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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분기 애니메이션}}
{{혼종}}
{{망했어요}}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다에 후속작은 아니고 정식 외전작이다. 얘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정식임.

아이돌+수인+미소녀+전쟁울 다 쓰깐 애니로 정신나갈 거 같으나 3화까지 봤는데 정신은 안 나가고 1화빼곤 흔한 아이돌물 같아서 별로였음.

그나마 캐릭터 디자인을 평이해도 무난하게 잘했다는 게 그나마 다행? 문제는 이때 분기 때 사펑에 리코 나온터라 본 사람이 거의 없다.



그 캐릭터 디자인도 결국 많이 넣다 보니 애매한 애들도 많고 차라리 군악대면 모르겠는데 그건 구현하기 힘들어서 어설프게 아이돌물로 한듯 하다.

수인이 에바야 솔직히 굳이 안 넣어도 되는데 사역마 요소 넣겠다고 괜히 이상한 짓함. [[제로의 사역마|사역마가 언제적 사역마냐?]]


가장 큰 문제는 이것저것 다 넣고 나온 게 결국 흔한 아이돌물. 거기에 위치스 들어간 거 빼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엔 너무 밋밋하다.

작화는 아쉽고 스토리는 인위적으로 진행되는 주제에 커플링 성공한 게 실비랑 존 밖에 없다. 근데 몰아주기 안하고 다 보여줘서 그마저도 별로...

3D 연출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개인적으론 나쁘진 않았음. 내가 이런 애니를 안 봐서 그런 것도 있지만 어색한 2D보단 어색한 3D가 낫지.


원작이 스트라이크 위치스가 아니라면 굳이 이렇게 나올 이유를 만들지 못한 게 가장 크다. 기껏해봐야 3류 아이돌 애니 스토리인데 거기에 억지로 전쟁을 넣은 느낌.

솔직히 스토리만 따지면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보다 못함. 최소한 얘네는 재미라도 있지... 거기에 별에 별 이상한 설정을 원작이 있다란 이유로 들어가서 더 개판이 되었다.

진입장벽은 높은데 기껏 들어가도 볼 게 전혀 없다. 잘 만들어도 어색하다고 까일 요소가 많을 애니. 거기에 [[2차세계대전|일본을 조용한 나라라고 한다.]]



그나마 실비 에피소드는 좀 괜찮은데 그거빼면 다 나쁘다고 봐도 무방하다. 2화 초반에 억지로 싸우고 울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하다못해 실비랑 조 몰아주기라도 했으면 선방했을지도 모르나 그딴 거 없고 모든 캐릭터한테 억지 스토리 하나씩 쥐어주고 폭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