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돌 편집하기

{{돌}}

칼이나 날붙이를 가는 돌이다

의외로 역사가 긴게 석기시대 때 썼던 간석기도 돌로 돌을 간 것이니 여기 해당된다

잘 못쓰는 놈들이 쓰면 멀쩡한 칼 하나를 고자로 만드는 미친 짓이 되지만

많이 갈아본 베테랑들은 다이소 천원짜리 식칼로도 명도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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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할 땐 #뒤에 숫자가 높은게 부드러운 거니 용도 따라서 알아서 사라

== 쓰는 법 ==

180~320#: 초벌용으로 날물에 약간 이가 빠졌거나 무뎌졌을 경우에 날을 세우는 용도로 사용한다.사실 이거 하나만 있어도 날카로운 날물을 사용할 수 있다.

500~800#: 중간 갈기용으로 조금 다듬기 위한 용도이다.

1000~4000#: 마무리용으로 쓰는 숫돌인데 여기서 10000방 정도 되는걸 쓰면 농덤이 아니라 칼에서 광이 난다. 물론 가격도 많이 비싸다.

가죽: 면도기의 날을  갈때 주로 사용한다.정말로 예리한 날을 만들때 쓰는거라 웬만하면 잘 안쓴다.

1.처음,중간갈기용 숫돌을 바가지에 물담아두고 거기다가 3분정도 담가준다.

2.둘다 꺼내서 초벌용에 갈아준다.

--단면날--
(대패,끌,조각도)
3.평평한 뒷부분을 숫돌 전체에 붙여 갈아주는데 이렇게 갈면 쇠찌꺼기가 나오게 된다 좀 나왔다 싶으면 날면 전체를 숫돌에 딱붙여가며 갈아준다.

--양면날--
(부엌칼,기타 캠핑용 나이프류)
3. 30도 각도로 하다 15도로 양면으로 갈아주는데 이때 양면 모두 똑같은 횟수로 갈아줘야한다.

4. 날 상태를 보며 중간 갈기용 숫돌을 사용하는데(가는 방법은 위와 같다.) 마무리용 숫돌을 물에 담가준다

5. 마무리용 숫돌로 거칠어진 날을 부드럽게 마감한다.

== 주의 사항 ==
이건 날물 그러니까 날이 서있는 물건의 날을 다듬는거지 맨 철에 날만든다고 숫돌에 갈면 그 만한 노가다가 없다.

이럴땐 그라인더나 야스리를 쓴다.

처음 하는 사람은 미숙한 감이 있으므로 호닝가이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