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영맨 편집하기

{{갓만화}}
{{종교}}
{{최고존엄}}
{{성인}}<br>ㄴ실제로 성인이 나오니까

[[예수]]랑 [[붓다]]가 현세에서 같이 사는 내용의 만화. 국내 정발명은 세인트 영'멘'이다.

둘이 한집 한방에서 작중 내내 붙어다니기 때문에 [[똥꼬충]]들의 반찬거리로 쓰이기도 한다 

[[예수|대상이]] [[석가모니|대상]]인 만큼 [[개독|신성모독이다]] [[땡추|빼애애액]]거릴 놈들도 있겠지만

이 만화는 [[기독교|온]][[불교|갖]] [[힌두교|종]][[이슬람|교]][[그리스 로마 신화|들]]을 다 갖다가 쓰기 때문에

신성모독이니 뭐니로 짤릴 만화라면 작가가 벌써 어딘가의 광신도들에게 벌집핏자가 되었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아이러니 한 점이다

적당적당한 종교관을 가진 일본이기에 가능한 걸지도. 실제로 만화에서 다루는 종교적인 내용도 그냥 적당적당한 편이다.

종교에 관해 설정오류가 존나게 많긴 한데, 동시에 나름 설정이 잘 들어간 것도 있어서

까놓고 말해 진지 안빨고 보면 재밌는 편이다

코메디 만화 치고 그렇지 않은게 얼마나 있겠냐만


다만 쪽본 종교물이 다 이런식인 편이다.

쪽본 만화가들이 물빨핥하는 데즈카 오사무의 붓다만 봐도 나름 종교를 인간적 관점에서 해석은 개뿔 인내천이 나온다.


비둘기가 '멸망하라!'라고 외치는 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