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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여성 이름 == 일본어로 쥰코다. 70년대만 해도 흔한 여성이름으로 지금은 촌스런 이름의 대명사가 되었다. == 엣헴엣헴 == {{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사 2단원}} {{천재}} {{노잼 2}} {{선비}} 한 기원전 200년쯤에 살던 유가 아재다. 순자의 사상을 이은 상앙과 [[한비자]]는 법가로 분류되는데 그 갈래의 창시자인 순자는 유가다. 그 정도로 생각이 특이했다. 우리들은 [[성악설]] 정도만 알면 되지만 그 성악설이 지금의 교과서에 나오게 된 이유는 참 복잡하다. 후술하도록 하겠다. === 인생 === 사실 이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정리할 만한 역사적인 기록물은 없다. 상술했듯, 후술하도록 한다. 어쨌든 팩트는 틀 : 천재는 장식이 아니다. 15살의 중학교 2학년 나이에 벼슬자리가 있었다. 제나라에서 삼도쇄주라는 벼슬을 했다고 하는데 누가 왕한테 상소를 가라쳐서 쫒겨났다. 그 이후엔 초나라로 가서 살았다고 한다. 거기서도 정치질을 했다고 한다. === 사상 === 우리에겐 몇 안되는 성악설 사상가로 가장 익숙할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서 바로잡아야 한다. 맹자의 성선설과 동일하게 인간은 교육을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같지만 교육의 이유를 다르게 찾은 셈이다. 그리고 알기 쉽게 이 '교육'을 '법'으로 바꾼 것이 법가이다. 다만 순자는 백성의 의지와 역할을 긍정한 반면에, 법가는 그것조차 부정하고 나아가서 '법 = 군주의 의지'로 등치시켰다. 그래서 애미[[뒤지다#인터넷에서|뒈진]] [[진시황제]]가 한비나 이사를 좋아했던 거다. 아무튼 순자 자체는 유가이지만 정통 유가와는 생각이 좀 다르다. (법가는 아니긴 해도) 순자는 인간의 감정을 모두 배제한 채 규칙만을 적용시켜서 인간을 다스려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했고 이는 공자가 극혐한 신상필벌과 대조되는 면을 보인다. 또 순자는 "하늘에는 의지가 없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하늘은 인간을 개허수아비로 본다고 말한 도가 사상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주장이다. 순자는 세상에 폭군이 나오고 악인이 건재한 것을 다 사람의 탓으로 보고 사람의 일은 사람이 해결해야 된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핵심은 '하늘보다 인간이 가지는 예(禮)가 인생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여서 이 예를 초점으로 삼아 성악설을 발생시켰다. 그리고 (맹자 빠들이 빨아제끼는) 맹자의 주장보다 더 현실적으로 백성들의 역할을 강조해서, "군주는 배이고 백성들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고 했다. 뭐 아무튼 덕으로 인간을 다스리고 대동사회 같은 소리나 해대던 공자보단 현실적인 인물임에 틀림없다. === 왜 떴는가? === 사실 순자가 참 짬뽕스럽고 특이한 사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까지 순자는 듣보잡이었다. 심지어 중학교 도덕책부터 등판하는 성악설도 그냥 지잡대 교수의 수업중 발언1 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뭐, 묻힌 이유는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백성의 힘이나 비중을 강조하는지라 그 후예인 법가와는 달리 왕이나 지배층이 좋아할 리가 없는 탓이 크다. 그런데 왜 이렇게 떴는가? 그것은 수능에 나왔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철학으로 먹고 살기는 아주아주 힘들다.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을 가고 박사준비를 하게 되면 전공을 정해서 파야 한다. 동양철학 서양철학. 동양철학으로 결정했다 치자. 그럼 한국인 입장에선 중국, 한국정도 있는데 한국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가정하자. 그럼 굵직한 철학자가 누가 있는가. 이이, 이황 정도에 이름 들이밀 사람이 정약용, 이항로, 이건창정도 있을텐데 솔직히 이이 이황 해야 대학교수라도 받지 안민학 해서 어떻게 먹고살래? 그런데 이이 이황은 이미 전문가가 너무 많다. 그러다 보니까 활로를 찾으려면 아무도 안 한 사람을 파야 하는데 이 순자도 안민학 정도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순자를 고른 그 사람이 수능 문제 출제 위원으로 뽑혔고 그 다음 해에 바로 교과서에 순자가 반영됐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너가 철학 파서 안민학 고르고 수능 문제 내면 바로 다음 해에 심법, 사단칠정론이 교과서에 반영될 것이다. 순자는 그렇게 이 나라에서 떴다. 그런데 역시 마이너 해서 그런지 사상 외의 인생에 관한 자료가 얼마 없다. 사스가 순자. :네 다음 학계가 수능에 따라서 굴러가는 줄 아는 우물 안 급식충. ::순자가 그렇게 떴다니까? 다른 철학자들도 그렇게 떴다는게 아니라. 니는 급식을 논하기 전에 말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부모님 얼굴에 먹칠 안 하고 살겠다야. :시발 뭐 어디에서 어떻게 떴는데? 학계에서 떴냐? 어디 뉴스에서 뜸? 급식충들 사이에서 중요한 수능 출제 소재로나 떴겠지. 넌 시발 국민들이 바칼로레아마냥 수능 문제를 매년 정독하고 학자들이 무슨 윤리 교과서 보고 연구 주제 잡는 줄 아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빡대가리가 따로 없다야. 수능에서 윤리가 들어간 2005년부터 문제 함 싹 찾아봐라. 2005,2006년 문제에서 순자는 단 한 글자도 언급되지 않는다. 그런데 2007년 윤리 13번에서 한비자와 순자를 비교하는 문제가 갑자기 나오지. 물론 개 듣보잡 순자가 답일리는 없었고 따라서 한비자의 사상이 답으로 나왔다. 그런데 학생 기준에서 생판 처음 보는 사상가가 수능에 나왔기 때문에 학생들한테 안 가르칠 수 없었고 그 다음 해 교과서에 순자를 반영시켰다. 그 뒤로 10년이 지났는데 강산이 변할 동안 학계는 안 변했겠냐? 물론 출제위원 교수가 그 전부터 순자를 팠었고 학자들도 알았겠지. 핵심은 이 사건 이후 순자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당당하게 한 파트를 차지했다는 거다. 안민학, 이건창급에서 정약용급이 된거라고. :<2007년 순자가 수능에 출제된 이후로 교과서에 순자가 반영되었다. 이로 인해 순자가 (학계를 포함하여) 한국에서 정약용급으로 유명해졌다.> 넌 시발 저 두 문장 사이에 제대로 된 인과관계가 성립하는 걸로 보이냐? 내가 보기엔 비약도 한참 비약인데? 그리고, 학계의 동향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뀐 거랑, 수능시험과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학계에 미친 영향이랑 구분 안 하냐? ::그럼 성립 안 하냐? 니는 순자가 뜬거랑 교과서와 수능의 인과관계가 아에 없다고 주장하는거 아냐? 그럼 어디 그 근거나 한 번 들어보자. 원래 유명했다, 그냥 우연히 뜬거다 이딴 소리 지껄이면 문서 롤백한다. 그리고 학계의 동향이랑 교육과정이 완전 별개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영향은 배운 학생들이 크면서 위로 올라가기도 하는거고 집필진으로부터 내려오기도 하는거지 둘 사이의 관계가 너 말처럼 별개라면 교육과정이란게 왜 있겠냐? 마지막으로 비생산적인 태클만 걸지 말고 니 주장을 해라. 팩트 갖고오니까 말꼬리나 잡는 클라스 보소. :::<'순자가 한국 학계에서 크게 조명받은 이유는 수능이다'라는 주장의 근거가 빈약하다>고 지적했더니 비생산적이라니 증거를 대라니 씹소리로 잔치하는 클라스 보소.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있다는 증거가 빈약하다니까 없다는 증거를 보이란다. 내가 "망상을 팩트로 착각하는 새끼일수록 지능이 떨어지고 최소 하루 두 끼 급식을 처먹을 확률이 높다"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데, 아니라는 증거 가져와라 병신아. 못 가져오지? 띠-용 팩트제시 성공<br>팩트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고. 느그 친구나 좋다고 박수 쳐줄 뇌피셜이겠지 ㅋ 이새끼는 1) 2007년 이후 다른 학자 대비 순자 관련 연구 문헌이 증가했다는 자료를 가져왔나, 2) 1)이 맞다면 그러한 증가의 '''유의미한''' 요인이 수능 출제와 교과과정 반영에 있다는 점을 보였나? "2007년에 순자를 배운 학생들이 점차 학계에 진출하면서 순자 관련 연구가 늘었다"는 근거가 아니라 네가 논증해야 할 주장이시고. 느그 대가리에서 나온 우덜식 팩트 말고 검증 가능한 팩트 가져와라. 못 가져오지? 피융신 ㅋ [[분류:철학]] === 뜰수밖에 없었다 ===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하고 넷상에서 니들이 하는 꼬라지 보면 안뜨는게 더 이상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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