드 메뉴로 당근 김치를 같이 주기도 한다. 일단 메뉴판에는 3000원 정도에 판매한다고 나와있으나, 그냥 너가 적당히 비싼 요리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로 같이 준다. 차도 주기는 한데, 그건 앵간햐면 따로 주문해야한다. 그래봤자 1000원이다. 홍차나 레몬차를 주로 판매한다.

요리 자체도 이국적이지만, 식당 분위기나 거기서 틀어주는 노래도 이국적이라 한 번 가보면 꽤 신기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술의 경우는 파는 곳도 있고, 안파는 곳도 있다. 옛날에는 소주와 맥주, 보드카를 팔던 가게도 보였었다. 우즈벡 사람들은 무슬림이기도 하면서 세속주의 영향도 받았고, 정부에선 세속주의를 지향한다. 그래서 술을 파는 가게도 있고 안파는 가게도 있다.

술이 없다 쳐도 거기서 파는 우즈벡제 과일주스는 꿀맛이니 그걸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근데 약간 비싸다.

우즈벡 요리에도 고수가 들어가는 요리가 있으니 싫은 놈들은 필히 빼달라고 하자. 근데 중국요리나 동남아계통 요리에서 쓰이는 양에 비하면 적긴 하다.

== 종류 ==
* 삼사 : 삼각형 모양의 빵인데, 속에 양고기나 소고기가 들어있다.
* 샤슐릭 : 소나 양으로 만든 꼬치. 한개당 4000원이라 애미가 뒈진것처럼 보이지만 그 한개의 크기가 큰 편이다. 혼자서 두개 시켜먹으면 금방 배가 찬다.
* 라그만 : 국수. 당연히 중궈에서 유래됐다. 하지만 중앙아 성님들의 애정을 듬뿍 담아서 동아시아의 국수 요리와 비교해보면 이질적인 편. 그래도 먹어보면 맛난다.
* 만티 : 만두. 요거트에 찍어먹는다.
* 지즈 비즈 : 양고기와 감자튀김이 같이 나오는 개꿀맛 요리다. 근데 양고기를 너무 바싹 구워서 씹기가 힘들다.
* 넌 : 넓적한 원반모양 빵이다.
* 양갈비 수프 : 말 그대로 양갈비 수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