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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젠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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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캐}} {{아군이자 적}} {{아가리}} {{인성쓰레기}} [[파일:267294.jpg]] [[테니스의 왕자]]의 주인공 초기설정에서는 라이벌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다른사람들한테 존나 띠껍게 대하는데에서부터 티가 난다. 얘가 최애라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죽빵날리고 싶다라는 말을 할 정도다. 보고있으면 좆같다 키도 좆만함. 그런데 작가가 공식적으로 그린 어른버전 일러스트에는 키가 완전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성격은 진짜 좋게 말하면 쿨한데 나쁘게 말하면 오만하고 건방지다. 그래도 유학파 천재소년인만큼 테니스 실력은 뛰어나며 승률도 높다. 만화 초반에는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인기가 많았는데 아토베와 삭발내기 경기에서 이겨 아토베의 머리를 그대로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는 바람에 아토베의 팬들(+ 다른 학교 캐릭 팬들)이 료마의 안티가 되는 등 인기가 급 떨어졌다.(애니에서는 아토베가 자신이 졌다는 것을 쿨하게 인정하고 스스로 바리깡으로 머리를 깎는 것으로 바뀜.) 구테니에서 전국대회를 우승한 뒤 며칠만에 곧바로 미국으로 가버려서 "주장에게 '세이슌의 기둥이 되어라!'라는 말은 귓등으로 쳐듣고 책임없이 미국으로 가버렸냐?"라고 료마 안티들에게 욕이란 욕을 엄청 먹었다. 근데 솔직히 료마의 오만한 성격 + 작가의 엄청난 편애와 부족한 역량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소수의 료마 빠들 빼고 대부분 독자들이 료마의 안티였기 때문에(만화 초중반까지는 료마의 팬이었다가 안티로 돌아선 독자들도 꽤 많았다.) 료마는 뭘 해도 욕먹는 상황이었다.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 결국 일본 국가대표 양성 합숙소에 쫓겨나고 미국 국가대표가 되어버려 상상도 못한 전개에 독자들이 단체로 멘붕했다. 이미 데즈카는 독일 국가대표로 가버렸는데 료마마저 미국 국가대표가 되어서 전개가 도저히 상상이 안됀다라는 말이 많았다. 결국 다시 일본 국가대표로 돌아왔다. 그리고 모모시로에게 죽빵맞았다.(솔직히 여태까지 한 짓을 보면 자기 선배에게 죽빵 맞을 만도하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흑집사]]의 [[시엘 팬텀하이브|시엘]]이 얘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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