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그룹 편집하기

{{다른 뜻 설명|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표적인 건물이자 붕괴된 것으로 유명한 백화점에 대해서는 [[삼풍백화점]] 참조.}}
{{고인드립허용}}
{{블랙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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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Group(Sampoong Engineering & Construction Group)

그 악명 높은 짐승 새끼 [[이준(범죄자)|이준]]이 설립한 기업.

캠브리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삼풍그룹과 관련이 없으며, [[삼풍건설산업]]을 주 계열사로 가지고 있었다.

1963년 설립 당시에는 명칭을 '동경산업'이라고 하였으나, 1967년 '삼풍건설'로 개명했다.

삼풍건설산업은 1970년대 중동 개발 붐이 일어나면서 1977년 요르단에 진출하여 건설 사업을 펼쳤지만 사업이 원활하지 않았고 이준의 장남 이한웅이 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되자 결국 1979년 무렵 요르단에서 철수하였으며, 1983년에는 해외 건설 면허도 반납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삼풍건설은 주로 삼풍아파트 건설 등 아파트 건설업에 치중하였는데, 1987년 무렵부터는 서울 서초구 대단지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삼풍백화점 동시에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88년 삼풍아파트 완공 및 입주에 이어 1989년 11월 30일 삼풍백화점이 개관되었으며, 이때부터 삼풍건설은 건설업 분야의 건설 부문과 삼풍백화점 경영의 백화점 사업 분야로 나뉘어서 운영하게 되었다.

1991년부터는 이준의 아들내미였던 [[이한상]]이 삼풍건설 및 삼풍백화점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러나 [[삼풍백화점]]의 부실 공사가 의심되는 붕괴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항목을 참조. 결국 이 사건의 책임으로 인해 1996년에 강제로 해체됨에 따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