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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인-기호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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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심|서로|서북인과 기호인}}{{심플/헬조선}}{{지역감정}} 서북([[평안도]])과 기호([[경기도]], [[충청도]]) 사이의 관계는 썩 좋지 못했다. 평안도를 칭하지는 서북, 그리고 기호 지역 간의 지역갈등이 있었지만 평안도는 [[관서 vs 관북|함경도랑 한창 개싸움을 벌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없어서 가려진 것일 뿐이다. 남북이 갈라진 지 70년이나 되어서 사실상 잊혔다고 봐도 무방한데, 분단 이전부터 서북-기호 갈등 문제는 80~90년대 영호남 갈등이 귀여워보일 정도였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소련 간의 이념 대립 때문에 갈라진 줄 알았지?''' 나도 그랬다. 현재는 [[남북관계]]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 유래 == 원래 [[고려 왕조]]와 [[태조(고려)|왕건]]은 [[고구려]] 계승을 내세웠는데, 덕분에 서경(舊 [[평양]])을 아주 많이 밀어줬고 기존 세력 [[박지윤|황해디언]]과 [[경주 김씨|경상디언]]들을 견제하기 위해 서경 출신을 일부러 앉히기도 했다. 그러나 [[묘청]]의 난에다가 [[조위총의 난]]이 일어나면서 서경에 대한 인식이 바닥을 때렸다. [[함경도]]는 [[조선 왕조]] 초기에는 나름대로 풍패지향, 흥왕지지 취급을 받았지만 [[조사의의 난]],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고 조정에서 함경도 사람들의 타지로의 이주를 금지해버렸다. 이때부터 [[평안도]]와 [[함경도]]는 차별과 멸시를 심하게 받아, 기호인에 대한 서북인의 반감은 최고조에 달하여 여러가지 난으로 폭발한다. == 일제강점기 == 봉이 김선달이라는 평안도 사람이 한양 장사꾼들을 대상으로 희대의 사기를 치면서 통수를 때린다는 이야기는 꽤 윾띵하다. 이게 전래동화처럼 전해내려오는 것만 봐도 당시의 정서를 추정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도 꾸준히 이어졌는데, 안창호 선생은 '''"서북인은 일제에게 독립하기에 앞서서 기호인(경기충청 패권)에게서 독립해야 한다."'''고 공공연히 주장할 정도로 극심했다.《윤치호 일기》에서도 서북인의 기호인에 대한 증오는 일제를 증오하는 수준보다 더한 것으로 수차례 서술되어 있다. == 광복 이후 == 서북인은 그렇게 원하던 독립을 결국 이뤘지만 헬보딸이 탄생하면서 그냥 잔류하는 게 차라리 더 나은 꼴이 되었다. 사실 [[북괴]]를 비롯한 빨갱이 새끼들의 학정이 심하고 북괴군이 [[인천상륙작전]] 이후 좆나 털려서 북한 주민들 수만 명을 학살한 걸 보고 폭발해서 북괴군 털고 입성한 [[국군]]에게 쌍수 들고 환영하고 [[대한민국]]에 잔류하려고 했는데 [[중공군]]이 억지로 '해방'시켜준 거다. 참 불쌍하다. 나중에 북괴군이 국군으로 위장해서 [[철산군]] 일대에서 위장 상륙작전 훈련을 실시한 것을 보고 일부 주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환영했지만 그들은 빡친 [[김일성|김씨 돼지]]에 의해 [[정치범수용소]]로 읍읍 당해부렀다. 8ㅅ8 지금은 뭐... 평안도의 꼬라지를 보면 오히려 이 지역감정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분류: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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