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하라 다이고 편집하기

{{문무겸비}}
{{사기캐}}
{{스파}}

초대 격투 게임계의 신. 당연히 일본인이다.

KOF나 철권만 하는 찐따들은 절대 모르는 인물.

게임대회 우승을 가장 많이 쳐먹은 인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격겜 세계대회 생기기 전엔 초기 2D 격겜우승을 다 쳐먹은 초 괴수이다.

스파 시리즈, 길티기어 시리즈, 뱀파이어 로드 시리즈를 죄다 휩쓸고 다녔다

대회를 지켜본 캡콤 디렉터도 질질 싸면서 10년만에 나오는 초천재니뮤 ㅠ 하고 인정했다.


하지만 괴수들 실력이 거기서 거기라 압도적으로는 쳐바르지 못한다. 

맨날 2라운드에서 패배하고 역전승하는게 습관이라 가끔 뜬금없이 쳐발리기도 한다.


스파3 서드에서 당시 콩라인 저스틴의 춘리 필살기를 다막고 역스윕한건 격겜계에서 유명하다.

이때문에 씹퇴물이 된 지금까지도 가끔 오오 우메하라 오오 하면서 찬양하기 바쁘다.

근데 제작진도 이걸 보고나서 스파5에서 똑같은짓을 가능하게 해놨다. 오늘도 콩은 까입니다


스파4로 가면서 [[인생은 잠입]]이 등장한 2010년 이후부터는 빌빌대더니 2대 격겜신 자리를 내주고 마는줄 알았지만

이후 개빡쳐서 피똥싸게 연습하고 2013년 후반부터는 잠입을 개관광 태우고있다.

심리전이나 반응속도는 진짜 예측을 불허하는 괴수라서 가끔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기도 했는데 


그래도 한번은 최정상 고수들을 2연속 퍼펙트로 개관광 보내면서

통상 랭킹 4위까지 회복했던 것 보면 이 인간은 진짜 죽지않는 남자다.


애초에 스파4 시절부터 리벤지 50% 이상, EX 게이지 두칸이 남으면 귀신같은 멸파동권 캔슬로 

상대를 역으로 반피깎고 쳐바르거나 딸피로 만들어 역전승을 쳐먹는 미친 초굇수였다.

울스파 시절엔 이블류 콤보뎀과 필살뎀이 씹사기라 귀신같은 캔슬 울콤이 더욱 빛났고 결국 전체 1위를 먹었다.

우메하라의 진짜 무서움은 심리전과 한방역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잠입에게 EVO 에서 털리고 나서 캐삭빵 각오로 10대 2로 털고 대회에서 7대 1로 다시 개털어버린 일화나

잠입 이후로 세계대회 정상에 있던 시안을 10대 0으로 개관광보낸건 유명하다.

그런데 스파5 에서 다시 빌빌대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퇴물인증을 하나 했지만 정작 그해 캡콤컵에서 잠입이나 토키도보다 성적이 좋았고

시즌 2 에서 가일잡고 프리미어 우승하며 부활하는 모습을 보면 격찌들에게 제일 쓸데없는 걱정은 우메하라 걱정임을 알수있다.

시즌 1 초반에 씹사기캐 소리듣던 잠입은 EVO 끝나고 시작된 슬럼프를 1년 넘게 회복하지 못하면서 리얼 좆퇴물이 되고있다는걸 생각하면 적응력의 차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