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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대동류합기유술과 여러가지 유술에 오모토교라는 종교사상을 섞어만든 일본무술이다. 아이키도(合気道)한자를 한국 발음으로 읽으면 합기도인데 이는 한국 [[합기도]] 측에서 일본 아이키도의 명칭을 훔쳐쓴 것이다. 대충 [[합기도]] 문서도 참고해서 찾아 봐라. 초고수 한 두명 빼고는 실제 격투기에선 사용 하기 어렵다. 존나 오래 하다보면 격투레벨에서도 쓸 수 있게 되는데, 자기들 끼리는 합기의 경지라고 부른다. 물론 상대방이 복싱이라든가 무에타이라던가 하는 격투기를 익힌 상황에서 글러브 끼고 트렁크만 입고 심판이 요이땅 하는 MMA 무대 같은 곳에서 상대 할 수 있다는거고 그냥 연습하다보면 일반인 레벨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옥신각신 레벨에선 존나 효율적이다. 실제로도 그런 상황에서 쓰라고 만들어진 기술이 대부분이다. 방구석에서 ufc 시청만 하는 뇌내 파이터들이 맨날 실전실전 떠들지만 헬조선에선 중학교 졸업하고 주먹 자랑 하는 놈들은 사회 잉여 양아치 밖에 없다. 니가 그냥 대충 고등학교 졸업해서 2년제나 4년제 대학 나오고 군대갔다와서 회사들어가서 월급받고 아반테나 소나타를 타는 삶을 살게 된다면 25살 이후엔 평생동안 복싱이나 주짓수를 쓸 일은 거의 없다. 5년 배워 존나 유용한 복싱이나 주짓수를 실전에서 썼다가는 경찰서 가서 폭행으로 전과라도 달면 회사 짤리고 평생 일용직이나 전전하는 삶을 살꺼고 운이 좋아도 2년 동안 저축한 돈과 타던 차를 팔아서 합의금으로 줘야 될꺼다. 뭐 시연 영상보면 존나 손만 잡았는데 상대방이 나뒹구는거 보고 아 저거 씹사기 아니냐? 하는데 시연자가 씹고수고 당해주는 놈들도 나름 실력자라 덜다치는 방법을 알아서 가능하다. 다만 이게 겉으로 봐선 시연자가 실력자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하기 때문에 대충 사이비 종교랑 섞어서 자기가 무슨 무협지 마냥 기를 쓴다는 사기치는 무술사기꾼들이 가장 애용하는 방법이다. 아이키도의 실전성에 대한 의심 상당수는 같은 방법으로 홍보하는 사기꾼들 때문이다. 아이키도 초고수라면 무작정 달려들어 옷깃이라도 잡으려는 놈들은 쉽게 제압한다. 물론 상대방은 대응 법을 몰라서 그냥 멋없게 자빠진다. 물론 킥복싱 같은 입식타격을 배워 놔서 처음부터 잽으로 거리 재고 간보다 정타 날릴려는 상황에선 생각보다 쓸모가 없다. 격투오타쿠들의 실전성 드립은 거의 여기서 나온다. 아이키도의 핵심은 서로 상대방이 소매, 손목, 옷깃을 맞잡고 옥신각신 하는 상황에서 나는 중심을 유지하고 상대방의 중심을 무너뜨려 틈을 만든다는 거다. 여기서 방구석 실전무새들은 이해 못하는 레알 실전이 나오는데, 서로 손이나 깃을 맞잡고 옥신각신 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고꾸라져도 주위에서 보기엔 그냥 한놈이 그냥 넘어진거라 아무도 심한 폭행으로 보지 않는다. 기술걸려 넘어져서 운나쁘게 크게 다쳐도 과실치사 정도에서 끝난다. 폭력사건으로 가면 존나 골치아파지는거 알지? 당한 사람이 아무리 당했다고 말해봐야 경찰이나 상대방 변호사가 CCTV를 보거나 목격자 증언들 들어도 뭐 그냥 혼자 자빠졌는데 씨발 개소리 하네 하는 반응이다. 반대로 헬조선에선 손바닥이 상대몸에 스치기만 해도 폭행으로 고소당하고 실제로 처벌 받기도 한다. 니가 아무리 변명을 해 봤자 변호사들도 아 그건 알지만 일단 손댄건 맞잖아요? 하면서 편도 안들어 준다. 뭐 화나서 흥분 했을 땐 주먹으로 줘팸 해주고 싶겠지만 조선의 법체계는 그딴짓을 했다가는 이 후에 후폭풍이 존나 크다. 헬조선 실전의 마지막 라운드는 경찰서나 법원이다. 무술 체계가 그냥 넘어뜨리고 끝인거는 무기술의 보조로 나온거라 일단 넘어뜨리고 나면 멀리 있던 우리편이 무기를 가지고 와서 조지는건 식운죽 먹기니까 넘어뜨리고 난 다음의 기술은 거의 없다. 다만 넘어뜨린 상대를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꽤 있다. 사실 일어서려는 순간은 몸의 무게중심이 취약하기 때문에 적당히 무게중심만 흐트려놔도 못일어난다. 예전에 호기심 천국에서 했던 실험을 보면 앉아있는 사람 이마에 손만 대고 살짝 받춰주고 있어도 무게중심이 흐트러져 레슬러 같이 코어가 존나 딴딴한 운동 경험자가 아닌 이상 못일어난다. 심심하면 집에서 해봐라 반대로 아이키도는 내가 넘어지면 조져진다고 여기기 때문에 일단 누워서 서로 애무를 하는 주짓수와는 다르게 넘어지는걸 극도로 피한다. 한국 합기도가 상대방을 아프게 제압한다고 씹선비질을 하는데, 일본 아이키도도 똑같이 꺾어서 상대방에게 고통을 준다. 물론 자기들끼리 연습할 때는 서로 안아프게 한다. 안아프고 아프고는 시전자가 조절할 수 있는건데 그게 존나 장점이다. 니가 무에타이를 하든 복싱을 하든 안아프게 살살 때려서 상대방을 제압하는건 불가능 하지만, 아이키도는 안아프게, 아프게, 골절, 탈구 등 단계가 가능하다. 아이키도는 시합이나 경쟁이 없는 무술이다. 기술의 튜토리얼이 있기 때문에 시합 대신 연무라는 것을 해서 몸에 익히는걸 목표로 한다. 짜고하는거라도 그 원리가 진짜인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 존나 중요한게 급식충이나 격투기 시청이나 하는 놈들이 착각하는게 무술이란게 안다고 되는게 아니고 몸에 숙달시켜 익히는게 진짜 중요한거다. 그니까 상대방이 공격을 할 때 조건반사처럼 튀어나와야 된다. 민방위에서도 총주면 총 돌리는 의장대나 주간아이돌에 나오는 랜덤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처럼 음악이 나오면 동작을 머리속으로 생각 안해도 자동으로 튀어나올 때 까지 연습해야 실전에서 쓸 수 있다. 춤 배울 때 처럼 처음엔 존나 느리게 구분동작으로 하나둘셋넷 뭐 이렇게 하다가 속도를 높여서 상대방이 팔만 뻗어도 조건반사로 행동 튀어나와야 진짜 익힌게 된다. 그래서 아이키도 도장 가면 맨날 똑같은 동작을 둘이서 연습하는거다. 아이돌들 칼군무 될 때 까지 존나 빡세게 하는거랑 같다. 그래서 깔짝 깔짝 동작 몇개 두어번 연습해서는 쓸모가 없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니가 기술을 걸어서 상대를 넘어트리면 상대가 낙법으로 구르는 거지, 기술 제대로 걸리지도 않았는데 그냥 굴러버리는 식으로 수련하게 되면 안된다는 거다. 애초에 아이키도 실전성 논란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왔다. 실제 시연 영상을 봐도 뭐 기술을 거는건지 사기쳐서 쇼하는건지 이해가 안가기도 한다. 아이키도의 역사는 우에시바 모리헤이의 아이키카이로부터 시작된다. 우에시바 모리헤이는 죽은지 꽤 됐다. 현 도주는 3대 우에시바 모리테루이다. 우에시바라는 성씨를 봐서 알겠지만 아이키도 도주직은 세습이다. 아이키카이의 아이키도라고 해서 다 같은 스타일인 것은 아니다. 각각의 사범에 따라서 스타일이 다 다르다. 요신칸 아이키도는 우에시바 모리헤이의 수제자 시오다 고조가 아이키도 9단을 받고 독립해서 만든 무술이다. 일본 경시청 무술로 지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이와마류, 만세이칸, 쇼도칸 등 여러 유파가 있다. 대련하는 유파도 있기는 하지만 세력이 떨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v=NhVlRkVyLu8 하텐카이 아이키도는 대련을 중시하는 유파로 아예 주먹으로 치고받는다. 국내에는 대한합기도회가 있다. 최용술로부터 시작하는 대한[[합기도]]협회와는 다르니 주의. 만세이칸과 이와마류도 들어와 있기는 하다. 한국경찰이 합기도 버리고 이걸 도입하려 하는것같다. 도입이라기 보단 유단자 가산점에 포함이 되는 무술에 넣네 마네 하는거다. 경찰시험에 무술 유단자 가산점이 있는데, 개듣보 무술에서 단증 남발한건 안 받아 줄라고 대한체육회 소속+ 전국 지부 유무 + 협회활동 경력 이런 걸로 가산점을 판단한다. 근데 원래 있던 최용술의 합기도는 협회가 분열 되면서 대한체육회에서 퇴출되었다. 그리고 아이키도 기반의 대한합기도회가 들어오면 아이키도 단증이 가산점으로 인정 된다. 그리고 경찰은 무도특채라고 유도, 검도, 태권도에서 전국대회 우승이나 세계대회 메달권이면 특채하는게 있었는데, 여기에도 합기도가 있었다가 빠졌다. 유단자 가산점에 합기도는 몇개의 협회가 인정 되니 경찰 시험볼꺼면 도장의 협회를 꼭 확인해라. 뭐 그냥 단증가산점 노리는거면 그냥 어딜가도 확실한 태권도가 나을 수도 있다. 중2병에서 못벗어난 병신들은 1:1 격투가 최선인 줄 알고 경찰이 이런 유술기를 배우는걸 못마땅해 하는데, 경찰이 과연 칼든 살인범이나 강도, 돈 뜯어대는 폭력조직이랑 시비가 붙는 경우가 많을까? 아니면 술 취하고 난동 부린다고 전화와서 좆빠지게 뛰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을까? 당연히 후자지 그치 병신아? 대림동 여경 사건만 봐도 경찰한테 필요한건 술먹고 행패부리는 놈들 최대한 덜 다치게 수갑 채우는거지 죽빵부터 갈겨서 강냉이 터는게 아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1oQVcmSOh8 위의 링크는 실제로 술에 취한 상대에게 아이키도를 응용해서 제압하는 방법이다. 저런 식으로 응용하니까 아이키도가 사용되는거지 일본이 괜히 대가리 총맞았다고 아이키도를 경시청 무술로 지정한게 아니다. 시민들을 지켜줘야 할 경찰이 무에타이나 가라데 같이 입식 타격기를 써서 개 패버리듯이 패거나, 유도처럼 잡고 던져서 하늘로 승천시키는게 아니란 말이다. 술 취한 상대한테 시발 클로즈 가드걸어서 주짓게이라도 할래? 그리고 주짓수는 일단 1:1에 최적화 되어있다. 니가 존나 주짓수 블랙이라서 클로즈가드 걸어도 딴놈이 옆에서 싸커킥 한방 때리면 그대로 TKO다. 주짓수는 니가 누워서 서브미션으로 맨손인 상대방을 조질 때 옆에서 아무도 도와주거나 나서지 않는다는 존나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쓸 수 있다. 그리고 경찰은 1:1로 주먹다짐 하라고 있는게 아니다. 상대방이 살인범이나 조폭이면 쪽수로 밀어붙이건 방패를 쓰건 몽둥이를 쓰건 테이저건을 쓰건 아이키도를 쓰건 상황에 맞게 쓰는건데 경찰이 MMA 배워서 어디다 쓰냐? 그리고 아이키도의 가장 큰 장점은 제압 할 때 신체적 고통의 강도를 조절 할 수 있다는거다. 링에서 싸우는 선수끼리면 일단 존나 쎄게 때릴 수 있으면 좋으니까 기회 봐서 KO시킬라고 하는게 목적이지만 경찰은 그냥 제압만 하는게 목적이다. 그 상황에서 말 안들으면 팔 더 꺾어서 아프게 하는거고 말 잘들으면 덜아프게 하는건데, 그걸 할 수 있는 존나 효율적인 무술이다. [[분류: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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