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 소린 편집하기

{{탱커}}
{{전알못}}

규슈로 들어가는 입구를 책임지는 규슈의 수문장 다이묘 and 유명한 크리스쳔. 개독이 되면서 어그로꾼이 되어 가문을 좆망의 길로 몰고 감.

오우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북규슈를 물 샐 틈 없는 탱커 기지로 변신시켜놨다. 오우치가 이전부터 발을 들여놓은 곳은 제외하고 ㅇㅇ 어쨌든 말 그대로 규슈 최고의 어그로 탱커였다.

대신 전알못 샛기라 전투를 잘 못했다는 단점을 가진다. 이마야마에서는 [[류조지 다카노부]]한테 패배하고 미미가와 전투에서는 시마즈한테 압살당하는 바람에 오토모 전체가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규슈 제일의 어그로답게 사방에서 적들이 들이쳤다. 남쪽에선 오니라고 불리는 시마즈가 올라오고 바로 옆에는 급속 성장충인 류조지가 칼을 갈고, 혼슈 쪽에서는 오우치를 먹어치운 모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상대가 규슈 2강인 시마즈 & 류조지에 서국의 개미지옥이라는 [[모리 모토나리]]라니까? 와 게임 밸런스 진짜 좆망인거 봐

비록 전투력은 시궁창이었지만 그래도 오토모 소린이 머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갔던 걸로 보인다. 나름 모토나리를 물먹이는 방법도 써봤고 외교 쪽에서 특히 빛을 많이 봤다.

또한 극한의 존버충이라 시마즈한테 뜯어먹히면서도 정말 꿋꿋하게 버텨냈다. (정확하게 말하면, 부하 무장인 [[타카하시 쇼운]]이 진짜 존버충이었지만)

결국 소린은 히데요시의 정벌군이 시마즈를 죽이러 규슈로 들어오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분류:센고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