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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첩 == 사진들을 정리해놓은 책. 집에 불났을 때 집문서랑 이거랑 어느걸 먼저 꺼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아이템. 이런 걱정하기 전에 전부 디지털화 해놓고 집문서만 가지고 쏙 튀자. 애인이 집에왔을시 이거보고 꺄르륵 꺌꺌하다가 아 ㅅㅂ 하지마! 하고 우당탕탕하게 된다. 그리고 [[섹스|꼐임]]을 한다. ㄴ 그없 졸업앨범은 훌륭한 [[딸감|반찬]]거리가 된다. 하지만 사회에서 다시 만났을경우 의느님의 기적을 영접할 가능성이 몹시 크다. 연예인들의 졸업앨범은 광산 그 자체다. 한번 걸리면 토크쇼 프로 최소 5분 아니면 코너 하나를 이니시 할 수 있다. 의느님의 기적에 다시 한번 감탄할 것이다. == 음악 == 가수들이 한 시즌 해먹으려고 내놓는 노래 모듬요리. 가끔 싱글앨범이라고 개창렬한 물건을 내놓는 수도 있으나 빠순이라면 당연히 사야한다. 보통 8천원에서 만오천원 정도 한다. 외국 가수 CD는 3만원까지 나간다. 프리미엄이 붙은 앨범도 있다. [[윤하]] 4집은 정식판매는 안 하고 이벤트로 몇십인가 몇백장만 뿌려서 매우 희귀한데 개봉품이 7만원정도 하더라 싱글도 아닌데 앨범이 너무 창렬하면? 안 사면 되지~ 한 앨범을 구성하는 것 자체도 아티스트들이나 프로듀서들이 머리좀 굴려서 코스요리로 내놓은 것이지만 현실은 타이틀곡, 가장 인기있는거 몇개만 듣고 나머진 버린다. ㄴ미국에서는 앨범을 통으로 듣는 문화가 있어서 꼭 그런 건 아니다. [[블랙넛]]과 [[칸예 웨스트]]가 내야 하는 것이다. 10분에서 30분 정도를 차지하는 실험적인 긴 곡을 내놓을 때 실력 문제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때가 있다. 좋아하는 갓긴곡이 되기도 하고 이럴 거면 걍 곡을 나눠서 내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 디시위키에서 == [[틀:앨범안냄]]이 있다. 앨범을 안 내는 음악인이랑 밴드한테 써야 하는지라 은근 쓰기 까다롭다. 사용처가 많아지길 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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