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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어둠}} {{거품}} =양적완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돈을 뿌리는 정책. 기초적 형태의 양적완화는 세계대공황때 뉴딜정책중에 시행된것이 시초이며 그 후 2000년대 초반 극심한 불황을 겪던 일본이 쓴 수단이다. 서브프라임이후 미국,유럽,일본 모두 양적완화를 시행하였으며 효과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ㄴ 하지만 일본과 미국에 비교 했을때 양적완화는 각 잡고 대규모로 돈을 풀어야된다 (1990년대 일본은 대략10번동안 중앙 은행의 주도가 아닌 정부 주도의 건설 투자 정책의 일환으로 100조엔이상의 자금을 투입했으나 정작 가장 중요한 구제금융, 엔다카를 그대로 방치했고 그 결과 1997년 장기신용은행(쵸긴) 파산을 시작으로 금융계 집단 파산을 일으켜 최악의 경기불황을 맞게된다. 거기다 당시 쓸모 없는 건설투자 정책으로 빚만 늘어났고 당시 지어진 대규모의 건물, 도로는 지금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채 세금 갉아먹는 암덩어리로 전락했다. 결국 고이즈미 정권이 들어서고나서야 중앙은행 주도의 대규모 양적완화가 이루어져 일본 경제는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게 된다. 서브프라임 이후 미국은 일본식 양적완화를 개량해 더더욱 과감한 양적완화로 돈을 다풀었다. 이걸 또 일본이 차용해 지금의 아베노믹스가 되었다. 미국의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물고빠는 정책이다. =고환율 정책= 양적완화의 부속물로 그냥 여기다 씀 양적완화를 시행하면 그 나라 화폐 가치는 하락하게 되는데 이걸 노려 수출증진에 쓰이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양적완화로 인한 부속물일뿐이고 굳히 양적완화 안해도 환율시장에 개입해서 의도적으로 고환율로 만들수도 있다 MB의 고환율정책이 그렇다 ㅇㅇ. 그리고 독일도 유로화 도입으로 저절로 고환율 된 케이스라 예외 이 고환율 정책으로 가장 수혜 보는 국가가 대표적으로 네 나라가 있는데 독일,일본,한국,대만 이다 유럽의 병자라 불리던 독일은 유로화 도입이후로 수출이 매우 잘되서 완전히 부활했고 2004년 즈음해 의도적으로 엔저를 유도한 일본은 그후 경제성장률이 크게 증가한다 한국또한 고환율 정책으로 수출로 꿀 빨고 있다 대만은 싼 인건비와 대규모 하청경력을 바탕으로 역시 꿀을 빨고 있다. 근데 대만은 의도적으로 환율 조작하는 나라라서 언제 터질지 모른다. 다만 이 고환율 정책도 조건이 있는데 제조업 경쟁력이 강한 국가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이탈리아는 제조업이 좆망하고 있어 유로화가 싸지는 상황에서도 꿀은 못빨고 독일만 빨고 있다. 영국은 금융국가라 오히려 파운드화 가치가 높아야 좋다. 그래서 양적완화를 하긴 해도 지나친 파운드 가치 급락에는 신경쓰는 편이다. ㄴ그래서 eu가입 되어있을때도 유로안쓰고 자기들이 조정 가능한 파운드 쓴거임? ㄴ그것도 있고 유로화도입이전 ERM 때문에 헤지펀드한테 거하게 털린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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