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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요시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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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함}} [[세키가하라 전투]]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 얼굴에 흰 천을 감싸고 있는 것은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 취급을 받고 있다. 관직명을 따서 오타니 교부라고도 불렸는데, 드라마 같은거 보면 교부 도노! 교부 도노!하면서 교부란 단어를 찾는 애들이 꽤 많다. 시즈카타케 전투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정무에서는 [[이시다 미츠나리]]와 같이 일을 보곤 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요시츠구한테 백만의 군대를 주고 마음껏 지휘하도록 해주고 싶다는 등의 평가를 했다고 전한다. 히데요시 뿐만이 아니라 요시츠구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은 꽤 많았다. 나중에 세키가하라 전투가 터질 때에도 동부의 수장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랑은 그렇게 사이가 나쁘지도 않았었고 평가 역시도 괜찮은 편이었다. 이시다 미츠나리와는 매우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한 가지 눈물나는 우정의 일화에 따르면, 요시츠구가 차모임에 참가하여 차를 마셨는데 하필이면 고름이 찻물에 쏙하고 들어갔고 다른 사람들은 요시츠구를 거쳐온 차를 마시길 꺼려했다던가 뭐라던가. 이 때 미츠나리는 백마 탄 왕자님처럼 차를 쭈욱 전부 들이킨 다음에 맛이 좋군 ㅎ 이라는 말을 남겼고 이것을 본 요시츠구는 미츠나리한테 뿅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일화는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다. 미츠나리가 아니라 히데요시와의 일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여하튼 확실치는 않다. 혹자는 미츠나리와 요시츠구가 남색 게이짓을 하는 탑&바텀 사이였다고 말하는데.. 윽 씨발. 요시츠구가 병에 걸렸던 것은 분명한데 어떤 병에 걸렸는지는 알 수 없다. 가장 유명한 설은 한센병에 걸렸었다는 거지만 이게 분명히 결단코 한센병입니다라고 주장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병에 걸려 얼굴에 뭘 쓰고 다녔다는 것만큼은 틀림없다. 일본 후손들은 그냥 한센병에 걸린 요시츠구가 더 간지난다고 보는지 결단코 한센병을 주장하고 있다. 몸이 안 좋은 요시츠구였지만 할 일은 다 하고 돌아다녔다.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모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상락하여 해명하라고 전달한 것도 요시츠구였고, 결국 이에야스가 아이즈 정벌을 하러 출동했을 때 그 뒤를 따라갔던 것도 요시츠구였다. 하지만 이시다 미츠나리가 요오시! 도요토미를 어지럽힌 이에야스를 토벌한다 라며 거병하자 이를 그냥 무시하지 못하고 서군으로 참가한 것도... 요시츠구 ㅠ 인간 관계가 파탄난 씹아싸 미츠나리였지만 이 독불장군 새끼 대신 모리가 총대장으로 올라온 서군의 모양새는 꽤나 그럴듯해 보였다. 이러한 서군의 짜임새는 요시츠구의 머리에서 나왔다. 요시츠구는 미츠나리를 불러놓고, 니 평소 행동이 시건방진거 알지? 도요토미를 좋아하는 사람조차도 니가 싫어서 이에야스의 편을 들고 있어, 이건 존나 심각하다고. 그러므로 인망 좋은 [[모리 데루모토]] 혹은 [[우키타 히데이에]]를 대장으로 올리자. 넌 뒤로 빠져 있어. 라고 했다. 하지만 그 시건방짐은 태생부터 몸에 배어서 어쩔 수 없었는지 서군이 편생되자 미츠나리의 태도는 금방 되돌아가버렸다. 세키가하라 전투 발발 후 요시츠구는 [[고바야카와 히데아키]] 근처(후지카와다이)에 진을 쳤다. 그리고 미리 고바야카와의 진군 경로에 방책을 쳐놨는데, 이는 고바야카와가 혹시라도 배신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온 행동이었다. 고바야카와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건 당시 서군이든 동군이든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니까 이 새끼는 배신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였다는 소리다. 유비무환으로 방책을 세웠더니 정말로 고바야카와가 이쪽으로 군대를 보내오기 시작했다. 물론 지원군은 아니었고 고바야카와네는 이미 서군을 향한 공격모드로 전환해있었다. 측면과 뒤쪽으로부터 쌩쌩한 군대의 집중 포화를 받게 된 요시츠구 군은 결국 궤멸당했다. 가망이 없음을 느낀 요시츠구는 자결을 선택했다. 자결하기 직전, 요시츠구가 고바야카와 쪽을 향해 외쳤다는 말은 아주 유명하다. {{인용문2|인면수심이로다. 삼년 안에 재앙이 내리리라.}} 잘린 목은 부하가 땅 속 깊이 묻어 동군에게 발견되지 않았다. 요시츠구가 사망하고 서군이 완전히 망한 뒤, 서군을 배반때렸던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는 불운한 죽음을 맞게 된다. 히데아키의 발광과 연이어진 사망은 흔히 알려진 이야기다. [[분류:센고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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