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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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애새끼들이 응디 조아리고 합법적으로 어른들에게 돈을 뜯는 것 + 부모님들이 전화 한 번 안 주던 출근충에게서 합법적으로 돈을 징수하는 것.

출근충 파오후 새끼의 피땀이 서린 월급이 어미아비에게 흘러들어간 다음, 조카의 문상으로 변하는 [[돈]]의 흐름에 대해 공부하는 자본주의 참교육 시간.

어차피 옛날엔 그렇게 다 받아온 거니까 돈은 돌고 도는거라는 걸 배울 수 있다. 물론 엄마가 보관해준다고 하고 뜯어가면 그만이지만.

설날이 지나면 니 호주머니에서 사라지는 거.

반대로 급식충 애미애비에겐 명품이 생긴다.(다만 요즘은 코로나라서 계자이체형식으로 받는다고 하더라)

ㄴ 니 사촌들한테 간 돈 벌충하는 거 생각해라.

ㄴ 그냥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받아라. 네가 받은 액수보다 네가 앞으로 줄 액수가 월등히 많다.

그리고 받는다고 하더라도 자기개발용도 학원이나 교제 sw 타블렛(그림 그리는거) 음향장비이런쪽사서 공부한다면 욕덜먹음  

== 삥땅치는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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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한번 밝혀지면 다음부터 다신 못받거나 거의 몽땅 삭감될 수 있고 받더라도 엄중한 감시가 따르기 때문에 하려면 신중하게 할 것.

일단 받고나면 막 뒤적뒤적 거리면서 액수 세는 시늉을 하자.보통 엄빠한테 받은건 정확히 말하자.그리고 촌수 2개정도 기준으로 1만원정도 씩 빼돌리자.다만 부모님과 많이 친한 사람이 주신건 빼돌리지 말자.

그리고 갑자기 오줌이 마렵다거나 하는 이유로 화장실에 가자.급하다 하면 대부분 통한다.거기서 팬티속이나 안주머니로 몇만원을 횡령하도록 하자..

그러고 자연스럽게 가면 집에 돌아갈때 엄마가 얼마받았냐고 묻는다.그러면 엄마가 대충 세보고 얼추 맞으면 5~10%정도를 주는데 그럼 성공인거다.만약 액수가 어긋나거나 해서 알아차리면...명복을 빈다.

삥땅친 몇만원은 군것질을 하거나 원하는 걸 사는데 쓰자.다만 그게 아까우면 엄마한테 졸라서 사고 되도록이면 가치있는 데 쓰도록 하자.

나는 삼촌이 사촌 형누나들 단체로 세배할때 안주고 먼저 준 후에 단체로 세배할 때는 자연스럽게 안주는 방법으로 아직까지도 삥땅치고 있다. 하지만 엄빠가 돈 액수로 수상하게 여길 수 있으니 몇만원은 기본으로 포기하니 5만원으로 만족해야 한다. 근데 우리엄빠는 진짜로 내 통장에 넣어주고 넣은것까지 다 보여주니 사실 삥땅 친다고 큰 이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