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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음악}} {{고어}} {{이해 어려움}} == 개요 == {{Lang|ja|鬼蜘蛛ト狐ノ獅子ト(おにぐもときつねのししと).}} [[마사]]가 작곡하고 [[하츠네 미쿠]]와 [[Megpoid]]가 부른 노래다. 단순하면서도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 덕분에 [[일본]]과 서양에서 꽤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듣보잡]]. 당장 한국 구글에서 검색해봐도 알 수 있다. [[나무위키]]의 항목 외에는 전혀 이 노래를 찾아볼 수 없다. [[마사]]가 만드는 노래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고어틱하고 광기 어린 일본풍 곡이다. 그리고 가사에 고어(古語)가 많이 있어서 간혹 [[일본어]]가 모국어인 일본애들조차 이게 뭔 소리냐고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마사]] 특유의 난해한 가사도 한몫했다. == 등장인물 == *오보로즈카 아카리({{Lang|ja|朧塚・朱莉、おぼろづか・あかり}}, Akari Oborozuka) *시시쿠사 료우({{Lang|ja|獅子草・寥、ししくさ・りょう}}, Ryou Shishikusa) == 가사(원본) == {{ja 2|鬼蜘蛛一族狐に攫われ 悠久の苦痛耐え忍んできた 許さん許さん許さん許さん 命を乞うなぞさらさらしないが 百代先まで怨んでやろうぞ 貴様ら鬼だろ本物になれや 鬼蜘蛛化かした狐を喰っちゃれ 人喰いの末路私は知ってる 今宵は月夜間奴隷の悲鳴を 観賞している大名様たち さぁさぁ、ようこそおいでぇなすって 高貴な見世物準備はいいかな? ああああああああ 奴隷の叫びは井戸の奥にまで 死なない程度にお前をいたぶる 私の眼を見ろ命をやろうか? ああああああああ 私を許してどうか殺さずに お家へ返してほんとに痛いの ああああああああ 痛いの痛いの痛いの痛いの ああああああああ 鬼蜘蛛一族狐に攫われ 悠久の苦痛耐え忍んできた 許さん許さん許さん許さん 命を乞うなぞさらさらしないが 百代先まで怨んでやろうぞ 貴様ら鬼だろ本物になれや 鬼蜘蛛化かした狐を喰っちゃれ 人喰いの末路私は知ってる 綺麗な指先生爪ひん剥き 指の関節をペンチで潰そう 方耳落としてお前にキスする 痛いか?痛いか?もっと泣き叫べ 客は歓ぶぞ興奮している そろそろ終盤お前の解体 五月の黄泉沼死体の踊り場 晒したハラワタ蛆虫みたいね ああああああああ 私を許して鬼の感情は 戻れぬ自分へ見せしめついでさ ああああああああ 人を殺すたび私は濡れてる 許して許してああああああああ 私の苦しみお前にわかるか 私の悲しみお前にわかるか 私の苦しみお前にわかるか 私の悲しみお前にわかるか 私は死んだの?何も感じない 屍抱きしめ後悔している うっすら貴様の顔がまだ見える 一人で股座いじくり感じる こいつの頭は蛆虫沸いてる 溶けた屍は蛆も集らずに 私の体に気安く触るな 気持ちいい気持ちいいはああ 終わりも近づき死にかけの君の 臓物引きずりだしてあげましょ? お腹を拡げりゃ、桃色渦巻き 悲鳴も聞こえず放心状態。 ヌルヌルしていて錆びた釘の味。 ゾクゾクしてきて、イってしまいそう。 もう死んだかしら? 断末魔の時。 私を呪って死んでいきなさい。 鬼蜘蛛一族狐に攫われ 悠久の苦痛耐え忍んできた 許さん許さん許さん許さん 命を乞うなぞさらさらしないが 百代先まで怨んでやろうぞ 貴様ら鬼だろ本物になれや 鬼蜘蛛化かした狐を喰っちゃれ 人喰いの末路私は知ってる 鬼蜘蛛一族狐に攫われ 悠久の苦痛耐え忍んできた 許さん許さん許さん許さん 命を乞うなぞさらさらしないが 百代先まで怨んでやろうぞ 貴様ら鬼だろ本物になれや 鬼蜘蛛化かした狐を喰っちゃれ 人喰いの末路私は知ってる 僕ハボウフラ君ノ傷ヲ 蛆虫ノヨウニグチュグチュト啜ル 愛シテ愛シテ愛シテ愛シテ 何ダカ体ガ熱クナッテキタ 僕ハボウフラ君ノ傷ヲ 蛆虫ノヨウニグチュグチュト啜ル 愛シテ愛シテ愛シテ愛シテ 何ダカスゴク興奮シテキタ 私もついに焼きが回ったのか 殺したお前らが迎えに来てる 私のお腹を拡げるつもりか? どうぞご自由にさっさと殺して 私は異常?こんな時にでも 濡れてしまうの痛いの待ってる 私の体は断末魔の時 さぁさぁ、ようこそ鬼畜のどつぼへ 鬼蜘蛛一族狐に攫われ 悠久の苦痛耐え忍んできた 許さん許さん許さん許さん 命を乞うなぞさらさらしないが 百代先まで怨んでやろうぞ 貴様ら鬼だろ本物になれや 鬼蜘蛛化かした狐を喰っちゃれ 人喰いの末路私は知ってる 私の恨みでお前ら一族 死んでも解けない鬼蜘蛛の恨み 私を永遠崇めろ讃えろ さもなくばお前を呪い殺すぞ 人間を食べるその異常な事 代々続けろさもなくば殺す 鬼蜘蛛化かした狐を喰っちゃれ 人喰いの末路私は知ってる}} == 가사(번역본) == 오니구모 이치조쿠 키츠네니 사라와레 왕거미 일족, 여우에게 납치되어 유우큐우노 쿠츠으 타에시논데키타 오래도록 고통을 견뎌 왔다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이노치오 코우나조 사라사라 시나이가 목숨을 구걸하는 짓 따위 절대 하지 않을 거다 햐쿠다이사키마데 우란데야로우조 백대 후까지 저주하겠어 키사마라 오니다로 혼모노니나레야 네놈들은 악마잖아 진짜가 되어봐라 오니구모 바카시타 키츠네오 쿳챠레 왕거미를 속인 여우를 잡아먹어라 히토쿠이노 마츠로 와타시와 싯테루 식인종의 말로를 나는 알고 있다 코요이와 츠키요마 도레이노 히메이오 오늘 밤은 월야, 노예의 비명을 칸쇼우시테이루다이묘우사마타치 감상하는 다이묘우 님들 사아사아 요우코소 오이데에나슷테 자아, 어서 어서 오십시오 코우키나미세모노 쥰비와 이이카나 고귀한 볼거리여, 준비는 됐나?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도레이노 사케비와 이도노 오쿠니마데 노예의 외침은 우물 속까지 들리고 시나나이테이도니 오마에오 이타부루 나는 너를 죽지 않을 정도로 학대할 테다 와타시노 메오 미로 이노치오 야로우카 내 눈을 바라봐 살고 싶어?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와타시오 유루시테 도우카 코로사즈니 나를 용서해줘 제발 죽이지 말고 오우치에 카에시테 혼토니 이타이노 집으로 돌려보내줘 정말로 고통스러워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이타이노 이타이노 이타이노 이타이노 아아아아 아프다고 아프다고 아프다고 아프다고 아아아아 오니구모 이치조쿠 키츠네니 사라와레 왕거미 일족, 여우에게 납치되어 유우큐우노 쿠츠으 타에시논데키타 오래도록 고통을 견뎌 왔다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이노치오 코우나조 사라사라 시나이가 목숨을 구걸하는 짓 따위 절대 하지 않을 거다 햐쿠다이사키마데 우란데야로우조 백대 후까지 저주하겠어 키사마라 오니다로 혼모노니나레야 네놈들은 악마잖아 진짜가 되어봐라 오니구모 바카시타 키츠네오 쿳챠레 왕거미를 속인 여우를 잡아먹어라 히토쿠이노 마츠로 와타시와 싯테루 식인종의 말로를 나는 알고 있다 키레이나 유비사키 나마즈메 힌무키 아름다운 손가락의 생손톱을 괴롭히고 유비노 칸세츠오 펜치데 츠부소우 손가락 관절을 펜치로 공격해 카타미미 오토시테 오마에니 키스스루 편측 귀를 학대하고 너에게 키스를 해 이타이카 이타이카 못토 나키사케베 아프냐? 아프면 좀 더 울부짖어라 캬쿠와 요로코부조 코우훈시테이루 관객은 즐거워하며 흥분하고 있어 소로소로 슈우반 오마에노 카이타이 이제 슬슬 끝나가, 너를 해체하는 일이 고가츠노 요미누마 시타이노 오도리바 오월의 황천 늪, 사체의 무도장 사라시타 하라와타 우지무시미타이네 드러낸 것은 마치 구더기 같구나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와타시오 유루시테 오니노 칸죠우와 나를 용서해줘 악마의 감정은 모도레누 지분에 미세시메츠이데사 돌이킬 수 없는 자신을 위한 것이야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히토오 코로스 타비 와타시와 누레테루 사람을 죽일 때마다 나는 젖어 유루시테 유루시테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용서해줘 용서해줘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와타시노 쿠루시미 오마에니 와카루카 나의 괴로움을 네가 알아? 와타시노 카나시미 오마에니 와카루카 나의 슬픔을 네가 알아? 와타시노 쿠루시미 오마에니 와카루카 나의 괴로움을 네가 알아? 와타시노 카나시미 오마에니 와카루카 나의 슬픔을 네가 알아? 와타시와 신다노 나니모 칸지나이 나는 죽은 건가?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어 시카바네 다키시메 코우카이시테이루 시체를 끌어안으며 후회하고 있어 웃스라 키사마노 카오가 마다 미에루 어렴풋이 네놈의 얼굴이 아직 보인다 히토리데 마타구라 이지쿠리 칸지루 혼자서 샅을 만지작거리며 느끼고 있구나 코이츠노 아타마와 우지무시 와이테루 이 녀석의 머리에는 구더기가 들끓는다 토케타 시카바네와 우지모 타카라즈니 녹아버린 송장엔 구더기도 꼬이지 않았어 와타시노 카라다니 키야스쿠 사와루나 나의 몸에 거리낌 없이 손대지 마라 키모치이이 키모치이이 하아아 기분 좋다 기분 좋다 하아아 오와리모 치카즈키 시니 카케노 키미노 죽음이 가까워지는 너의 조우모츠 히키즈리다시테아게마쇼 내장을 고통스럽게 해줄까? 오나카오 히로게랴 모모이로 우즈마키 배에는 분홍색 소용돌이 히메이모 키코에즈 호우신죠우타이 비명도 들리지 않는 방심 상태 누루누루시테이테 사비타 쿠기노 아지 미끈거리고 녹슨 못의 맛 조쿠조쿠시테키테 잇테시마이소우 오싹오싹해서 가버릴 것 같아 모우 신다카시라 벌써 죽었냐? 단마츠마노 토키 단말마의 시간 와타시오 노롯테 신데이키나사이 나를 저주하며 죽어 가라 오니구모 이치조쿠 키츠네니 사라와레 왕거미 일족, 여우에게 납치되어 유우큐우노 쿠츠으 타에시논데키타 오래도록 고통을 견뎌 왔다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이노치오 코우나조 사라사라 시나이가 목숨을 구걸하는 짓 따위 절대 하지 않을 거다 햐쿠다이사키마데 우란데야로우조 백대 후까지 저주하겠어 키사마라 오니다로 혼모노니나레야 네놈들은 악마잖아 진짜가 되어봐라 오니구모 바카시타 키츠네오 쿳챠레 왕거미를 속인 여우를 잡아먹어라 히토쿠이노 마츠로 와타시와 싯테루 식인종의 말로를 나는 알고 있다 오니구모 이치조쿠 키츠네니 사라와레 왕거미 일족, 여우에게 납치되어 유우큐우노 쿠츠으 타에시논데키타 오래도록 고통을 견뎌 왔다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이노치오 코우나조 사라사라 시나이가 목숨을 구걸하는 짓 따위 절대 하지 않을 거다 햐쿠다이사키마데 우란데야로우조 백대 후까지 저주하겠어 키사마라 오니다로 혼모노니나레야 네놈들은 악마잖아 진짜가 되어봐라 오니구모 바카시타 키츠네오 쿳챠레 왕거미를 속인 여우를 잡아먹어라 히토쿠이노 마츠로 와타시와 싯테루 식인종의 말로를 나는 알고 있다 보쿠와 보우후라 키미노 키즈오 나는 장구벌레 너의 상처를 우지무시노요우니 구츄구츄토 스루 구더기처럼 훌쩍 훌쩍 마실 테다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이시테 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난다카 카라다가 아츠쿠낫테키타 왠지 몸이 뜨거워지고 있어 보쿠와 보우후라 키미노 키즈오 나는 장구벌레 너의 상처를 우지무시노요우니 구츄구츄토 스루 구더기처럼 훌쩍 훌쩍 마실 테다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이시테 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난다카 스고쿠 코우훈시테키타 왠지 굉장히 흥분되고 있어 와타시모 츠이니 야키가마왓타노카 나도 결국 노쇠한 건가? 코로시타 오마에라가 무카에니 키테루 내가 죽인 줄 알았던 네가 마중 나왔어 와타시노 오나카오 히로게루츠모리카 나를 죽일 셈이냐? 도우조 고지유우니 삿사토 코로시테 그럼 어서 날 마음대로 죽여봐라 와타시와 이죠우 콘나 토키니데모 난 참 이상해? 이런 때에도 누레테시마우노이타이노 맛테루 젖어서 고통을 기다리고 있어 와타시노 카라다와 단마츠마노 토키 나의 몸은 단말마의 시간 사아사아 요우코소 키치쿠노 도츠보에 자 어서 와라 귀축의 구렁텅이에 오니구모 이치조쿠 키츠네니 사라와레 왕거미 일족, 여우에게 납치되어 유우큐우노 쿠츠으 타에시논데키타 오래도록 고통을 견뎌 왔다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유루산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단불용대 이노치오 코우나조 사라사라 시나이가 목숨을 구걸하는 짓 따위 절대 하지 않을 거다 햐쿠다이사키마데 우란데야로우조 백대 후까지 저주하겠어 키사마라 오니다로 혼모노니나레야 네놈들은 악마잖아 진짜가 되어봐라 오니구모 바카시타 키츠네오 쿳챠레 왕거미를 속인 여우를 잡아먹어라 히토쿠이노 마츠로 와타시와 싯테루 식인종의 말로를 나는 알고 있다 와타시노 우라미데 오마에라 이치조쿠 나의 원한을 너희 일족은 신데모 토케나이 오니구모노 우라미 죽어서도 풀지 못해 왕거미의 원한을 와타시오 에이엔 아가메로 타타에로 나를 영원히 찬양하고 숭배하라 사모나쿠바 오마에오 노로이 코로스조 그렇지 않으면 너흴 저주하며 죽일 테다 닌겐오 타베루 소노 이죠우나 코토 인간을 먹는 그 이상한 짓을 대대로 이어라 다이다이 츠즈케로 사모나쿠바 코로스 그렇지 않으면 죽일 테다 오니구모 바카시타 키츠네오 쿳챠레 왕거미를 속인 여우를 잡아먹어라 히토쿠이노 마츠로 와타시와 싯테루 식인종의 말로를 나는 알고 있다 == 가사 해석 == 왕거미와 여우의 사자는 마사의 블로그에 있는 소설인 여우의 혼례를 가요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왕거미와 여우의 사자의 가사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여우의 혼례의 줄거리를 알아야 한다. 여우의 혼례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 소설은 16세기 전국시대 일본의 한 도시와 그 근방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주제로 다룬 소설이다. 시시쿠사 토모나리는 근방에 강과 숲이 있는 도시를 지배하는 남자였다. 그에게는 결혼 전에는 오니즈카 료우, 결혼 후에는 시시쿠사 료우라는 성명을 사용하는 아내와 시시쿠사 마이라는 딸이 있었다. 그는 시시쿠사 료우와 함께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부하들을 동원해 납치한 결백한 사람들을 잔혹하게 공개처형하는 공연을 굉장히 많이 시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의 부하들이 도시 근처 숲에 살던 오보로즈카 아카리라는 백발 적안의 여성을 도시 근처에 있는 강변에서 납치했다. 오보로즈카 아카리는 타인을 살의를 갖고 보기만 해도 살해할 수 있는 초능력과 타인을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 그리고 평상시에는 백발 적안이었다가 분노하면 적발로 변하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였다. 하지만 시시쿠사 료우는 초능력을 약화시키는 귀신의 소도라는 크립토나이트 같은 칼을 갖고 있었고, 이 칼 때문에 오보로즈카 아카리는 시시쿠사 료우를 살해하지 못하여 시시쿠사 료우에 의해 공개처형장에서 관객들 앞에서 고통받다가 기절했다. 시시쿠사 토모나리의 부하들은 기절한 오보로즈카 아카리를 도시 밖에 있는 신사에 유기했다. 신사에서 깨어난 오보로즈카 아카리는 복수를 위해 시시쿠사 마이와 접촉해 시시쿠사 마이에게 시시쿠사 료우와 시시쿠사 토모나리를 비롯한 도시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잡아먹어 살해하라고 명령했다. 오보로즈카 아카리에게 초능력으로 조종당하게 된 시시쿠사 마이는 오보로즈카 아카리의 명령대로 자신의 양친을 비롯한 도시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잡아먹어 살해했다. 식인 사건 발생 후 물자 납품을 위해 상인이 도시를 방문하고 나서 도시는 봉쇄됐다. 도시의 시체들과 시시쿠사 토모나리의 부하의 비망록 그리고 복수에 성공한 오보로즈카 아카리를 도시 근처 강변에서 발견한 상인에 의해 사건들은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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