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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엘나코_대륙.jpg]] ==제국== [[왕의 기사]]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제국들. M이 D진 폭정을 저지르다가 플레이어 국가들한테 [[참교육]] 받고 멸망당한다. ===모로코로포츠 제국=== {{디스토피아}} {{어둠}} 왕의 기사1에 등장하는 제국. 백성들을 까마귀 먹이로 주는 알프시온 황제를 지도자로 모시고 있다. ====정식 설정==== 지역 특색 :: 검은호수와 까마귀 제국의 문호 :: 노래하는 까마귀 인구수 :: 6750만명 (12제국 중 2위) 경제력 :: 연간 80,304,870 gold (12제국 중 2위) 군사력 :: 까마귀 기사단 20,000명 + 고용된 용병과 해적 대다수 (12제국 중 7위) 영토 크기 :: 409,720㎢ (한반도의 1.8배) 종교 :: 빛의 아만교(8%), 흙의 우성교(1%), 초월의 사도(1%), 무교(90%) 왕의기사1, 영원히 나오지 않을 왕의기사 검은황제의 주 배경이 되는 황제국. 킹덤브리엄, 임페리얼, 세인츠와 인접해있다. 삼면이 열린 바닷길과 여러 제국을 접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서부 왕국의 무역 중심지가 되었다. 덕분에 황금대광산을 보유한 금수저 국가인 임페리얼 다음으로 부유한 제국이다. 국토 대부분이 충적평야로 이루어진 기름진 땅과 풍부한 식수로 인하여 영토에 비해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 동쪽으로는 거대한 산맥이 자리 잡아 임페리얼을 막아주고, 남쪽엔 붉은 바다가 세인츠의 공격을 수백 년간 막아주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오랫동안 전쟁이 없었기에 모로코로포츠엔 까마귀 기사단을 제외한 정규군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용병과 해적을 고용하는 것으로 해결하며 이들이 90% 이상의 전력을 차지하고 있다. 전쟁이 없는 풍족한 생활 탓인지 지방의 관리들은 매우 게으르며 백성들에 대한 착취가 심하다. 그럼에도 반란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2만 명뿐인 까마귀 기사단에게 도륙당하여 까마귀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토의 20%가 호수 지역이라 호수의 나라라고도 불린다. 특이하게 이 호수들은 모두 검은빛을 띠고 있다. 물을 뜨면 보통의 투명한 색이 나오므로 식수나 농업에 이용하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검은 호수, 검은 황제, 검은 건물들... 온 제국이 검은색으로 가득차자, 모로코로포츠 사람들이 싸는 똥도 검은색이라는 농담이 있는 듯하다. ===세인츠 제국=== 제국의 문호 :: 백합의 영광 왕의 기사2에서 등장하는 제국. 달만타르 황제를 지도자로 모시고 있다. 황제가 드루이드이기 때문에 이종족들이 인간을 부려먹는 국가로 추정된다. 공식 설정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추측할 수 밖에 없다. ===발틱스 제국=== {{디스토피아}} {{지옥그자체}} 왕의 기사 제로에서 등장하는 국가. 초대 건국자인 발틱스 1세는 불사의 약을 절반 밖에 못마시는 바람에 황제령 585년 불치병에 걸려 사망한다. 그 뒤 발틱스 1세의 후손들이 통치하였으나, 황제가 죽은 뒤에 내전을 수도없이 치르는 바람에 국력이 옛날에 비해서 씹창됐다. 얼터의 말에 빌리자면, 발틱스 역대 황제들이 통치한 기간보다도 내전 기간이 더 길다고 했으니, 현존하는 소말리아 급이네. 기후는 완전 시베리아 급이어서 추워 죽겠는데, 황가(皇家)는 황위계승전쟁으로 정무는 손도 대지 않고, 관료들은 부패해서 뇌물이나 찾아대고, 오크나 다크 엘프 같은 이종족들이 지랄해대고, 남부 왕국 놈들은 기회는 이때랍시며 쳐들어와서 노예 사냥해대니 헬게이트가 따로 없네. 왕의 기사 제로 최종보스인 발틱스 27세는 바란 왕국 기사들(플레이어)의 손에 죽기 직전에 포데스(우성의 척추)를 개방하여 악마들을 풀어놓는 바람에 진짜 지옥이 되어버렸다. ====정식 설정==== 지역 특색 :: 겨울, 악마, 해골 제국의 문호 :: 지옥의 사단 인구수 :: 5550만명 (12제국 중 4위) 경제력 :: 연간 22,825,600 gold (12제국 중 9위) 군사력 :: 지옥의 사단 600,000명 + 기사단 50,000명 (12제국 중 5위) 영토 크기 :: 703,000㎢ (한반도의 3.1배) 종교 :: 빛의 아만교(45%), 흙의 우성교(10%), 네크로교(4%), 초월의 사도(5%), 무교(36%) 서부 왕국 북쪽에 위치한 발틱스 1세 황제의 직계 후손들이 세운 나라. 영지의 대부분이 북반구에 위치하고 1년 중 9개월 이상이 겨울 날씨이지만 1년 내내 농사가 가능한 나라이다. 저명한 마법사들의 말로는 발틱스 지방의 흙은 다량의 마력이 내재되어 있어 혹독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농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축복받은 땅에서 마력이 깃든 작물을 먹는 발틱스인들은 다른 나라의 사람들보다 평균 수명이 2~3배 이상 길지만, 잦은 전쟁과 공격적인 성격 탓에 제 수명에 죽은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 발틱스를 포함한 북부 왕국(킹덤 브리엄, 제네시스, 발틱스)들은 예전부터 축복받은 땅은 아니었다. 과거에는 매우 척박하고 밀 한 포기 자라나지 않는 냉한의 불모지였다.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늙어 죽는 것을 걱정하는 것보단 얼어 죽거나 굶어 죽는 것을 더 걱정하였다. 이를 본 초월자가 불쌍히 여겨 자신의 마력 대부분을 소비해 북부 왕국 중앙의 '그람'이라는 지역에 마법의 탑을 세웠다. 그람에 마법의 탑이 생겨난 이후로는 1년 내낸 농사가 가능한 축복의 땅으로 변모하였다. 초월전쟁 이후 마법의 탑 그람은 지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버렸지만, 지하 속에서도 여전히 발틱스의 영지에 마력을 공급해주고 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발틱스와 마법의 탑 그람 주변의 나라에서는 '성 케일'이나 '바루악'과 같은 대마법사들이 대거 배출되었다. 발틱스인들은 축복받은 땅에 사는 사람들이라 성격이 온화할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그들은 오히려 매우 잔인하기로 유명하다. 마법의 탑 그람은 식량 문제를 해결해 주었지만, 추위 문제는 해결해주지 못 했다. 발틱스인들은 늘어나는 인구 수에 비해 옷을 만들 가죽이 터무니 없이 모자라 사람의 가죽을 벗겨 아무 거리낌없이 사용한다. 게다가 잦은 내전 등 일상이 전쟁터이기 때문에 발틱스의 군인들은 전쟁에 사용할 가죽을 얻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시체에서 가죽을 벗겨내버리는데, 그 모습이 흡사 지옥의 군대를 보는 것만 같다고 한다. 남부 왕국 기사들이 말하기를, 발틱스군의 포로가 될 경우 바로 자결을 택하라고 한다. 자결하지 않으면 사병이든 장교든 살가죽이 산 채로 벗겨지는 고통을 맛보기 때문이다. 발틱스인들이 잔혹한 성향을 가진 데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었던 것이다. 발틱스 1세 황제가 재임하던 시절의 발틱스는 주변국인 바란, 킹덤 브리엄, 제네시스를 병합할 정도로 막강한 제국이었으나, 원인불명의 불치병으로 발틱스 1세 황제가 서거하자, 그 이후로는 급속도로 쇠퇴하였다. ===제네시스 제국=== 제국의 문호 :: 나락의 여정 원래 엘나코 행성의 위성에 문 엘프들이 살고 있었으나, 원인불명의 전염병이 퍼지자 자신들의 종족들을 이끌고 엘나코 대륙으로 운석을 타고 필사의 탈주를 시도한00다. 지상에 사는 인간들은 떨어지는 별동별(문 엘프들의 우주선)들을 감상하는 동안 수많은 문 엘프들은 운석 속에서 타죽었다. 문 엘프들이 탄 운석 중 하나는 현 제네시스 수도에 떨어졌고, 훗날 제네시스의 궁전이 됩니다.(별으로 만든 성) 황제는 문 엘프들의 지도자인 현재 고인인 라일-닐라닥. 그러나 황제령 1349년 제네시스의 지배자 라일-닐라닥의 마지막 혈족이 실종된 이후 인간인 튜더 가문이 권력을 장악했고, 기존 귀족 자리를 차치했던 문 엘프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쫓겨났다. ===킹덤 브리엄 제국=== {{디스토피아}} 왕의 기사 제로에서 등장하는 왕국. 에카 여황제가 살아있었을 때는 제국이었지만, 에카 여황제의 죽음 이후 필멸자들이 다스리게 되면서 왕국으로 강등당했다. 가끔씩은 전성기를 맞이해서 제국 타이틀을 되찾기도 했지만, 워낙 농노들을 수탈해대니... 제로 시점에서 지도자는 테넨바움 미자. 본래 마녀였으나, 서큐버스에게 빙의되어 악녀 아니 쌍년이 되어버렸다. 미모로 킹덤 브리엄 왕을 홀린 뒤 괴물로 만들어버린다. 킹덤브리엄은 쌍년들이 권력을 잡는게 전통인가봐? ====정식 설정==== 지역 특색 :: 마녀, 보석, 명예 제국의 문호 :: 지지않는 태양 인구수 :: 4575만명 (12제국 중 6위) 경제력 :: 연간 47,825,600 gold (12제국 중 6위) 군사력 :: 킹덤 브리엄 자치대 130,000명 + 그림월드 개입군 100,000~200,000명(용병) + 마녀단 840명 + 여왕의 기사단 8,000명 + 해외 파병군 200,000명 (12제국 중 8위) 영토 크기 :: 663,000㎢ (한반도의 약 3배) 종교 :: 빛의 아만교(36%), 흙의 우성교(2%), 숲의여인교(15%), 네크로교(4%), 초월의 사도(2%), 무교(41%) 서부 왕국 중의 하나. 12황제의 제국 중 하나였으나 약 1,600년 전 초월전쟁 때 킹덤 브리엄의 지도자였던 에카 여황제가 초월자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 이후 1,600년 동안은 여황제의 직계 자손들이 대를 이으면서 통치했다. 에카 여황제의 자손들은 9황제 집권시대 초창기에 세르니카, 이스트 크라운, 퍼지 등으로 가서 소규모 국가를 세웠다. 이들 세르니카, 이스트 크라운, 퍼지 등은 모두 킹덤 브리엄과 형제뻘 되는 국가인 셈이다. 과거 수천 년 전부터 발틱스, 임페리얼, 제네시스 등이 킹덤 브리엄을 노렸지만, 매 순간 중요한 전투 때는 킹덤 브리엄이 모두 승리하여 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1,600년 동안 단 한 번도 수도가 함락된 적이 없어 영원한 제국이란 의미에서 '지지않는 태양'이란 문호가 붙여졌다. 킹덤 브리엄의 수도 근처에는 다양한 보석들이 나오는 대규모 광산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킹덤 브리엄의 루비 보석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진귀한 보석이다. 보석이 희귀한 다른 나라에서는 보석을 부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보석이 너무 흔한 킹덤 브리엄에서는 보석의 값어치가 그리 크지 않다. 킹덤 브리엄의 기사들은 대부분 보석으로 검과 갑옷을 치장한다. 킹덤 브리엄에는 겉모습만 보면 드래곤도 단번에 베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찬란한 보석검들이 넘치지만, 위력은 흔해빠진 강철검보다는 좋지 않은 것같다. 이곳 킹덤 브리엄 지방의 귀족들은 매우 고풍적인 놀이를 좋아하며 매일 사치와 향락에 찌들어 산다. 그에 반해 주민들은 대부분이 귀족의 소작농으로서 노예나 마찬가지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귀족들은 남은 부와 재물을 언제 다 쓸지 걱정하지만, 백성들은 당장 내일 먹을 빵이 걱정인 삶을 살고 있다. 권력을 쥔 태양이 지지 않는다면 권력이 칼로 변하며 지상의 모든 것을 말라 비틀어 죽일 것이다. 킹덤 브리엄이 이에 딱 알맞은 상황이다. 킹덤 브리엄의 지지않는 태양들(왕과 귀족) 덕에 백성들의 몰골은 점점 피폐해져만 간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남부 먼지 가리 숲에서 온 거대한 저녁노을이 킹덤 브리엄의 거대한 태양을 가리기 시작했다. ===캐리안 제국=== 제국의 문호 :: 군마의 왕도 왕의 기사4에서 등장하는 제국. 그란달 황제를 지도자로 모시고 있다. ===임페리얼 제국=== {{유토피아}} {{돈밝힘}} {{진실}} 제국의 문호 :: 대륙의 심장 군사력 2위, 경제력 압도적 1위, 인구수 2위. 왕의 기사에서 나온 제국들 중에서 그나마 제정신 박힌 국가다. 인구/군사/경제 부문 모두 탑을 달리는 갓-페리얼 만세! 성군 호스티리온의 지도 아래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는 등 진보된 국가의 모습을 보인다. ===브레스 제국=== 제국의 문호 :: 아만의 등불 왕의 기사5에 등장하는 국가. 지도자는 가니스톤. 본래 악스무스트 황제가 지도자였지만, 초월전쟁 때 목숨을 잃는 바람에 필멸자를 황제로 모시게 되었다. 옛날에는 임페리얼이나 가바라 씹어먹는 초강대국으로 추정되지만, 임페리얼에게 황금 대광산(초월자의 공중사원)을 빼앗기면서 국력이 수직하강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브레스 북부에 사는 거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알렉시아 왕국을 건국하는 바람에 브레스 제국의 영토가 순식간에 1/2로 쪼그라들었다. 브레스의 황제 악스가리노는 발틱스 7세 성왕 탈로드와 십자동맹을 맺는 등 쓰러져가는 제국을 살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했으나, 황제령 821년 악스가리노 황제가 암살당하는 바람에 악스무스트 직계 왕족은 단절되는 등 혼란을 겪게 된다. 이러한 난리통 끝에 브레스는 더이상 '제국'이 아닌 '연방'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어 군사력 11위, 인구수 12위, 경제력 9위로 전락하였다. 물론 12 제국 중 하위급은 맞지만, 다른 평범한 왕국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강대국 맞다. <s>비천한 것들</s> 세르니카의 기사들에게 멸망한다. ===가바라 제국=== {{제국주의}} {{파시즘}} {{거품}} 왕의 기사6에서 등장하는 제국. 왕의 기사 세계관에서 설정상 가장 막강한 국가이다. 한 때 엘나코 대륙의 절반을 점령하기도 했다. 왕의 기사6을 클리어한 플레이어들은 갸웃할지도 모르겠지만, 왕의 기사6 시점에서는 가바라 제국은 엄청나게 약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멸망한 것이다. 발란티스 대규모 침공 실패 + 세르니카 대규모 침공 실패 + 판다리아/사마문 전면전로 국력이 약화될대로 약화된 상태여서 바토 왕국의 침공을 버텨내지 못하고 수도를 내준 것이다. 그런데 뒤집어 생각하면 연이은 대규모 전쟁으로 약화된 상태 + 바토 왕국군과의 수차례 전투에서 패배 + 수도 함락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최종장에서는 80만 대군을 끌어모은 셈이다. 괴물같은 국가지만, 왕의 기사6를 플레이한 사람 입장에서는 가바라의 위엄이 거품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제대로 된 가바라 제국의 위엄을 느껴보고 싶다면 왕의 기사4, 왕의 기사 세계평정시대를 플레이하기 바란다. ====정식 설정==== 지역 특색 :: 불, 자부심, 붉은 인간 제국의 문호 :: 세계의 바람 인구수 :: 1억 4300만명 (12제국 중 1위) 경제력 :: 연간 59,102,000 gold (12제국 중 3위) 군사력 :: 가바라 지방 자치대 500,000명 + 가바라 해외 파견 원정대 500,000명 + 가바라 화약 총탄 부대 400,000명 + 가바라 매머드 부대 1,900기 (12제국 중 1위) 영토 크기 :: 2,203,445㎢ (한반도의 약 10배) 종교 :: 빛의 아만교(3%), 흙의 우성교(40%), 가바라 광신도(20%), 무교(33%) 왕의기사6의 배경이 되는 동부 왕국의 삼대 황제국 중 하나이다. 12제국 중에서 경제력을 제외한 영토, 군사력, 인구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가장 강력한 제국. 엘나코 대륙 어디든 가바라의 힘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하여 '세계의 바람'이라는 문호가 지어졌다. 죽음처럼 불어오는 가바라의 돌풍을 정면으로 막을 제국은 엘나코 대륙엔 존재하지 않는다. 가바라 중부에는 세계에서 가장 기름진 충적평야 지대가 분포해 있다. 몇몇 고고학자들의 말로는 중부 가바라 지하 5000m 아래에는 우성의 폐가 존재하여 폐에서 나오는 공기들이 가바라 중부 지대의 토양을 숨 쉬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중부 가바라의 대규모 농경지대에 곡식을 심으면 한 달도 안 되어 바로 수확할 수 있다. 이러한 엄청난 식량 생산 덕에 12제국 중 유일하게 인구수가 1억을 넘게 되었다. 가바라 남부에는 대규모 철광산맥인 '아수라산'이 존재한다. 초월전쟁 당시에 남부 가바라는 중부처럼 대규모 평야 지대였으나, 전쟁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초월자는 전세가 불리해지자 대륙을 부숴버리겠다고 마음먹고 대행성 충돌 마법을 사용하여 남부 가바라에 수천 개의 불꽃 유성을 떨어뜨렸다. 수천 개의 유성은 남부 가바라에 박힌 채 수백 년 동안 불타올랐다. 오랜 세월이 지나 마침내 유성의 열기가 식자, 유성 자체는 거대한 철광 산맥으로 변하였다. 철광 산맥 깊은 곳에서는 아직도 식지 않는 불꽃 유성이 타오르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 불타오르는 철광 산맥을 보고 살아 숨 쉬는 분노라 칭하며 아수라산이라 불렀다. 황제력 1300년이 돼서야 철광 산맥은 완전히 식어버린다. 그리고 가바라의 황제 얄다무츠는 이 철광 산맥에서 철을 채취하여 무기를 만들어 세계평정의 밑거름을 준비하였다. 이 대규모 철관 산맥 덕에 가바라 제국은 12제국 중 무기 생산력 1위 국가로 발전하였다. 가바라 북부는 1년 내내 눈이 내리는 지역이다. 가바라의 황제 얄다무츠의 고향이기도 한 이 북부 지역은 주로 병사들을 강인하게 훈련시키기 위한 곳으로 쓰이고 있다. 수많은 가바라 병사 중 상위 20%의 정예병들은 겨울의 강 또는 눈물의 강이라 불리는 지역에서 강행 훈련을 받는다. 가바라의 정예부대에서도 1%는 겨울의 강으로부터 서쪽에 위치한 외딴 얼음대륙의 피 얼음 언덕에서 훈련을 받는다. 피 얼음 언덕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인간 아수라'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또 가바라에 서식하는 매머드들을 길들여 메머드기병부대를 운용하는데 이놈들 크기와 몸무게가 무마킬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가죽도 두껍고 질기며 털도 거칠고 수북해 천연 방탄복에 화살도 안박히는 괴수들이다. 등뒤엔 큰 탑을 쌓아놓고 궁수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사격이 가능한 최강의 상기병. 이놈들의 전투를 보고싶으면 무마킬 전투영상에 무마킬이 갈색의 두꺼운 털들로 덮여있고 등 위에 철탑이 견고히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바토왕국 때는 이미 멸종되어 나오지 않았다.(사실 조악하지만 화포도 있고 플레이어 기사캐릭터 화포장 호반이 불량기포를 사용하는걸 봐서 대충 15세기~16세기 초반의 무장상태라 추정이 가능하니 어캐든 잡는 건 됬을거다. 드럽게 힘들어서 그렇지. 문제는 자연상태의 가바라 메머드도 머스킷,화살은 눈구멍에 맞지 않는 이상 아무리 쏴도 모기수준인데 여기에 급소부분을 가려줄 철갑을 두른 메머드용 갑옷을 걸쳐놔 개인화기로는 죽일 도리가 없는 수준이다.) 가바라는 전형적인 군사국가이며 부국강병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 덕에 경제 순위는 넓고 기름진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12제국 중 3위라는 저조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가바라에서는 황금이 그리 값어치 있는 광물이 아니다. 그 이유는 금이든 철이든 동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광물을 녹여서 무기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곳 가바라에서는 녹여서 무기를 만들지 못하는 옥이나 호박석 등이 황금보다 더 값이 나간다. 가바라인들은 구리색 피부에 빨간색 머리에 검은색 눈동자를 가진 인종들이다. 가바라인들은 한때 세계를 평정한 적이 있어 자부심이 상당히 강하다. 선교사들은 어딜가서 가바라인을 보면 절대로 자랑을 하지마라고 경고한다. 자신이 가바라인들보다 더 잘났다고 말하면 가바라인들은 그 말을 도발로 받아들여 단검을 빼들어 가바라인보다 잘났다고 말한 사람의 혀를 잘라버린다고 한다. 이들 가바라인들은 특히 불을 다루는 능력이 훌륭한데, 이로 인해 이들 가바라인들은 불의 민족이라고도 불린다. 몇몇 풍자꾼들의 말로는 불을 잘 다뤄서 불의 민족이라 불리는 건 개소리이고, 진짜 이유는 이들이 사소한 데에도 불같이 화를 내어 불의 민족이라 불린다고 비꼰다. 불의 민족답게 빨간색은 그들의 상징이며, 철갑옷에는 늘 적의 붉은 피를 칠하고 다닌다. 국가엔 그들의 상징인 빨간색이 바탕을 이루고 가운데에는 검은색 돌풍 문양이 그려져 있다. ===사마문 제국=== {{디스토피아}} ====정식 설정==== 지역 특색 :: 국가에 대한 봉사, 노예군인, 묘지, 7(Seven) 제국의 문호 :: 7개의 창 인구수 :: 3450만명 (12제국 중 9위) 경제력 :: 연간 0 gold (12제국 중 11위) 군사력 :: 적혈단 150,000명(보병대) + 여롱여하단 150,000명(극병대) + 흑사단 150,000명(투사대) (12제국 중 9위) 영토 크기 :: 약 510,000㎢ (한반도의 2.3배) 종교 :: 빛의 아만교(0%), 흙의 우성교(99%), 무교(1%) 왕의기사6의 배경이 되는 동부 왕국의 삼대 황제국 중 하나이다. 사마문에서는 깃발을 다른 국가들처럼 천에 무늬를 그리는 식이 아닌, 자신들이 정복한 지역에다 7개의 창을 꽂아놓는다. 사마문의 북쪽에는 판다리아가, 서쪽에는 강대국인 가바라가 자리 잡고 있다. 사마문의 황제 몰골타는 언제나 자신의 최대 적수인 가바라의 얄다무츠 황제에게 싸바싸바 아부하면서 전면전을 피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언제 저 애송이의 잘난 대가리에다 7개의 창을 전부 쑤셔버릴까를 생각하며 기회를 노린다. 사마문의 지도자 몰골타 황제는 자신의 백성들을 하나로 통합시키기 위해 흙의 우성교를 국교로 지정하였다. 우성교를 믿지 않는 자들은 국외로 추방했지만, 정작 황제 자신은 흙의 우성교를 믿지 않는다. 사마문은 엘나코 대륙에서 유일하게 화폐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국가다. 이들이 생각하는 화폐란 곧 노동과 봉사를 의미하며 나라에 바치는 세금 또한 금이나 화폐가 아닌 노동력 제공이다. 화폐가 전혀 유통되지 않기 때문에 사마문은 다른 국가와의 경제적인 외교가 단절된 상태이다. 이런 폐쇄적인 환경 속에서 사마문은 특유의 문화가 발달하였고, 그 어느 나라보다도 흙의 우성교에 대한 신앙심이 강하다. 사마문 지역은 원래 7개의 소규모 영주 국가로 분리된 지방이었다. 초월자가 대륙을 다스리던 때, 사마문 지역의 영주들이 초월자에게 호박(Amber)으로 만든 '기의 목걸이'를 선물로 바치자 감격한 초월자는 답례로 이들에게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는 의미로 7개의 창을 각자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1 '칠천창'으로 불리는 이 일곱 개의 창은 신적인 상징으로 여겨졌고, 일곱 영주는 자손 대대로 각자가 보유한 칠천창을 물려주었다. 이 칠천창을 물려받는 관습이 대를 이으면서 칠천창은 자연스레 왕의 상징으로 굳어졌다. 세월이 지나 영주에서 격상된 7명의 왕은 초월자의 바람과는 다르게 서로의 칠천창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 이를 보다못한 초월자는 12사도 중 한 명인 몰골타를 사마문 지역으로 보냈다. 몰골타는 자신의 정신지배 능력으로 7명의 왕을 사로잡게 되고, 왕의 상징인 칠천창을 모아 사마문의 정중앙 지역에다 내리꽂으면서 사마문의 모든 지역을 자신이 다스리겠노라고 선포하였다. 과거 칠천창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사마문에서 7이라는 숫자는 마치 중국이 8이라는 숫자에 환장하는 것처럼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사마문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선 7과 관련된 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절은 꼭 7번을 하며, 악수할 때도 손을 7번 흔들며, 인사할 때도 고개를 7번 숙인다. 사마문을 방문한 모험가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 답답해 죽을 것 같다고들 말한다. 몇몇 다혈질 모험가들은 언젠가 사마문 사람을 죽일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창으로 7번 찔러죽이겠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판다리아 제국=== {{디스토피아}} {{퇴물}} 한때는 가바라 제국과 사마문 제국을 갈아마셨을 정도로 잘나갔던 국가였는데 황제가 주제도 모르고 빛의 신 아만을 모욕하는 바람에 퇴물 국가가 되버렸다. 판다리아 제국의 황제는 고대 드워프인 '슈' 였지만, 가바라 + 사마문 연합군을 격파한 뒤 기분 좋아져서 자신은 그냥 '슈' 황제가 아닌 '슈황' 황제로 개명을 해버린다. 그러고도 모자랐는지 전세계에 4그루 밖에 없는 세계수를 베어다가 대지의 신 우성의 심장 위에 궁궐을 짓고 자신은 우성과 아만을 뛰어넘는 유일무이한 신이라고 선언한다. 슈황 황제의 어그로짓은 우성을 [[얀데레]]급으로 사랑하던 아만 신의 심기를 건들였고, 아만 신께서는 슈황 황제에게 자신의 동포를 먹도록 하는 저주를 걸어줌으로써 [[참교육]]시켜준다. 슈황 황제가 자신들을 잡아먹기 시작하자 판다리아 제국 지지해주던 고대 드워프들은 이삿짐을 싸서 서부 대륙으로 달아나버렸고, 이에 아만 신은 슈황 황제에게 인간을 잡아먹게 하는 저주를 건다. 판다리아 제국민들은 황제새끼가 포악한데다가 자신들을 잡아먹기 시작하니 지지를 해줄리가 있나. 판다리아 제국은 세계 2위에서 꼴찌 국가로 전락해버린다. 얼터 블로그에 있던 설정글에 따르면 판다리아의 국력은 교황령보다도 떨어진다고 한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황령만도 못한 제국 ㅇㅈ 합니다. 그런데 왕의 기사6에서는 사마문 제국보다도 더 강한 것 같다. ====정식 설정==== 지역 특색 :: 칠로산, 곰 제국의 문호 :: 웅크린 곰 인구수 :: 2905만명 (12제국 중 10위) 경제력 :: 연간 -3,204,870 gold (12제국 중 12위) 군사력 :: 민병대 400,000명 + 칠로산 산악병 16,000명 + 강철곰 기갑대 5,000명 (12제국 중 12위) 영토 크기 :: 210,720㎢ (한반도의 0.94배) 종교 :: 빛의 아만교(0%), 흙의 우성교(75%), 초월의 사도(1%), 가바라 광신도(10%), 무교(14%) 왕의기사6의 배경이 되는 동부 왕국의 삼대 황제국 중 하나이다. 수도는 신선들이 산다는 칠로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추운 북반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칠로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기 덕에 1년 내내 나무에서 식용 가능한 질 좋은 열매들이 열린다. 270년 전 세계평정사건 이전에는 칠로산 아래에 있는 평지에 수도가 위치했었다. 판다리아가 건국되고 1세기~6세기까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강대한 국가였지만, 황제 슈황이 인간세계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던 아만신의 어그로를 끌어 백성들을 잡아먹어야만 살 수 있는 저주에 걸린 뒤부터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민심을 완전히 잃어버렸고, 천 년 뒤 멸망할 때까지 진정한 헬지옥 국가로 군림하였다. 옛날 판다리아의 수도가 있었던 뱀의 강 상부에는 아만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던 건축물인 세계수의 조각으로 만든 20층 목탑인 '황상사 대궁전'이 존재했었으나, 불타 사라져버렸다. 대신 흙의 우성교의 우두머리 세력들이 그곳에 자리잡고 있다. 판다리아 사람들은 인근에 있는 가바라 제국과 우성 광신도들 때문에 수백 년 간 핍박받는 삶을 살아왔다. 초월전쟁이 끝나고 건국된 뒤부터 백 년간은 임페리얼 다음으로 강력했던 판다리아의 문호는 '포효하는 곰'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웅크린 곰으로 문호가 바뀌었다. 웅크린 곰에는 한때 2인자였던 초강대국의 부활이 언젠간 이루어지리라는 믿음이 담겨있다. 이것이 희망고문에 불과하다는게 문제지만. ===프린란드 제국=== ====정식 설정==== 지역 특색 :: 과학, 수정산맥, 진보 제국의 문호 :: 지성의 군대 인구수 :: 2550만명 (12제국 중 11위) 경제력 :: 연간 50,002,070 gold (12제국 중 5위) 군사력 :: 군단 보병대 250,000명 + 군단 기병대 30,000명 + 공중 함대(테리 함대) 200,000명 (12제국 중 3위) ...미친; 영토 크기 :: 섬 전체 615,100㎢ (한반도의 2.75배) 종교 :: 빛의 아만교(2%), 흙의 우성교(2%), 초월의 사도(2%), 네크로 교단(1%), 나비부인 광신도(1%), 무교(92%) 왕의기사7의 주 배경이 되는 황제의 국가. 다른 제국들과 가장 멀리 떨어진 폐쇄적인 섬국가로 지형 또한 대부분 얼어붙은 산과 척박한 평지들뿐이라, 거대한 영토 면적에 비해 인구수가 매우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린란드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이유는 바로 세계최대 규모의 수정산맥과 구리산맥이 존재하며 무엇보다도 전 세계 중 유일하게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희대의 사기템, 부유석이라는 희귀광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농업보다는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하여 과학적인 면에서 다른 제국들에 비해 매우 우월하다. 프린란드 대륙 중앙엔 이곳 어디서든 보인다는 명물 높이 4,000m의 거대한 수정설산(그리튼 설산)이 존재한다. 밤이 되면 별빛이 수정산맥에 비추면서 프린란드 온 대륙을 푸르게 빛내준다. 프린란드라는 이름이 붙여진 게 바로 이 현상 때문이다. 별빛에 비치는 수정산맥 덕분에 프린란드에는 밤의 개념이 없다. 이러한 환경 탓에 천문학이 크게 발달했으며 과학기술도 마찬가지로 극도로 발전하였다. 최초의 화약과 나침반, 강철 석궁, 화약 대포, 대형성벽 건축기술이 발명된 곳이 바로 프린란드이며 군사체계 또한 과학적이고, 진보적으로 발달하였다. 시민들 또한 대부분이 학자 기질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은 종교를 가지지 않는다. 전 대륙 중 유일하게 빛의 아만교와 흙의 우성교 둘 다 전도에 실패한 지역으로, 추기경이 위치한 대성당은 프린란드 가장 외곽으로 쫓겨나 자리 잡고 있다. 프린란드는 황제률 법치주의 국가이기에 처벌은 매우 엄중하며 평민, 귀족 가리지 않고 법의 재판을 피할 수 없다. 물론 황제는 빼고. 형벌은 죄질에 상관없이 전부 화형으로 범죄자를 처단한다. 포머츠 황제의 말로는 과도한 인구수를 줄이기 위하여 이런 방식을 채택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산채로 사람이 타죽는 모습을 보면 희열을 느끼는 황제 본인의 싸이코패스적인 취향 때문이다. ==플레이어의 왕국== {{참교육}} 왕의 기사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 국가들. 애매뒤진 폭정을 저지르는 제국들한테 [[참교육]]을 시켜주는 국가. 아군이라고는 쥐뿔밖에 없고 사방이 죄다 적군이다.(그나마 있는 아군새끼들도 쫌생이밖에 없다.) 왕의 기사를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뭔 깡으로 반란을 일으킨거야 미친 군주새끼"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온다. ===이스마엘 왕국=== 왕의 기사 1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헤이가. ===퍼지 왕국=== 왕의 기사 2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의 이름은 울란. ===바란 왕국=== 왕의 기사 3&Zero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의 이름은 지크 다르크. 게임에서는 그냥 바란 왕국의 군주라고 부른다. 왕의 기사 Zero는 해피/배드 엔딩으로 갈라지는데, 배드 엔딩이 진엔딩이다. 해피 엔딩에서는 사방에서 쳐들어오는 적들을 향해서 우렁차게 "진격하라!"를 외치지만, 배드 엔딩에서는 자신이 발틱스 황제랍시며 기사들을 썰어버린다. 오오 초월의 힘을 이빠이하게 얻은 발틱스 27세도 죽이지 못했던 기사를 단박에 죽이는 군주님의 위엄. 미공개된 왕의 기사 8의 내용에 따르면 바란 군주의 목걸이가 우성의 이빨로 만들여져 있어서 타락했다는 식으로 서술되어져 있다. 즉 베드 엔딩이 진엔딩이라는 것. ===발란티스 왕국=== 왕의 기사 4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프레이드릭 던컨. ===세르니카 왕국=== 왕의 기사 5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그린츠. ===바토 왕국=== 왕의 기사 6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서원랑. 가바라 제국이 서부 원정을 연이어 실패하면서 국력이 급속히 하강하자, 바토 왕국은 가바라 제국으로부터 독립한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다. 가바라 제국은 속국인 시안 왕국을 시켜 바토 왕국을 공격하도록 명령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토 왕국의 수도는 시안 왕국군에게 포위된다. 가바라 제국으로부터 혼쭐난 바토 왕국의 군주는 상황 파악하고 자결하고, 섭정 개원지는 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서원랑이라는 사내와 떠돌이 협객 7명이 섭정 개원지에게 찾아온다. 이들은 자신들이 바토 왕국을 구원할 수 있다고 장담하였고, 섭정 개원지는 서원랑을 바토의 군주로 즉위시킨다. 서원랑과 떠돌이 협객들은 무쌍을 찍으며 바토 왕국을 구원하는데 성공하고, 이웃 여러 나라를 공격하면서 영토를 넓혀나간다. 바토 왕국은 기어코 사마문 제국과 판다리아 제국을 정복하는데 성공하고, 이제 가바라 제국과의 결전만을 남기게 된다. 가바라의 중부와 남부가 바토에 넘어가고, 수도까지 공격받자 바토의 기세에 눌린 가바라의 황제 얄다무츠는 북부 가바라로 도망간 후 80만 대군을 긁어모아 바토의 60만 대군과 최후의 일전을 개전하지만, 바토 왕국이 승리하고 얄다무츠는 전사함으로써 역대 플레이어 왕국들 중 제일 약한 국가였던 바토 왕국은 동부대륙을 차지한 초강대국으로 성장한다. ===노리튼 왕국=== {{위기일발}} 왕의 기사 7의 플레이어들이 소속된 왕국. 군주는 로버트. 군주새끼가 초월자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프린란드 제국에 선전포고 했다가 나라가 멸망할 뻔 했다. 노리튼 성안 백성들도 군주가 돌았다 판단하고 이미 진작에 다빠져나가고 탈영나고 난리도 아니였다. 알다시피 적군이 이미 보이기 시작했는데 피난가거나 도망가면 잣되는걸 생각해봤을때 이미 노리튼의 생각있는 놈들은 군주가 선빵갈긴 시점에서 다 탈출하고 생각없는 놈들도 대부분은 빠져나갔다. 프린란드 새끼들도 노리튼을 얼마나 좆밥이라고 생각했으면 뒷일은 생각도 안하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공성을 시작했다. 그런데 왠걸. 초월자의 계시를 받은 플레이어들이 들어와서 척준경마냥 무쌍을 찍은 덕택에 프린란드 제국군은 영원성에서 개줫터진 누르하치군처럼 되버리고 그대로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포머츠 황제를 굴복시키는데까지 성공한다. 왕의 기사 7 해피 엔딩으로 간다면, 군주 새끼가 포머츠 황제와 그란달 황제랑 손을 잡고 카타콤(지하세계)로 다수의 탈문과 함께 진입한다. 물론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선택이었겠지만, 노리튼 백성들 입장에서는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다. 설정상 노리튼의 군주가 카타콤으로 이끌고 간 군대의 숫자는 무려 80만에 달한다. 군주니뮤께서 포머츠 황제랑 손잡는 바람에 노리튼 왕국은 전세계와 적대관계가 되버린다. 비유를 하자면 남한이 갑자기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다며 러시아를 우둔하고 전쟁지원을 한셈이다. 모든 외교관계가 씹창이 나버리는건 당연한 수준. 얼터의 설정에 따르면 왕의 기사 8에서는 왕의 기사 1~6까지 나온 모든 국가가 노리튼 왕국에 선전포고를 한다고 한다. 자세한건 왕의 기사 8이 나와야 알 수 있을듯. 미완성판 왕의 기사 8에서는 포데스(우성의 척추=지옥의 틈)이 남부 노리튼에서 열리는 등 헬게이트가 된다. 왕의 기사 7 배드 엔딩으로 가면 군주새끼가 프린란드의 지배자가 된다. 이에 사상이 다른 페페로트 장군(개국공신이자 플레이어기사 캐릭터)이 자신의 왕은 이런 십새가 아니라며 자신의 추종자들과 군세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지만, 이미 프린란드를 손에 쥔 군주군에 제압당하고 한줌의 재가 되버린다. 참고로 다른 기사들은 대세에 순응해서 잘먹고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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