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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 {{빛과 어둠}} 질소나 산화제같은 압축공기대신 산소만으로 추진하는 방식의 [[어뢰]]를 뜻한다. 1차대전과 2차대전 사이때 영국에서 어뢰의 사거리를 늘릴 목적으로 압축공기 '일부'를 산소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처음 개발되어 제품 여러개가 생산되었으나, 압축공기에 섞어넣은 산소가 너무 불안정하다는이유로 2차대전 시작전 영국에서는 모두 폐지되었다. 하지만 영국의 신식 어뢰의 성능에 주목했던 일본은 아예 영국의 설계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서 순수한 산소만을 연료로 사용한 정신나간 [[어뢰]] 추진방식을 채택했고 산소어뢰의 초기형이자 표준형이라고 하는 93식이 개발된 당시에는 높은 중량의 탄두와 긴 사거리와 빠른 속력, 그리고 은밀성까지 뛰어난 이론상 무적의 어뢰가 탄생한 것만 같았다. 하지만 기행의 나라 영국조차 포기했을만큼, 순수한 산소탱크나 다름없는 이 미친물건을 전투중에 이용하기에는 너무 불안정했다. 가볍고 싸다는 이유로 수소만 사용했던 힌덴부르크 비행선이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자. 이 불안정성이 어느정도였나면 직접적인 피격은 물론 외부화재로 조금만 어뢰가 달궈져도 유폭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살고싶다면 배에 화재가 일어나는 동시에 모든 어뢰를 다 해중투하하거나 발사해 버려야 했을 정도이다. 아직 함대함 포격전이 자주 벌어지고 항공폭격 조차 대부분 고폭탄이었던 2차대전 함선들의 외부 갑판은 불타는게 일상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어뢰처럼 즉응발사를 위해 항시 갑판에 존재해야하는 폭약류의 내화성이 약하다는것은 조금 많이 심각한 문제였다. 이 위험성은 물론 일본군 자체에서도 파악하고 있었지만, 당장 이 무기의 카탈로그 스펙만 보고 대미전쟁의 큰 그림을 짰을정도로 이 무기체계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일본군부는, 오로지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으로만 이 위험성을 극복하려 했고, 결국 일본 구축함/순양함들은 전쟁내내 적도한방 나도한방 보내버리는 이 미친 폭탄을 배 갑판에 죽 늘어놓고 다녀야만 했다. [[중뇌장순양함|이런 미친물건도 나왔을 정도.]] [[분류: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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