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외골격
편집하기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Exoskeleton [[동물]]의 몸을 보호하고 무게를 지탱하기 위한 골격 기관으로 신체의 외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몸무게를 지탱한다. 연체동물은 자신의 껍질 자체가 외골격이고, [[절지동물]]은 키틴질로 된 표층을 갖는다.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여 신체 내부 기관의 손상을 막는데 뛰어나지만 두 가지 단점 때문에 외골격 구조를 갖춘 생물의 크기가 제약을 받는다. 첫째, 일단 한 번 생성된 외골격은 성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체의 덩치가 커지게 되면 탈피를 해서 새로운 외골격을 형성시켜야 한다. 그런데 개체가 나이를 많이 먹을수록 외골격의 강도가 높아지므로 탈피를 하다가 지쳐 죽거나 아예 탈피를 할 엄두를 못내고 포기한 끝에 껍데기가 통째로 썩어서 죽기도 한다. 또한 지나친 충격을 받아 파손될 경우에는 복구되긴 하는데 그 강도는 원래 강도의 60%에 불과해서 완전히 복구하려면 탈피를 해야 한다. 둘째, 외골격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 외골격 구조를 한 동물이 덩치를 키우기 위해 외골격을 늘리면 무게는 길이의 세제곱으로 증가하는 제곱-세제곱의 법칙에 따라 덩치를 키우겠다고 늘린 외골격 구조 자체가 지나치게 무거워져서 형체를 유지할 수 없다는 모순이 발생한다. 물속에서 서식한다면 부력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상쇄되긴 하지만 구조 자체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현생종 중 가장 큰 외골격 구조의 지상 생물인 [[야자집게]]의 몸 길이는 겨우 40cm에 불과하다. 흔히 곤충이 갑자기 거대해져서 사람들을 습격하는 내용의 픽션 작품이 많이 나오는데, 현실에서는 키틴질이나 탄산칼슘 성분의 껍데기와 단백질 구조의 근육으로는 바로 신체가 붕괴되어 죽기 때문에 존재할 수 없다. 만약에 티타늄 같은 가볍고 튼튼한 금속이나 카본 FRP 같은 복합소재의 외골격, 무기 섬유질 근육이나 형상기억합금 관절 등 유압과 공기압 구조를 했다면 몸집을 더 불릴 수 있겠지만 [[지구]] 기준으로 그런 건 생물이 아니고 '''[[로봇]]'''이다. 죽을 때까지 탈피를 해야하는 절지동물의 외골격은 의외로 말랑한데(탈피를 못한다는 건 죽음을 의미한다), 탈피를 할 필요가 없는 [[조개]]류는 더욱 치밀하게 외골격을 구성할 수 있으므로 똑같은 단백질과 탄산칼슘 성분이라도 훨씬 더 튼튼하다. [[분류:생물학]]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