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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구}} 박정희 정부 시절에 정권 따까리로 있다가 김대중과 김영삼의 등장으로 급격히 이미지가 바뀐 정당. 민주당계 정당이다. 누가 민좆당 전신 아니랄까봐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건설, 수출주도경제, 중화학공업 육성 등 하는 일마다 훼방을 놓으면서 농업 국가를 지향하던 병신 새끼들이었다. [[유진산]]의 삽질로 진산사건이 일어나고 본격적으로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김대중의 [[대한민국 제7대 대통령 선거|제7대 대선]] 돌풍으로 박정희를 위협하는 정당으로 자리 잡을 뻔했으나, 총 앞에서 겁먹고 다시 찌질해졌다. 머중이는 일본으로 도망치고 김영삼은 남아있다가 박정희한테 쳐맞으며 호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민당 총재 후보로 [[김영삼|한 명]]과 [[이철승|한 마리]]가 있었다. 원래 김영삼은 절대 호구가 아니다. 박정희한테 아주 뻣뻣하게 개겼다. 그런데 문제는 이철승이 박정희 쪽 사람이었다는 거다. 박정희는 이철승을 이용해 신민당을 관제 야당으로 만들려고 했다.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신민당 총재를 뽑기로 했는데 [[대한민국]]의 [[독재자]]이자 [[일본]]의 어둠의 국부이신 [[박정희]]는 조직폭력배 [[김태촌]]에게 손을 뻗게 된다. 김태촌의 입장에서는 간담이 존나 서늘했을 거다. 과거 자기네 선배인 [[이정재]]와 [[임화수]]들을 골로 보냈던 그 박정희가 자신에게 뭘 시켰기 때문이다. 결국 김태촌은 이철승의 지시에 따라 김영삼을 공격했다. 이에 김영삼은 살고 싶어서 [[구두]]도 못 신고 [[양말]]만 신은 채로 3층 창문에서 뛰어내려서 당원들의 부축을 받아가며 겨우 도망쳤다. 김영삼이 도망치자마자 김태촌의 범서방파 조직원들과 김영삼을 지지하는 신민당 당원들이 죄다 손에 [[각목]] 하나씩 들고 [[패싸움]]을 했다. 김영삼이 치료를 받는 동안 박정희는 김영삼을 국회의원에서 제명시켜버렸고 이철승은 이미 탈락했기 때문에 이철승 본인이 직접 나서긴 뭐해서 정운갑을 신민당 총재에 앉힌다. [[차지철]]의 의하여 김영삼은 각목으로 얻어터질 뻔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자리에서 짤렸고 심지어 [[김형욱|남산 멧돼지]] 때문에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비닐봉지를 맞기도 하는 등]] 김대중 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나게 수난을 당했다. 재규어가 007빵하면서 호구에서 탈출하나 싶었으나 탱크가 전차 들고 부릉부릉 하는 거에 깔렸다. 사실 이렇게 찌질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 [[민주공화당]] 의원들도 중정이나 박정희에게 찍히면 병신이 되거나 변사체가 됐는데 얘들은 오죽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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