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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빛과어둠}}

모브사이코에 등장하는 악령(현재 찌꺼기)

현재 모브사이코에 나온 악령중 가장 강하다만 모브가 너무 개사기라 찢발되서 거의 찌꺼기만 남은 허수아비가되었다.

하도 개조빱으로 나와서 이새끼 존나 약한 마스코트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모브의 진심어린 제령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악령이고(99.9%힘이 소실되었지만) 

한때 모브의 정신에 막대한 타격을 주기도 했었으며,

유일하게 악령중 신이 되고 싶어서 스스로 사이비 종교를 만들기도 있던 포부(?)가 큰 '자의식'을 가진 악령으로

고독을 만드는 병에 봉인되자 그안에 갖혀있던 모든 악령을 잡아먹고 다시 나왔다(하지만 그러고도 모브에게 제령당하기 전의 힘의 90%도 못찾음)

실제로 모브를 만나 병크짓 터트리다가 찢어발기지만 않았으면 하급사이비신은 되었을 정도며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하며 성장했으나(모브에게 찢어빌겨짐) 안타깝게 현재와 같은 상태가 되었다.

모브의 힘에 반해서 모브를 신으로 만들어 콩고물 얻을생각으로 붙어다니는데,

동생을 꼬드겨서 초능력각성ㅇ르 돕는듯 민폐짓도 꾸준히 하고, 뭐 그런 존재다...

{{스포일러}}

13권과 14권에 걸쳐 마을의 거대 브로콜리에 모인 힘을 이용해 사람들을 일종의 광신 상태에 빠뜨리고 지배하지만 시게오가 설득해서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하지만 자기가 모은 힘 때문에 브로콜리가 자아가 생겨서 시게오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자신을 희생해 시게오를 탈출시킨 뒤 거대 브로콜리와 함께 하늘로 날아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