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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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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김광섭]]의 시다. 국어책에서 존나본거다. 아래는 내용 [[성북동]] [[산]]에 번지(番地)가 새로 생기면서<br>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br>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br> 가슴에 금이 갔다.<br>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br> 하느님의 광장(廣場) 같은 새파란 아침 하늘에<br>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祝福)의 메시지나 전하듯<br> 성북동 하늘을 한 바퀴 휘돈다. 성북동 메마른 골짜기에는 조용히 앉아 콩알 하나 찍어 먹을<br> 널찍한 마당은커녕 가는 데마다<br> 채석장(採石場) 포성(砲聲)이 메아리쳐서<br> 피난하듯 지붕에 올라 앉아<br> 아침 구공탄(九孔炭) 굴뚝 연기에서 향수를 느끼다가<br> 산 1번지 채석장에 도루 가서<br> 금방 따낸 돌 온기(溫氣)에 입을 닦는다. 예전에는 사람을 성자(聖者)처럼 보고<br> 사람 가까이<br> 사람과 같이 사랑하고<br> 사람과 같이 평화(平和)를 즐기던<br> 사랑과 평화의 새 [[비둘기]]는<br> 이제 산도 잃고 사람도 잃고<br> 사랑과 평화의 사상까지<br> 낳지 못하는 쫓기는 새가 되었다. == 성북동 [[닭둘기]] == [[추가바람]] [[분류:문학]][[분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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